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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면접 전 혼자서 할 수 있는 말의 교정법

Edward Kang 2009. 9. 28. 13:45


1)목소리를 가꾼다
목소리도 훈련으로 가꿀 수 있다. 목소리 훈련은 아침마다 글을 소리내 읽는 것으로 할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앉아 입을 과장될 만큼 크게 벌리고 배에서 소리를 끌어올리면서 글을 읽으면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2)자기 목소리를 녹음한다
내가 듣는 내 목소리는 목 안에서 공기를 통하지 않고 내 귀의 달팽이관으로 들어온 소리다. 말이 입 밖으로 나오면서 공기와 섞이면 말소리가 달라진다.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본 후 실망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소형 녹음기를 갖고 다니면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객관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목소리 교정을 할 수 있으며 중언부언 핵심 없이 말하는 습관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핸드폰에 음성 메시지를 남긴 후 확인 하는 습관을 갖는 것. 자신의 말투와 버릇 등이 체크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3)녹음한 내용을 글로 받아 써본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그의 말을 받아 적으면 그대로 문장이 될 정도로 정확한 문법을 구사한다. 말을 잘하려면 정확한 문장을 사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받아 쓰면 얼마나 말을 반복해서 하는지,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4)목소리가 약하다면 제스처를 활용한다
제스처는 의사전달의 효과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스처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거나 어수선해 보일 수도 있다. 제스처를 사용할 때 자신감 있는 움직임을 보이되, 너무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은 감정을 정확하게 전하는 역할을 하므로 눈의 표정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쓸데없이 어깨를 으쓱하거나 손으로 단추를 만지작거리거나 필기구를 빙빙 돌리거나 머리를 매만지는 행동은 상당히 산만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내가 말하는 내용이 분산되는 역효과가 생긴다.
출처 : Service World
글쓴이 : 강 태 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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