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에도 골프는 대세…M&A 열기 치열 골프장 매물만 나오면 달겨드는 투자사들 MBK 소유 일본 골프장 체인에 10곳 우르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호황기 지속 전망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시작된 골프장 인수·합병(M&A)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젊은 층이 골프 산업으로 유입된 데다가 시중 부동자금도 골프 산업에 몰리면서 적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하늘길이 열리면 이러한 호황기가 수그러들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MZ세대 등이 코로나19로 ‘골프맛’을 본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가치 상승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는 모양새다. 매물로 나오기만 하면 ‘우르르’ 29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