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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2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삶은 계란'으로 극복해볼까 고온다습한 여름철 저녁식사를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된 계란과 함께 가볍게 해결하면 열대야를 극복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계란자조금 제공)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마른장마가 계속되고 습도도 70% 이상 증가하면서 짜증이 증가하고 있다. 온도가 높은데 습도까지 높아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 깊은 밤잠을 청하려고 찬물로 샤워로 하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놓고 잠을 자기도 한다. 그러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켜놓으면 전기요금을 감당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냉방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 건강도 챙기면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꿀잠 자는 비결’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멜라토닌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꿀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꿀잠 자기

잠자는 환경은 조용하고 환하지 않도록,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조절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질 좋은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또 신체 기능을 회복시켜 다음 날 신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반대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신체와 정신 활동에 문제가 생겨 일상에 지장을 주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최윤호 교수는 “우리는 수면으로 인생의 3분의 1을 보내는 만큼 수면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며 “잠을 잘 자야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한 수면위생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수면위생(잠을 잘 자기 위한 생활습관)'을 잘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