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강인의 '황금 왼발'…16강 진출 징검다리 놓다 안홍석 기자기자 페이지 월드컵 선발 데뷔전서 동점골 유도하는 코너킥 이강인, 왼발 감아차기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후반 한국 이강인이 프리킥을 차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 (알라이얀=엽합뉴스) 안홍석 기자 = '골든보이' 이강인이 월드컵 첫 선발 출전 무대에서 벤투호의 동점골을 끌어내며 한국 축구의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의 징검다리를 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