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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선호하는 복지는?

Edward Kang 2022. 3. 8. 15:04

(퍼온글입니다)

직장인 93.4%, 회사 복지제도 장기근속에 큰 영향 미친다 생각…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비즈니스의 모든 사례 2021. 11. 12. 15:50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 복지제도에 불만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복지제도 TOP2는 정기 상여금·리프레시 휴가
직장인 대부분 회사의 복지제도가 탄탄할수록 장기근속 확률 올라간다고 생각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 느껴

직장을 선택할 때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복지제도’다. 그러나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이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지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9%가 ‘현 직장의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 복지제도에 불만족 (사진출처: 벼룩시장)
 

재직 중인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65.5%) △대기업(47.7%) 순으로 이어졌다. 대기업의 경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52.3%로, ‘만족스럽지 않다(47.7%)’는 응답보다 높아 눈길을 끌었다.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작 필요한 제도가 없어서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정작 필요한 제도는 없어서(34.4%)를 꼽았다.

이어 △눈치가 보여 사용하기 힘든 분위기라서(18.2%)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제도가 없어서(17.4%) △특정 대상(자녀가 있는 기혼자 등)만 누릴 수 있는 제도가 많아(13.8%)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작 필요한 제도가 없어서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복지제도 종류가 적어서(8.7%) △사용 절차가 까다로워서(7.5%) 등의 이유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응답도 있었다.

직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제도는 △명절·기념일 지원(37.4%, 복수 응답) △경조사 지원(33.1%)이 가장 많았으며, △장기근속자 포상(23.5%) △식비·식권 지급(17.9%) △건강검진·의료비 지원(10.9%) △구내식당 운영(8.8%) 순으로 이어졌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제도? 정기상여금+리프레시 휴가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실제로 선호하는 복지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직장인들에게 ‘회사 복지제도 중 딱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질문한 결과, △정기 상여금, 장기근속수당 등 급여 관련 복지(28.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제도? 정기상여금+리프레시 휴가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다음으로 △리프레시 휴가, 휴가비 지원 등 휴식 관련 복지(20.0%) △교통비 지원, 자율근무제 시행 등 출퇴근 관련 복지(12.8%) △식비, 거주비 지원 등 생활 지원 복지(12.6%) △자기계발비, 교육비 지원 등 교육 관련 복지(12.3%) 순으로 이어졌으며, △건강검진·의료비 지원 등 건강 관련 복지(10.9%)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근무환경 관련 복지(3.5%)가 보완됐으면 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직장인 대부분, 회사 복지제도 탄탄할수록 장기근속 확률 올라간다 생각

한편,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이 회사의 복지제도가 탄탄할수록 장기근속 확률도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93.4%가 ‘회사의 복지제도가 장기근속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회사 복지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 또는 퇴사를 고려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도 66.1%에 달했다.

직장인 대부분, 회사 복지제도 탄탄할수록 장기근속 확률 올라간다 생각 (사진출처: envatoelements)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복지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퇴사를 고려해봤다’는 응답자가 73.0%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도 65.0%로 적지 않았다.

반면 대기업의 경우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 때문에 퇴사를 고려해본 적은 없다’는 응답자가 57.0%로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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