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입니다) 강현석 기자 입력 : 2022.05.09 16:06 수정 : 2022.05.09 16:51 지난달 27일 119구조대가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던 연못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이 이 사건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던 50대 여성이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사건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1월 법 시행이후 공중시설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중대시민재해 혐의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지방경찰청은 9일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