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의 나라, 페스티발 월드에서 손님들을 만나다 보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죠? 단답식처럼 정해진 답이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길은, 서로의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다른 것처럼 여러 가지가 있지 않을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본은 정성스런 마음을 갖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잘 모르기 때문에, 혹은 바빠서 여러분 마음의 준비가 소홀하진 않았나요? 이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조금 깊게 생각해 보고 준비할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한걸음씩 시작이에요~
|
손님들이 화를 내는 경우의 대부분은 직원들의 불친절함 때문인데요, 그런 느낌은 자신이 한 행동이 부정될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당할 때 가장 크게 듭니다. 직원이 째려 보고, 어깨로 툭 치는 행동은 손님께서 화를 표면으로 들어내게 해주는 실마리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
만약 우리가 준비 중인 것을 모르고 다가오시는 손님을 보게 된다면, 설령 한번 먼저 이용하시겠다고 다가오신 손님일지라도 지금 왜 기구를 작동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시간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해 보는건 어떨까요?
손님이 이용하시려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용하실 수 없으니 죄송하다는 표현을 하고, 왜 이용할 수 없는지 이유를 말해, 기다리셔도 괜찮은지, 아니면 다른 기구를 이용하실 것인지 의향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손님의 소중한 시간이 다소 소비되게 한 점에 대해 사과드려야 합니다. 물론 죄송함이 표현되는 표정과 함께 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친절이란 상대와 내가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내가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동산에 놀러왔다고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손님이 원하시는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서비스 현장 사례" 코너가 궁금했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는 곳으로 정착되어갔으면 합니다. 매일 해가 조금씩 길어지는 것을 볼 때마다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여러분 안에서 꿈틀거리는 따스한 봄기운을 손님에게 전해보세요~
'Service Management > Resolve, W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서비스 회복 성공 전략 5 포인트 (0) | 2009.07.08 |
---|---|
[스크랩] 고객의 소리 들으면 성공이 보인다 (0) | 2009.07.08 |
[스크랩] 불평하는 손님도 고객이다 (0) | 2009.07.08 |
[스크랩] 불평고객에게 감사하자 - ③ (0) | 2009.07.08 |
[스크랩] 불평고객에게 감사하자 - ② (0) | 2009.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