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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역사와 기원

Edward Kang 2022. 7. 22. 12:39

골프의 역사와 기원 골프룰의 유래

 

 골퍼라면 알아두면 좋은

골프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말해보려해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폭넓은 층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골프

그러나 그 역사와 기원에 대해서는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애초에 골프는 어디 나라에서 온 스포츠인지,

골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말해볼게요

* 골프 발상의 나라는 어디일까

일반적으로 골프는 서적 등에서도,

[ 영국에서 탄생한 신사의 스포츠이다 ]

등으로 소개되는 것이 많아요

그러나 실제로는 영국 외에도 네덜란드, 프랑스, 중국, 심지어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탄생했다는 설까지 존재해요

현재 이 중 어느 것이 골프의 발상국이라고 단언할 수 없죠

- 스코틀랜드(영국)를 발상국으로 하는 설

유명한 설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스코틀랜드(영국)를 발상국으로 하는 생각입니다

14세기 무렵의 스코틀랜드에서 사는 목자들 사이에서는,

첨단의 구부러진 지팡이와 같은 것으로 자갈을 치고

굴러가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었죠

목자들이 돌놀이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기원으로서의 믿음성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1452년에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2세에 의해

[ 골프 금지령 ] 이라고 하는 것이 발령된 것으로부터도,

14세기 중반에는 이미 골프라고 하는 스포츠가

스코틀랜드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 네덜란드를 발상국으로 하는 설

14세기 무렵의 네덜란드에서는

"코르펜(네덜란드어 : kolven)" 이라는 게임이 존재했어요

코르펜은 현재의 골프의 룰과 정말로 닮아 있어,

긴 봉과 같은 것으로 볼을 치고,

보다 적은 타수로 폴에 볼을 부딪친 사람이

이긴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네덜란드에서 스코틀랜드로 전파되어

현재 골프의 형태가 되었다고 해요

- 프랑스를 발상국으로 하는 설

네덜란드 발상설과 마찬가지로 유력설의 하나로 잘 소개되는 것이 프랑스를 발상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죠

12세기 무렵 프랑스에서는, 그릇형의 막대기로 공을 치고

보다 적은 타수로 구멍에 넣는 것을 겨루는

[ 크로스 ] 라고 불리는 게임이 유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문헌에도 등장하고 있어요

프랑스의 크로스라는 놀이가

13세기 무렵 벨기에로 전파해 [ 코르벤 ] >

14세기 무렵 네덜란드로 전해져 [ 코르펜 ] >

14세기 중반에 스코틀랜드에 전해져

현재 골프의 형태가 되었다고 해요

프랑스 > 벨기에 > 네덜란드 > 스코틀랜드

순서로 골프가 전해져 발전해 갔다고 하는겁니다

- 중국을 발상국으로 하는 설

여기까지 유럽국을 중심으로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중국을 골프의 발상국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국 골프협회와 고궁박물원 등의 연구팀이 말하는

12세기 전반, 북송 시대의 귀족들 사이에서는

'대환(ツイワン)' 이라 불리는 구기가 유행하여

이것이 골프의 원형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이 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아,

어디까지나 북송 시대에 존재했던

[ 쯔마루(ツイワン) ] 는 단지 단순히

골프와 닮은 것만으로, 현재의 골프와는

무관한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도 있어요

-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발상했다고 하는 설

역사가들 사이에서는, 골프의 기원은

고대 로마 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설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는,

앞으로 구부러진 막대기와 같은 물건으로,

동물의 가죽으로 깃털을 감싸서 만든 공을 치고 노는

[ paganica (파가니카)] 라고 하는 게임이 존재했다

파가니카가 로마 제국의 세력 확대에 따라

유럽 각지에 전파해 갔다고 해요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갔습니다만,

결국 고대 로마 제국 시대를 발상으로 하는

설의 근거도 확실하지 않아요

- 일본을 발상국으로 생각하는 설

소수설이지만, 일본을 골프의 발상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라 시대에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한 '타큐'라고 불리는

구기도 현재의 골프와 룰도 매우 비슷하여,

이것이 골프의 뿌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정설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일본을 골프의 발상국으로 생각하는것을

100% 부정하는 것도 긍정할 수 없죠

여기까지 골프의 발상설에 대해 소개했는데,

각국에 의해 여러가지 생각이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세요

정확히 어떤 나라에 유래에서 온 것이 골프다

라고 할 수 없는거 같네요

* 골프(golf)의 이름의 유래는

골프의 이름의 유래는 어느 나라를

골프의 기원으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하고 싶다면, "네덜란드어로 막대기를 의미하는 코르프(kolv)가 스코틀랜드로 전해져 골프(golf)가 되었다" 라는

설이 제일 믿음성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이 설이라면 프랑스나 네덜란드 발상국으로 했을

경우에도 무결성이 붙는데다,

네덜란드 [ kolv ] 가 스코틀랜드에 전해 [ golf ] 가

되었다고 해서, 발음적으로도 무리가 없어요

골프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도 정설이 없기 때문에

분명한 것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죠

* 현대 골프 문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영국

- 백열한 골프 인기와 골프 금지령

영국(스코틀랜드)이라는 나라가 골프 문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준 것은 틀림없다

앞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1452년에는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2세에 의해 [ 골프 금지령 ] 이 발령되었죠

이것은 현존하는 골프에 관한 기술로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14세기 무렵에는 이미 골프라는 스포츠가 스코틀랜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어요

게다가 15세기 초, 제임스 4세 무렵에는

이 골프 금지령도 해제되어 있습니다

한 나라의 왕조차도 골프라는

스포츠에 매료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만일 여기서 골프가 끊어져 버렸다고 하면,

현대의 골프의 형태는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르겠네요

- 근대 골프 룰이 초석이 된

[ 세인트 앤드류스의 13조 ]

200년 정도는 열리지만, 1754년이 되면 스코틀랜드에서

[ 세인트 앤드류즈의 13조 ] 라는 것이 탄생했어요

"세인트 앤드류스의 13조"는 골프의 기본이 되는

규칙을 명문화 한 것이죠

근대 골프의 규칙의 기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o 플레이 중인 공은 교환하지 말아야 한다 (제 3조)

o 홀에 넣을 때는 홀을 향해 치는 것

자신의 라인에 없는 적의 공을 노려서는 안 된다 (제 7조)

o 홀보다 가장 먼 볼의,

플레이어로부터 플레이 하는 것 (제 12조)

이러한 룰은 현대의 골프에 있어서도 기본중의 기본이죠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당연한 룰도,

[ 세인트 앤드류스의 13조 ] 에 의해 명문화되어 있지

않으면, 지금쯤 다른 룰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골퍼들의 불문율을 명문화한 것은, 나중에 골프 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

이번에는 골프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소개했어요

현재의 골프의 형태가 완성 되기까지는,

다양한 변천이 있었던 것이군요

규칙과 매너를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역사를

아는 것도 골프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것에 연결되요

역사적인 배경까지 이해하고 나서 플레이하는 것으로,

또 다른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