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얼리 바캉스족 겨냥 ‘풀캉스’ 패키지 주목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호텔업계가 수영장, 루프탑 등을 개장하고 다양한 풀캉스(pool+vacance) 패키지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올해는 백신 접종과 예년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초여름부터 일찍이 휴가를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내달 15일까지 ‘얼리 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의 ‘오션스파 풀’ 및 ‘야외 온천 씨메르’에서 해운대를 바라보며 스파와 수영을 온종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태닝존, 오션 포토존이 준비된 루프탑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오션스파 풀의 아쿠아 바에서 소프트 음료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서해안의 전경을 만끽하며 신나는 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