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쓰레기 같은 생각들 (잘못된 사고 방식)의 재물이 될 때 으레 실패자의 특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당신이 축구 경기에 참가한 적이 있거나 텔레비전을 통해 스포츠 중계 게임을 본 적이 있다면 실패자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보았을 것이다.
공격 선수가 수비 선수의 뒬로 몰래 들어가 수비 선수를 제치고 공을 건네 받아 엔드 라인까지 몰고 들어간다. 그때서야 수비 선수들은 자세를 가다듬고 공격 선수의 뒤를 맹렬히 추격한다. 하지만 공격 선수가 엔드 라인 20야드의 전방 끝에 이르면 상대 선수들은 그를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스탠드의 관중들도 모두 그것을 알게 된다.
순간 어찌된 영문인지 그 수비 선수를 다리를 절면서 뛴다.
그러면 스탠드의 관중들은 말한다.
"아하, 그래서 그를 잡을 수가 없었군. 저것 봐, 다리를 절고 있어."
이것이 그 실패자의 변명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위대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훈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당신은 먼저 실패자의 변명을 버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실패자들은 "나에게는 세일즈맨의 자질이 없어." 또는 "난 의사, 법률가, 예술가, 건축가, 기술자,.......등이 아니야." 라고 생각한다.
나는 오스트리아의 여러 지방,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도시들을 두루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발간된 신문들을 사 보곤 했다. 그런데 거기에서 여자들이 자녀를 분만했다는 기사를 자주 읽을 수 있었지만 어떤 여자가 세일즈맨이나, 의사, 법률가, 예술가, 기술자 등을 분만했다는 기사는 읽은 적이 없다.
그러나 의사, 법률가, 세일즈맨 등이 죽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직업이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니고 죽기전에 그러한 사람이 된 것이다.
사실 여자나 성공인이나 실패자를 낳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딸 아니면 아들을 낳을 뿐이다.
"나는 내 힘으로 성공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가끔 보았으나, "나는 나 때문에 실패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말로 변명하는지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들은 집게손가락을 세우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부모때문에 성공하지 못했어." 또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내 아내(남편)가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선생이나 직장의 상사를 비난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피부색이나 학력, 열악한 신체 조건, 종교적인 신조때문이라고 불평한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늙었거나 젊었다고, 또는 너무 뚱뚱하거나 말랐다고, 또 너무 키가 크거나 작다고, 또는 환경이 나쁘다고 불평한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이 태어난 달이나 별자리가 나빴다고까지 얘기한다. 하지만 운명이란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된 것이 절대 아니라, 자신의 무능력과 실패를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 돌리는 나약한 작품의 쓰레기 같은 사고 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자기가 작은 모임의 일원이 아니거나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다고 말한다. 아니면 사회에서 차지할 성공자의 자리가 제한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사회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실패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사실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신이 손가락 하나로 남을 지탄하고 있을 때, 당신의 나머지 손가락 가운데 셋은 자신을 향하여 손가락질하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의 성공과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운명이라는 것을 무시해 버릴 때 당신은 인생 위에 위대한 것을 쌓아올릴 수 있다.
이 책의 메시지를 깊이 음미하면 음미할수록 당신은 자신의 미래를 더욱 잘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마도 난생 처음으로 당신은 자신의 내부에 깃들어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상에서 만납시다'에서 발췌함
'Knowledge Box > Self manag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라이프 코칭이란? (0) | 2009.07.05 |
---|---|
[스크랩] 성공의 생활패턴을 체크하라 ! (0) | 2009.07.05 |
[스크랩] 완벽하게 살려면 (0) | 2009.07.05 |
[스크랩] 끌리는 사람 (0) | 2009.07.05 |
[스크랩] 마음에 심는 나무 (0) | 2009.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