Seoul Station 교육 후기

 

지난주 목요일 비번날 2주에 걸쳐 서울역 서비스 교육을 실시 했다.

강의 제목은

"호감가는 표정과 자세"

아침 조회시간의 40 분동안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나에게는 긴장된 시간이었다.

 

회사 또는 학교등에서 소규모 30명 정도의 강의를 주로 해본터라

50명정도 규모의 교육생을 교양관에서 핸드 마이크로 실시하는  일은 드물었으나,

호응도나 진지함은 현재까지와 사뭇 다름을 느꼈다.

 

처음 부른 외부 강사라서 그런지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시선이 매우 강렬했고

나의 의도에 많이 호응을 해 주었다

좋은 경험을 했다. 또한 더 한층 자신감이 생겼다 !!!

 

첫날 30분정도 일찍 도착해 직원들의 근무 모습을 확인 해보았다. 새로 진 멋진 청사에

깨끗한 유니폼 뭐하나 부족한것이 없는 것 같았으나, 결정적으로 표정이 없고 인사가

부족한 것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병원,은행,백화점 호텔등과는 다른 서비스 분위기였다.

 

서울역장님의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으로 시작된 CS교육....

공무원 또는 준 공무원 신분인 탓도 있다고 한다

영업과의 과장님께서 요즘 최대 Issu가 서비스 개선이라고 귀뜸해 줬다

청사는 공항만큼 멋지게 지었는데, Soft Ware가 못 따라가 여러곳에서 지적이

나온다고도 한다.

 

대부분이 Ticketing을하는 여직원 이었지만 나이 지긋하신 50대의 간부직 사원은

앞자리에 않았었는데 호응을 잘해주셔서 무난하게 교육을 이끌수 있었다

특히, 박장대소를 하는 분에게 상품을 드리는 코너가 있었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 강의를 마무리하는데 시간이 모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밝은 미소(웃음)가 나오고, 그것이 고객보다 동료보다 궁극적으론나의 건강과 행복을 갔다주고

 

바른 자세에서 나오는 진정한 마음을 인사에 표현할 때 직장은 밝아지고 회사가 발전하여나의 Vision을 성취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

 

미소,(자세),인사의 중요성과 연습을 해보았다...

 

앞으로 경영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내부고객의 만족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지속적인 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스킬이 요구된다.

 

"CS담당"이신 권은영 대리님의 활약이 기대 된다.

 

 

 

 

출처 : 서비스인의 쉼터, STAR Club

글쓴이 : 강 태 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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