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Knowledge Box/Self managment

[스크랩] 유머와 같이하는 서비스 포인트 <하나님 말고 딴 사람>

Edward Kang 2009. 7. 6. 08:30


어느 목사님이 혼자서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케 손을 뻗쳐 절벽 중간에 서 있는 소나무 가지를 움켜 쥐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목사는 절벽 위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사람 살려! 위에 아무도 없습니까?”
그러자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아들아! 염려 말라 내가 여기에 있노라!”
목사가 “누구십니까?”하고 물으니,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대답이 들렸다.
목사는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 질렀다.
“하나님, 저를 이 위험한 곳에서 구해 주시면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나이다."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좋다. 그러면 내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그 나무를 놓아라.”
“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이걸 놓으면 떨어져 죽습니다.”
“아니다. 네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그 나무를 놓아라!”
그러자 목사님은 아무 말 없이 잠시 침묵을 지켰다.
잠시 후 목사가 소리쳤다.
“위에 누구 다른 분 안 계세요?”



☞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중요한 시대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구해 줄 사람은 오직 고객뿐입니다. 다른 사람은 없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출처 : 서비스인의 쉼터, STAR Club
글쓴이 : 강 태 영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