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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Management/Smile, Greet

[스크랩] 경찰의 `SMILE운동`,느낌좋아

Edward Kang 2009. 7. 6. 19:45
경찰의 ‘SM I LE 운동’ , 느낌 좋아
발전적인 자기혁신-진정한 시민의 지팡이로
  
여기가 예전의 경찰서 맞나 싶다.
인천경찰청 관내 경찰서에는 어느 곳에 가나 이런 문구가 적혀있다.
“Stand/일어서서 맞이하고,
Mild/부드럽게 미소지으며,
Instant/신속하게 응답하고,
Listen/정성스럽게 경청하고,
Explain/친절하게 설명합시다”

인천경찰청(청장 박광현)은 ‘SMILE 운동’을 올해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빈틈없는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이 운동을 통해 경찰 스스로가 시민과 함께하는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시민 김정균 씨(34. 남동구 구월동)는 “경찰서 하면 우선 겁부터 났었는데 경찰서에 와서 웃으면서 민원을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놀라워했다.

이와같은 경찰의 자기혁신 자세는 다른 측면에서도 엿보인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민모니터제도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천경찰청만의 사업이다. 시민모니터제도는 말 그대로 경찰이 주민을 대하는 자세와 경찰의 민원업무 처리 등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현재 선발된 38명의 모니터요원들은 인천경찰청 산하 중부경찰서 등 8개의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경찰의 치안활동과 민원업무처리자세, 주민들을 상대로 한 치안민원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주민들의 치안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청은 시민모니터들로부터 매월 제출되는 각종 모니터링 의견사항을 겸허히 수용, 경찰업무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 모두가 경찰 스스로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인 것이다.
인천경찰청 민원실장 이옥규 경감은 “시민모니터제도는 인천경찰청 10대 혁신과제중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이들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순간에도 말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여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민의 경찰상을 보여주려는 인천경찰청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몰라보게 개선된 민원서비스에 시민들의 경찰서 방문은 한결 친근해졌다.

인천경찰청은 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과제를 운영하고있다.





Incheon@News /시민기자 문경숙(angel4020@hanmail.net)

출처 : 두레박 천사
글쓴이 : 등대지기(경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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