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Service Management/Service Plaza

[스크랩] 펌[정미경] "고객은 `아내`다"

Edward Kang 2009. 7. 6. 19:57
여러분 고객은 누구입니까?’  


고객은 과연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무엇을 원합니까?
 
수 없이 강의를 하면서 언급했었던 부분이지만, 고객을 생각할때마다 개념이 아주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듯합니다.

알면서도 실천하기 힘든 ‘고객만족, 고객 감동, 고객졸도’ ....... 

고객의 정의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디로 뛸지 모른다고 비유하는 “럭비공”
 
늘 바라는게 많다고 하여 “갖는 아기”
 
너무나도 족집게처럼 알아채린다고 해서 “귀신” 등등
그런데, 왠지 오늘은 고객을 아내처럼 생각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아내는 늘 곁에 있어도 소중함을 잘모릅니다. 


늘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시 하는 경우도 많구요.

우리가 고객을 대할 때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심지어 고객이 많은 집에서는 귀찮아(?)하고 있지는 않은지..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합니다.
 
주위의 많은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아내와의 성생활에 대해서 들은 적이 간혹 있습니다.

-저를 기혼자로 생각을 하시는 고객들이 하시는 말씀-
 
사랑하는 아내와 성생활을 통해서 서로에게 쾌감을 주고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사랑을 나눈후에는 절대 먼저 돌아눕지 않고 사랑으로 안아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먼저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마누라’라는 말의 뜻을 “마주 누워서 자라”라는 말이 있듯이 고객이란 맛과 서비스를 통해서 쾌감을 주어야 하고 그 후에도 절대 먼저 등을 돌려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아내로 맞이하기 까지 보여주었던 관심과 사랑을 이제부턴 고객에게 보여줄수만 있다면 고객들은 절대 우리들에게 등을 돌리진 않을 것입니다.
 
아내처럼.. 언제나 곁에서 든든한 우리편이 되어줄 것입니다. 

 

 

 출처 ..  푸드베스트

출처 : 외식산업경영자클럽
글쓴이 : 까까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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