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Knowledge Box/Table Tennis

탁구의 이론적 접근(탁구 교과서)

Edward Kang 2022. 7. 22. 16:08

 

🏓 커트를 한방 드라이브나 커트 스매시로 공격을 잘하는 사람들은

(주로 힘센 남자 드라이브 선수들), 비록 느리더라고 튕겨주거나

약간이라도 탑스핀을 걸어준 공에 약하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항상 공을 잡아서 올려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공이 튀어 오르는 탑스핀 공을 무리하게 잡아 올려치다가 공이 길게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정쩡하게 긴 서브는 금물이다.

공이 아주 짧아서 큰 스윙을 못하게 하거나, 아님 아주 길면서 정점이 없이

주욱 밀려오는 서브를 넣어야 한다.

어쨋든 정점이 있게 적당한 길이의 공을 제일 좋아한다.

 

🥕반면 상대의 탑 스핀을 스매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로 여자 선수들, 내지는 돌출 선수들) 일반적으로 커트에 약하다.

왜냐면 이런 사람들은 공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커트를 들어 올리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또 이런 사람들은 상대의 공의 힘을 이용하여 맞받아치기를 좋아하므로,

느린 공을 보내면 잡아치지 않고 같이 느리게 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수비적으로 "칠 테면

쳐봐라"고 느린 커트로 길게 보내면, 이를 약하게 공격하므로,

이것을 맞받아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상대가 좋아하는 구질이 뭔지를 파악해서 될 수 있는 한

다른 구질의 공으로 보내는 것이 파워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요령이다.

그렇다고 한가지만 계속해서는 적응할 수가 있으므로 7:3 정도로 섞어야 한다.

 

 

 

 

🏓 선제공격의 중요성

 

🥕말 그대로 내가 먼저 공격권을 잡는 것으로 여러분들이 연습량에 따라 게임에서 효과적인 공격 장악이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분들이 평소 연습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공격부분인데

비해 게임에서는 디펜스나 랠리를 주로 게임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각자가 너무나도 큰 기술들만 선호하기 때문에 오히려 선제공격일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여러분들이 게임에서 큰 기술들만 사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따로 훈련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들도 적고 또 레슨을 받고 계신 분들이라도 이런 말까지 하면서 레슨을 시키는 분은 또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선제공격의 기본적인 골격은

첫째 볼이 강하지 않더라도 상대보다 먼저 공격에 임한다.

둘째 상대의 코스를 정확하게 노린다.

셋째 상대의 리시브가 찬스로 오면 과감하게 완벽한 기술을 구사한다.

넷째 선제공격을 구사 할 때는 되도록 찬스볼이 아니면 완벽한 기술보다는 항상 하프스윙으로 준비한다.

위의 네 가지를 기초로 게임에서 선제공격을 주도해나간다.

선제공격을 상대방보다 먼저 하면 게임의 흐름을 내 페이스대로 이끌어 갈 수가 있고 약한 공격을 가지고도 상대에게 충분한 득점을 낼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선제공격이 가장 좋다.

제가 여러 아마츄어 선수들의 게임을 보았지만 무엇보다도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연습했던 기술들을 50%도 써먹지도 못하고 게임을 끝내는

경우를 많이 봤다.

 

🥕보통 이런 분들은 게임을 끝내고 나면 말들은 뻔한 얘기들뿐이다.

"상대의 볼이 이상하게 오더라" 또는 "불안해서 공격을 못 하겠다"

여러 가지 이유들을 말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공격을 무조건 한방에 끝내려고 하는 기술들만 선호하게 되므로 여러분들은 소위 찬스를 만들어 치는 것이 아니고 상대가 찬스를 주기 원하기 때문에 공격력은 무력화가 될 수밖에 없다.

상대에게 디펜스를 유도하고 상대가 찬스를 줄 때까지 나의 공격권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내가 무리한 공격을 하다가 범실을 한다면 역효과가 나겠지요?

선제공격은 공격력과 컨트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볼이 약하더라도 내가 먼저 빽쪽으로 돌아서서 루프드라이브를 한다든지

아니면 가볍게 빽으로 처리한다든지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찬스를 만들어 가는 탁구를 구사할 줄 아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장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도 이점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이라도 게임에서 커트나 쇼트만 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배운 공격기술들은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 혹시나 여러분들 중에 내가 약한 공격을 하면 상대가 받아치면 어떡하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걱정 붙들어 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상대가 받아치는 볼이 100%들어오는 것을 본인은 못 봤다.

이런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 있게 빽쪽을 돌아서서 공격에 임하길 바란다.

설사 그 공격이 지렁이처럼 날리는 공격이라도.......

 

 

 

 🏓 고수가 되려면?

 

🥕탁구에는 여러가지 탁구전형이 있습니다.예를 들면, 전진속공형, 공수전형, 드라이브 전형, 쉐이크 전형, 수비 전형 등 여러 전형이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에서 예를 든 전형 모두를 다룰 줄 알아야만이 탁구에서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탁구는 상대적인 것이 있다보니까 국가대표라 할 지라도, 어떤 전형 선수 에게는 강하고, 또 어떤 전형 선수에게는 약한 경우들도 많이 있답니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많은 전형 선수들과 모두 접하여 마지막에는

모든 전형의 선수들, 나아가서는 그 전형들을 모두 이길 수 있어야만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시합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시합을 해서 그 전형들을 잘적응하여야 하며,결국 그러기 위해서는 시합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 처음부터 시합에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접해보지 못한 전형의 선수와 붙었을 때 얼마든지 시합에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꾸 시합을 하다보면 자극도 받고 열도 받고 하겠지요.

이때 이런 것을 극복하면서 이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자기의 약점과 상대방의 약점을 연구하여 계속시합을 하게 된다면 마지막에는 처음엔 이기지 못했던 전형의 선수를, 아니 같은 전형의 선수라도 모두 이기게 될 것입니다...

 

🥕원래, 탁구는 속된 말로 깨지면서 고수가 되는 것입니다.

시합을 두려워하게 되면 절대로 고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시합을 두려워하지 마시고,또한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창피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그못지않게 시합이 사실 더 중요할 수 도 있지요...

왜냐하면 기본기는 자극을 받지 않지만, 시합은 지면 무척 자극받게 됩니다.

물론 이기면 아주 기분이 좋겠지만요~~^^*

 

🥕이기고 지는데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시합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을 극복 하셔야지 만이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든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지금 현재 당장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수가 되는 방법을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에 지금 제 글을 잘 이해하시고, 이런 마음을 가지시고, 깨알같은 많은 날들 속에 오늘하루 당장의 승패에 연연하여 게임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왼손 전형 잡기

 

왼손을 만나면 플레이가 안 되는 것은 두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회전 방향의 미묘한 차이

(2) 상대의 위치에 따른 감각의 차이

 

두가지 모두 익숙해지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역시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힘들지요. 일단은 많은 경험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참고삼아 제가 잘 쓰는 왼손 요리법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상대의 포핸드 서브는 백핸드로 받는다.

 

 셰이크핸드가 왼손잡이의 포핸드 서비스를 리시브할 경우 백핸드로 리시브하면 회전의 특성으로 인해 매우 쉽게 리시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숙해지면 깊게 깎는 것, 쳐버리는 것(플릭) 등 어떤 기술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습니다. , 상대가 이를 알아차리고 역횡회전 서비스(YG 서비스)를 구사해 올 경우는 오히려 불리한데 예상을 한다면 별 문제되지 않으리라 보입니다.

 

(2) 상대의 포핸드에는 포핸드로 맞선다.

 

 역시 회전의 영향 때문입니다. 상대의 포핸드 드라이브 공격에는

어떤 경우든지 움직여서 포핸드로 받아 치십시오. 백핸드로 받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오른손잡이와 할 때보다 맞드라이브가 오히려 더 쉬운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왼손잡이의 포사이드로 리시브할 경우는 깊게!

 

 왼손잡이의 포사이드(오른손잡이의 백사이드)로 리시브할 경우는

가능한 한 강하게 깎아서 깊고 낮고 길게 넣으십시오

공이 완전히 대각선을 가로지르거나 사이들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상대는 대부분의 경우 포사이드로 뛰어들어서 포핸드 드라이브를

걸어 오는데 시간적 문제로 인하여 루프성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여서 이 볼을 포핸드로 상대의 백사이드 깊게

스매시 또는 맞 드라이브하십시오. 잘 통합니다.

 

이쪽의 백사이드 깊은 곳으로 오더라도 움직여서 포핸드로 치십시오.

포핸드로 해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 백핸드로 블록을 하면 상대의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계속 블록으로 받아야 하는 괴로운 상황이 펼쳐집니다.

(공이 떠버려서 일발 스매시를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핸드로 칠때 라켓을 높게 유지하고 전신으로 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약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자세를 잡고 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짧은 리시브가 좋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왼손잡이의 포핸드 서비스를 짧게 리시브할 경우 테이블 위에서

손목의 스냅으로 치는제 3구에 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상대의 백사이드로 길게 리시브하면 돌아서 크로스로 때리는

포핸드 드라이브에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경우 코스의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이쪽의 반응은 한박자 늦어집니다.

 

(4) 서비스의 배합

 

서비스의 배합은 언제 봐도 중요한 이야기입니다만 왼손잡이를 상대할 때는 더욱 중요한 것이 됩니다. 일단 포핸드 서비스는 상대의 백사이드로 짧게 넣습니다. 미들보다는 백사이드(오른손잡이 선수의 포사이드)로 짧은 서비스를 넣으십시오. 그리고 여기에 상대의 포사이드 행하여 크로스로 빠져나가는 초고속 전진회전 서비스를 섞습니다. 기습 서비스이기 때문에 노터치로 뚫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상대가 뛰어들어 반격해 오면 앞에서 설명한 대로 포핸드로 맞받아 치면 됩니다. , 극단적으로 빠르고 긴 서비스라야 합니다.

어중간하면 상대한테 한발로 당합니다. 참고로, 똑같은 방법으로 이쪽이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5) 상대의 백사이드로 리시브할 경우는 횡회전 백핸드 드라이브로

 셰이크만이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상대가 나의 백사이드로 하회전 서브를 넣었는데 이 공이 조금 길게 왔을 경우는 공의 측면을 긁어서 상대의 백사이드 깊숙하게 백핸드 드라이브로 반구합니다. 상대는 이 공이 몸쪽 깊숙하게 들어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섣불리 돌아서 반격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쇼트로 반구하게 되는데 이 공을 노려서 포핸드로 칩니다.

만약 이쪽의 백핸드로 올 경우 저는 주로 대각선을 깊게 가로지르는

백핸드 스매시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혹은 동일한 코스(상대 백사이드 깊이)에 하프발리로 강타를 날린 후

다음 공은 돌아서 상대 포사이드 깊이 슈트드라이브를 날립니다.

이것은 꽤 효과가 있고 여기서도 공이 돌아오면 그다음은 중거리 타격전이 됩니다. 재미있는 탁구가 되지요.

이렇게 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다만, 게임을 할 때 아무 것도 못하고 져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게임이 재미있게 될 테니 시도해 보세요.

 

 

.🏓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24구 처리의 중요성

 

🥕35구 처리와 마찬가지로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습법 중하나이다.말 그대로 리시브 처리 및 차 구 공격을 말하는 것이다.

35구 처리는 내가 서브를 한 뒤에 공격을 하는 것에 비해 24구는 상대의 서브를 빨리 파악한 뒤에 공격으로 이어져야 하므로 상대의 서브를

중요시 해야한다. 그리고 상대의 몸 움직임과 상반되는 기술로 상대를 공략한 다음에 나의 공격 패턴을 잡아야 한다.

 

🥕1단계인 2구 리시브부터 시작합니다.

상대의 서브를 그냥 대주지 말고 같은 리시브라도 각도를 확실히 잡고

상대의 빈곳으로 리시브를 해본다. 그러니까 상대가 화 서브를 넣으면 코스에 관계없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보낼 줄 알아야 한다.

화 쪽이든 빽 쪽이든 마음대로...그리고 난 뒤에 4구 공격을 해본다.

드라이브든 스매시든 관계없다. 전 레슨을 할 때 주로 빽 쪽에서 하지만 요 여러분들은 관계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리시브에 이은 4구 공격 연습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2구 처리는 상대의 서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리시브는 다시 말하지만 항상 각도를 가지고 리시브를 해야 한다 . 즉 각을 잡고 리시브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리시브는 되도록 이면 길지 않고 또 볼이 뜨지 않게 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리시브를 할 때에는 항상 이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제가 여러분들을 지도하다보면 한쪽씩은 어느 정도 잘 하시는데 이 서브를 양쪽으로 가면 여전히 흔들리는 분들이 대 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습부족인걸요?

아무튼 천천히 실력을 쌓는다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급하신 분들은 무엇을 배워도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

 

🥕우선 상대의 서브 파악이 되시는 분들은 2구 처리를 하고서 공격을 하지말고 그냥 커트나 쇼트로 처리해 달라고 주문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은 그 볼을 공격하는 것이 중요한데 상대의 서브를 받고 나서 공격을 하다는 것이 내가 서브를 갖고 공격을 하는 것보다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이점에서 알아둬야 할 점은 내가 상대의 전형에서

상대가 디펜스가 약한 선수인지 아니면 상대가 쇼트가 약한 선수라면

내가 공격이 자신이 없더라도 되도록 공격을 하는 것이 상대를 이기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가실지 모르지만 게임에서 한번 쇼트가 불안해지기 시작하면

그 게임에서는 쇼트가 제일 두려운 기술로 바뀌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알고

범실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4구 공격을 상대의 빽쪽으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선은 기초적인 24구 처리이기 때문에 상대가 랠리를

시켜줘야 하기에 상대의 빽쪽으로 공격을 하고 그 다음은 올 플레이로

공격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무데로 공격을 하시라는 겁니다.

이런 연습을 상대를 바꿔가면서 연습을 하세요.

상대의 서브가 강한 파트너를 고르신다면 더 좋고요.

2구 처리를 할 때 주의 할 서브는 여러분들은 커트 성보다는

횡회전이나 사이드 스핀이 걸린 서브에 많이들 범실을 하는 것 같습니다.

파트너를 고르실 때에도 사이드 스핀이나 횡회전을 잘넣을수 있는 파트너를 골라잡으세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주문하십시오 서브는 한자기만 넣지 말고

여러 가지 서브를 섞어서 넣어달라고 말입니다.

화 서브, 빽 서브 그리고 회전도 골고루 말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서브를 파악할 때에는 스윙을 보지말고 임팩트 순간만 보고

2구처리를 하는 것을 잊지 말고 연습하세요.

상대의 서브가 임팩트 순간에 회전이 결정되니까요.

 

 

 

 🏓 실전에서 중요한 전술

 

1.항상 상대의 임팩트시의 라켓의 각도를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상대의 모든 형태의 기술에 있어서 공격이나 수비 혹은 연결(보스 컷트도 포함)등 시합시의 상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임팩트(꼭 공격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공이 맞는 시점을 포괄적으로 나타냄.)시를 주시하여 힘의 강도와 코스,높낮이를 파악하도록 해야합니다. 일단 볼줄 알아야 그 다음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거기다가 얼마나 빨리 파악하는가도 중요하지요.

공 지나간 다음 파악하면 아무 소용 없겠지요.

탁구는 아주 빠른 운동이지요.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상대의 임팩트시에 파악을 하지 못하면 이미 늦는 것이지요.

사람 눈은 아주 빠르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꼭 스윙 연습만 필요한게 아니고 보는 훈련도 필요하지요.

레슨시에는 아주 잘 하지만 막상 실전에는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레슨시에는 일정한 코스 일정한 빠르기등으로 연습하니 제대로 보지 않아도 기술이 잘 구사되지요. 하지만 막상 실전에는 볼 수가 없으니 항상 반 박자가 늦게 되겠지요.

 

따라서 처음에는 보는 것 자체가 힘들고, 보더라도 파악이 힘들지만

사람 눈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답니다.

계속적으로 보는 훈련을 해주면 눈이 빨라짐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남들이 시합 할때 이런 보는 훈련을 해주세요.

장소가 허락하면 탁구대 뒤쪽 시합하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지점에서 반대쪽분의 임팩트만 계속 주시하십시요.

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멋진 플레이 감상만 하면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2.항상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사람에게는 어떤 한 부분을 주시해도 주변을 볼수있는 주변시라는게 있습니다. 따라서 공을 치기위해 공에 시선을 집중한 상태에서도 이 주변시를 이용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상대의 수비 범위 밖이나 역 모션에 걸리도록 코스를 선택해서 공격을 하면 강한 공격이 아니라도 상대는 수비의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수비할 때도 마찬가지이지요.

 

3.항상 즐길려고 노력한다.

 

시합시 기본실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느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탁구처럼 미세한 근육의 경직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 운동도 드물기 때문에 평상시 잘 되던 기술도 약간만 긴장되어도 근육이 경직되어 미스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탁구장에서는 잘치던 사람도 시합장에만 가면 긴장되서 자기 실력의 반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국내용 혹은 탁구장 체질"이란 소리를 듣게 되지요. 그래서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으니 이를 빨리 해소하는게 중요하지요. 스스로 "즐기자""선수도 아니니 0점으로 지더라도 상관없다

자기에게 맞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강구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방법도 처음에는 잘되지 않고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차츰 자기 최면이 되어서 단시간에 긴장이 해소 됩니다.

 

4.항상 긴장된 상태에서도 잘 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윗글처럼 긴장이 풀리면 더 할나위 없지만 풀리지 않았을 경우에 대비한 연습도 해두어야 합니다.

그전의 시합에 출전해서 자기의 기술에 대한 미스 형태를 가급적 상세히 파악하여(자기가 파악할 정신이 없으면 고수에게 부탁) 긴장되었을 때는 어떤 형태가 나타나는지 파악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합 시 그형태에 따라 시합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어주지요.

'긴장하면 자꾸 네트에 걸리더라. 그러니 탁구장에서 보다 라켓 각도를

더 세워 주자.'등 자기의 형태에 따라 맞게 구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 시합이 진행되어서 긴장이 풀리면 평상 시 대로 하면 되지요.

 

5. 항상 상대방에게 박자(리듬)를 맞혀주지 않도록 노력한다.

 

누구나 박자가 맞으면 공격이나 수비모두가 원할해 집니다.

공격시에 파워를 넣기도 수월하고요. 따라서 엇 박자의 공을 넘기면 중심이 무너져 상대의 반구가 수월하지가 않아 상대적으로 찬스가 많이 생깁니다.

 

6.항상 체인지업 하도록 노력한다.

 

박자와 비슷한 개념인데요.

체인지업이란 상대가 파악하기에 이 시점에서 강한 공격이나

빠른 박자의 공격이 올거란 예상과 달리 반박자 늦는 공격이나

약한 공격을 하면 수비하기가 어렵게 되지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연타나 좀 늦추어서 공격하겠지 생각되는 상황에서 의외의 빠른 박자나 강한 공격이 되면 역시 수비하기가 쉽지 않지요.

물론 이런 형태의 고 난위도의 기술을 구사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결국 연습이 해결해 주지요.

7.항상 페인트 기술을 구사하도록 노력한다.

 

페인트 기술이란 상대의 눈을 속여서 쉽게 득점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파워가 좋아도 상대에게 코스가 읽히면 쉽게 득점하기 어렵지요.

체력 소모도 많고. 따라서 기본적인 기술을 마스터한 일정 수준이 되면

원래의 기술에 대한 자세와는 상반된 자세 형태의 기술도 연습하여야 합니다.

스윙하는 자세를 보면 대각선 방향으로 올것 같은데 직선으로 오면

상대가 대비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런 페인트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로 하여금 코스나 박자를 맞추기가 수월하지 않게 하는게 좋지요.

수비형태의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형태의 기술은 대부분 스윙시 몸의 방향은 기존형태로 구사하고 팔이나 손목의 각도를 변형시켜서 몸의 형태와 반대방향의 코스로 공이 가도록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서비스에도 응용하면 됩니다

 

8.항상 상대방의 체인지업이나 페인트 기술등에 당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일정 수준이 되면 남도 이런 기술이나 전략을 구사하니까

언제 이런 형태의 기술을 구사하는가 잘 파악하여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이 문제는 눈에 관한 훈련이겠지요.

이런 체인지업에 당하면 그 다음부터 수비가 위축이 되지요.

그러면 결국 계속적으로 수비의 박자가 늦어지게 되지요.

 

 

9.상대방의 장단점을 빠른 시간에 파악한다.

 

사람에 따라 전형도 다양하고 주무기도 천차만별이고 약점도 모두 다르고

상대가 어떤 기술이 좋고 어떤 기술이 나쁜지를 최대한 빠른 시간에 파악해서

상대가 좋아하는 부분은 최대한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상대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공략을 한다.

시합 끝난후에 상대를 파악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최대한 빠른 시간 가능하면 1세트내에서 파악이 되어야한다.

물론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면 더욱더 좋을 것이다.

시합에서의 승패의 요인중에 정보도 상당히 중요부분에 속한다.

 

10.나의 약점은 최대한 숨겨서 빠른 시간의 노출을 피하라.

 

누구에게나 약점은 있다.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약점은 최대한 숨길수 있는 한은 숨기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시합이 끝날때 까지!

노출이 되더라도 초반이 아는 후반에 되도록. 한 예로서 만약 포핸드 공격은 좋은데 백핸드 공격이 약하면 시합직전 상대와 연습시 백핸드 공격을 해본다.

보통 시합직전의 연습시에는 서로가 몸을 풀기위해서 공을 어렵게 주지않는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시합중 보다는 긴장감이 적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럴 때

공격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멋지게 공격이 성공이 되면 상대방으로서는 저사람은 백핸드 공격이 아주 좋은 것으로 생각해서 포핸드 쪽으로 공을 많이 유도할수 있다.

 

 

 

🏓 천적을 이용한 훈련법은 비단 하위부에 속하신 분들만 해당이

되는것은 아니고, 모든 부수에 적용됩니다.

 

🥕오로지, 상대방을 "이기는 즐거움"만을 누릴 목적으로 치시는 분들도

탁구를 재미있게 즐기시는 것으로 결코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탁구실력이 점점 늘어서 나의 천적을 어느 날부터 이기는

"즐거움"은 그것보다 몇 배의 값어치가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천적의 유형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왼손잡이에 약할 수도 있고, 세이크핸드에 약할 수도 있고, 돌출 러버에 약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천적들이 자기 자신의 약점을 고쳐 줄 훌륭한 스승이라는 인식을 갖고 도전하는 겁니다.

탁구장에서 항상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사람하고만 주로 치면

더 이상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비록, 천적에게 지는 패배의 쓰라림이 오래 가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마시고

천적의 벽을 넘어보시기 바랍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천적"과 관계없는 얘기지만, 한 가지만 덧 붙여서 말씀드리면 탁구장에서 평소 시합을 하실 때 가능하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고수와의 게임은 자주 안하는게 좋습니다.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탁구에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바로 한 단계 위에 있는 분과 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목표를 이 분(한단계 위)으로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고수분하고 게임하는 경우는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시다가

내가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확인해보는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 핸디를 잡고 이겼다고 좋아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승패를 떠나서 내가 고수에게 득점한 주요인이 무었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하는 겁니다.

특히, 고수의 실수로 이긴 게임은 아무 의미가 없고 지더라도 내가 공격을 통한 득점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고수하고 쳐서 공격으로 득점이 가능하다면

(한 게임에 2~3개라도 관계없습니다)

그 공격력은 자신의 장점(특기)이므로 그것을 계속 중점적으로 연마해야 합니다. 반대로, 고수분하고 칠 때 실점하는 주요인이 무엇인가를 연구하면,

내가 현재 어떤 부분이 취약점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수분이 커트볼을 주는데 내가 그 커트볼을 드라이브 공격하다가 네트에 계속 걸리는 상황이라고 하면 나는 커트볼에 대한 드라이브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대부분은 공격하라고 줘도 미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원인은 후트워크랍니다)

어쨋든, 결론적으로 "천적"을 이용하는 것이 탁구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이 글의 요지였습니다.

 

 

 

🏓 확실히 깎이는 짧은 서비스를 넣으려 한다면?

 

🥕가슴부위 몸에 가까운 부분에서 타구한다.

개인의 신장차 등에 의해 다소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확실히 깎이는 짧은 서비스를 넣으려 한다면 가슴 근처에서 타구해야 한다.

이와 같은 높이에서 타구한다면 서비스의 제1바운드를 자신의 코트

네트 가까이에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해지고 따라서 짧은서비스를 넣기가 쉽다.

 

🥕타구하는 위치가 낮아지거나 배꼽 근처에서 임팩트하면

서비스의 제1바운드가 자신의 코트 엔드라인 부위가 되어

서비스가 길게 들어가게 된다. 더욱이 타구하는 위치가 낮아지면 깎는 하회전 서비스는 넣기가 힘들다. 또 서비스 스윙의 힘을 이용하여 볼에 회전을 많이 주기 위해서는 몸 근처에서 타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타구하는 위치가 몸에서 멀어지게 되면 스윙의 안정성이 없어지고

깎는 서비스를 넣기가 힘들어지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몸 가까운 곳에서 타구할 수 있게 되면 그 다음은 프리핸드를 이용,

임팩트의 순간을 보여주지 않도록 연구하는 것이 순서다.

상대에게 임팩트 순간을 안보이도록 하면서 똑같은 스윙으로 회전에 변화를 줄 수 있게 되면 3구 공격의 찬스가 늘어나는 것은 틀림없다

 

 

 

🏓 회전 많고 짧은 커트서브 넣기

 

1. 라켓 면이 정확하게 위를 보게 한다.

앞을 조금이라도 보게하면 공이 길어진다. 고수들 중에는 라켓면이 비스듬하게 ''를 보게 하고도 서브를 넣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2. 떨어지는 공의 아랫부분을 얇게(!) 앞으로 긁는다.

두껍게 맞히면 맞히기야 쉽지만 짧게 넣기가 어렵다. 얇게 맞혀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아주 좋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팩트시에 공이 라버에 씹히는 느낌이 들어야 회전이 많이 걸린다.

그냥 러버가 공을 스쳐지나가면 오히려 회전이 작다. 씹힌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공이 라버 스폰지 속으로 푹 들어갔다가 나온다는 것이다.

 

3. 임팩트시 손목으로 챈다.

임팩트 후에 라켓의 follow through가 앞으로 길어지면 공도 길어지므로,

임팩트 하자마자 라켓을 뒤로 되돌려 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시에 라켓을 빠르게 움직여야 회전이 많으므로

이 기술이 어려운 것이다.

즉 바꿔 말하면, 최고 속도로 임팩트를 가하고, 임팩트가 끝나자 마자 불과 5-10cm 관성에 의해 앞으로 나간 후,

라켓을 정지 시켰다가 뒤로 다시 빼야하는 것이다.

대부분 초보자 들은 임팩트를 주욱 앞으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서브가 길어지는데, follow through를 짧게 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임팩트하자마자 라켓을 뒤로 즉시 되돌려 빼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임팩트도 길게 주욱 하지 않고 짧게 한다.

 

4. 초구 바운드가 네트에 가깝게 떨어지면, 한 번 바운드 한 공의 정점이 네트 바로 위에 있게 할수가 있으므로,다음 바운드도 짧으면서도 낮게 되는 것이다.

 

5. 손목이 강하면 백스윙을 거의 없이해도 임팩트시 손목만으로 강한 회전을 넣을 수 있으므로, 손목 강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같은 몸 동작에서 손목만 쓰지 않으면 무회전 공이 된다.

 

6. 그러나 역시 최고의 스핀을 얻으려면, 몸 전체를 써서 임팩트시

충분한 라켓 속도를 내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연 백스윙이 길어져야 한다.

백스윙이 작으면 공을 맞히기가 쉬우나 역시 회전이 작다.

백스윙을 크게 했다가 라켓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공을 '얇게, 그리고 빠르게' 맞히고, 맞히자마자 정지해야하는 관계로

이 서브가 어려운 것이다.

 

 

.

 

 🏓 ()회전계의 서비스보다 기본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 것은

()회전계의 변화 서비스입니다.

 

🥕종회전이란 옆방향의 회전이 아닌 수직 방향의 회전으로서 기본적으로

상회전(전진회전)과 하회전(후퇴회전)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덧붙여서 "완전히 회전하지 않는 것", "너클(무회전)"도 종방향 회전의 변화로 취급합니다. 이렇게 3가지 회전의 변화가 종방향의 변화이며 여기에 앞서 살펴본 횡방향 회전의 변화가 곁들여져서

서비스의 다양한 회전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실전에서는 전진회전은 공이 뻗어 나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기습을 노리는 때가 아니라면 실제 효과가 적고 위험하기까지 하므로

잘 쓰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종방향 변화는 "하회전""너클(무회전)"의 두 가지의 변화가 주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렬하게 하회전이 걸린 공은 상대가 익숙하지 않다면 네트미스를 범하기 쉬우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다음 공을 드라이브 공격으로 이어가기가 수월하므로 드라이브를 주체로 하는 현대적인 탁구에서는 가장 표준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회전 서비스와 같은 동작으로 너클 서비스를 넣을 수 있다면 상대방은 하회전 서비스에 대하여 함부로 라켓면을 위로 하여 강렬하게 깎인 리시브를 돌려보내지 못하게 될 것이므로 다음 공격은 더욱 수월해집니다.

 

🥕, 상대방이 너클 서비스를 하회전과 구별하지 못하여 리시브가

높이 떠 버린다면 더욱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 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종회전계의 변화 서비스를 익힐 때는 우선 가장 표준적인 "하회전 서비스"부터 익히는 것이 순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회전을 더욱 강렬하게 걸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스스로 다양하게 연구하고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뻔한 하회전 서비스라 할지라도 일단 강렬하게 회전을 걸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무기가 됩니다. 상대방은 어떤 서비스라는 것을 뻔히 다 보고 있으면서도 그 강렬한 회전 때문에 리시브를 함부로 공격적으로 해 오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몇 번 네트 미스를 범하고 나면 그것을 의식하여 라켓면은 위를 향하게 되므로 횡회전계의 서비스나 너클 서비스가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의 기본 중의 기본인 하회전 서비스를 잘 넣을 수 있도록 수많은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회전 서비스가 잘 되면 그 다음으로 도전할 것은 너클 서비스입니다.

너클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전 자체보다도(라기보다는 회전이 아예 없지만 ...... ^^) 얼마나 잘 속일 수 있는가입니다.

라켓의 방향이나 휘두르는 모양,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모양 등을

교묘하게 연구하여 하회전 서비스와 구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너클 서비스의 생명입니다. 물론, 임팩트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규칙 때문에 상대방을 완전하게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임팩트는 일순간에 이루어지므로 임팩트 외의 다른 동작이

모두 다 같다면 상대방은 한순간 판단이 늦어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판단이 늦어진다는 것은 결국 수동적인 리시브밖에는 할 수 없게 된다는 뜻이므로 공격적인 리시브가 날아올 확률은 줄어들고 따라서 서버는 더욱 쉽게

3구 공격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만약, 너클 서비스와 하회전 서비스의 동작이 완전히 다르다면

상대방은 백스윙만 보고도 "너클 서비스다"라는 것을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되므로 더욱더 강력한 리시브로 선제 공격을 가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된다면 차라리 강한 하회전 서비스만 일관되게

넣는 것만도 못하게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클 서비스는 그 자체로 위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다른 서비스와

혼동하기 때문에 위력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

 

 🏓 롱 서비스를 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비스를 한 후의 준비 상태입니다.이는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롱 서비스 후에는 탁구대에 지나치게 바싹 붙지 말고 거리를 둔다

(2) 상대방의 공격이 올 것을 예상하고 블록이나 카운터 공격이

가능한 위치를 잡는다

 

롱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짧은 하회전 서비스와는 다르므로

서비스 후 되돌아오는 공의 성질 역시 다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네트 가까이에 짧게 떨어지는 공이

되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 대신 빠른 공이 깊게 되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서비스한 후에 지나치게 탁구대에 바싹 붙어 있으면

이렇게 깊고 빠르게 들어오는 공을 제대로 받아칠 수가 없게 됩니다.

롱 서비스를 넣은 후에 자멸하게 되는 대부분의 원인은 바로 이렇게

"탁구대에 지나치게 바싹 붙는 것"입니다.

적어도 포핸드 롱 기본타법을 연습할 때의 거리 정도만 탁구대에서 떨어져도

그 다음 공을 처리하기는 매우 쉬워질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길게 돌아오는 리시브 공도 쉽게 받아칠 수 있습니다.

, 롱 서비스를 한 후의 3구는 반드시 "공격"이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길게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선제공격당할 위험을 감수하겠다"라는 것과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길게 서비스를 한 후에는 3구에 공격 대신 블록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 톱클래스의 선수들은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서 3구를 대비하는

위치와 자세를 모두 바꾸고 있습니다. 포핸드로 짧은 하회전 서비스를 했다면 그 다음 공을 포핸드 드라이브로 선제공격하기 쉽도록 백 쪽으로 치우쳐서 포핸드로 코트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나, 포핸드로 롱 서비스를 하고 난 후에는 좀더 중앙선 가까이로 들어가서

양핸드 블록을 하기 쉬운 위치를 잡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어느 쪽으로 빠른 공격을 보내 오더라도 모두 블록을 할 수 있는

위치를 잡고 나서 정말로 강한 공격이 오면 블록을 하고 다소 어설픈 공격이 오면 결정타성의 강타를 날리는 것입니다.

중앙선에 가깝게 자리를 잡고 있더라도 상대방의 공이 빠르지 않고

평범하다면 얼마든지 풋웍으로 움직여서 포핸드로 강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상대방의 공이 아주 빠르고 강한 공격과 어설프고 평범한 공의 중간 정도라면 양핸드로 카운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포핸드라면 카운터 드라이브를 날릴 수 있고, 백핸드라면 미트성의 강타(셰이크핸드)나 푸시성 쇼트(펜홀더)로 강하게 받아치면 됩니다.

 

🥕만약 롱 서비스를 한 후에 덮어놓고 "강하게 공격하겠다"라는

마음가짐만 갖고 있으면 상대방의 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자멸하게 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의 리시브를 3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예상하고 그 각각에 대해서 자신의 3구를 조절하겠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 서브와 리시브는 탁구의 70%

 

🥕서브와 리시브 기술은 언뜻 서로 별개의 관계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어떤 특정 서브에 대해 리시브가 불안한 경우"

그것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그 특정서브를 직접 구사해 보는것"입니다. 상대방의 특정 서브에 관해 리시브를 제대로 하려면 그 서브의 "원리"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본인이 그 서브를 구사한다는 것은 그 서브의 "원리"를 알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역으로 리시브하는 요령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위 말하는 "V자 서브"가 있습니다 ==> 한 개의 동작에서 전진회전/커트 2가지 구질이 나옴

이 서브의 원리는, 보기에는 한 개의 동작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2개의 동작을 연속으로 매우 빠르게 하는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 분은 상당히 많은 연습을 하셨겠지요?

현란한 팔동작으로 소위 "팔색조 서브"라고 부릅니다.

라켓이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 +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동작 ==> 한개의 동작으로 보임 라켓이 위에서 아래로 움직일때 볼을 맞추면 "하회전" 서브가 되며,그 후의 동작은 페인트모션입니다

라켓이 아래에서 위로 움직일때 볼을 맞추면 "전진회전" 서브가 되며, 그 앞의 동작은 페인트모션입니다.

 

🥕이 서브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리시브하는 사람은 크게 3가지 측면을 고려합니다.

 

첫째, 상대방이 어떤 모션에서 볼을 맞추는가? 즉 어디가 페인트 모션인가?

그러나, 상대의 모션이 어설프지 않은 이상 이것을 본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거의 불가능합니다.

 

둘째, 볼이 넘어오는 과정의 느낌 및 바운드를 고려한다.

 

볼이 통통 튀어서 솟아오르는 느낌인가? ==> 전진회전

아니면 볼이 가라않는 느낌인가? ==> 하회전

==> 제 경우는 일단 이 두번째 방법을 시도하다가 이것조차도 애매할경우 세번째 방법을 택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이 두번째 방법으로 리시브를 합니다.

이런 서브를 많이 받아본 경험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어떤판단을 하게 되지요.

 

세째,볼이 내탁구대에 맞고나서 최종적으로 솟아오르는 볼의 높이를 고려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이 바로 이 세번째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아마츄어의 경우는 아무리 서브가 좋아도 이 세번째의 "높이"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제 경험상에 의하면, "전진회전"일 경우 반드시 "하회전"일때보다 바운드가 높습니다. <== 비교판단

세번째 방법은 안전성에 있어서는 우수하지만, 공격적인 리시브는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으로 리시브하려면 "침착하게 집중해야 한다"

전제조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3가지 측면으로도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서브의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경우입니다.

상대방 서브의 속도가 매우 빠르면, 대응하는 사람도 빠르게

판단해야 하므로 일체의 여유가 없습니다.

제가 서브의 속도(스피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서브들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유사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시합경험을 통해 다양한 서브를 받아보는 경험"을 해보아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특성의 서브를 구사하더라도 서브를 넣는 사람에 따라 볼의 회전량/구질변화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 리시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청난 집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의 매 순간은 집중력을 요하지만, 특히나 리시브시에는

이 보다 몇 배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참고 : 각 항목별 옆의 판단기준은 단지 확률만 높을 뿐, 100% 판단기준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스윙동작의 크기 ==> 동작이 크면 롱서브,동작이 작으면 짧은 서브

 

* 상대방의 스윙속도 ==> 스윙속도가 빠르면 빠르게 넘어오는 서브, 스윙속도가 느리면 느린 서브

 

* 볼을 맞추는 순간의 라켓각도 ==> 구질은 추측만 가능하고, 코스는 최종적으로 맞는순간 알수있음

 

* 볼이 상대방 탁구대의 어디에 맞는가? ==> 엔드라인 근처인가(롱서브) 네트근처인가(짧은서브)

 

* 볼이 넘어오는 과정의 바운드(높이)와 느낌은 어떠한가? ==> 제일 애매함. 본인경험에 의해 좌우됨

 

* 최종적으로 내 탁구대에서 솟아오르는 바운드(높이)는 어떻게 다른가?

==> 전진회전(또는 뜨는 옆회전) 서브는 하회전 서브 대비하여 최종 바운드(높이)가 높습니다.

특히, 상대방의 서브가 속도가 느릴 경우에는 반드시 볼이

회전을 하는지 안하는지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내 탁구대에 넘어온 후, 탁구공에 있는 "마크"가 보이면 무조건

너클(무회전) 서브입니다

서투른 너클/커트 서브는 일단 바운드에서 분명하게 차이가 나지만,

"상당히 고급스런 너클/커트 서브"는 이 볼의 회전유무를 보지않고서는

절대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롱 서비스 대응 기술 : 안정된 후트워크, 드라이브,

훠스트로크, 푸쉬 등...

짧은 서비스 대응 기술 : 플릭(튕기는기술), 스톱 등...

서브의 종류에 따라 대응하는 기술들 역시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있어야"

리시브가 가능해집니다.

간단하게 상대방의 롱서브를 드라이브로 리시브하는 경우만 보더라도,

상대방의 구질이 커트성이냐 무회전이냐 전진회전이냐에 따라

드라이브 각도가 달라집니다.

, 본인이 3가지 구질에 대한 드라이브 능력중 어느 한 가지만 부족해도

리시브는 안되는 겁니다.

 

🥕상대방의 짧은서브를 리시브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의 서브가 하회전인지 너클인지 구분을 했다 하더라도,

내가 스톱(다시 짧게 넘기는것) 또는 플릭(튕겨버리는 기술)을 하지 못한다면

효과적인 리시브는 할수 없습니다.

이렇듯 상대방 서브의 구질을 파악하는 자체도 매우 어렵지만,

그 파악된 구질에 맞게 적절하게 리시브할수 있는 기술들(실제로는 탁구의 모든 기술이 필요함)을모두 갖추는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탁구에서 리시브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 것이며,

또한 리시브 능력이 바로 그 사람의 탁구수준(탁구기술의 총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것이 "상대방의 서브를 못받아서 게임에 졌다"

말은 일체 하지 마시고 "내가 리시브 능력이 부족해서 졌다"라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리시브능력이 곧 탁구실력이다) 인정하지 못하면, 그 분의

실력향상은 한계가 있습니다.

매우 안타깝고(인정을 못하므로 실력향상이 안됨), 대단히 죄송하지만,

현재 생활체육 기준으로 "3/4/그 이하" 이렇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는, "상대 서브가 원인이 아니고, 내가 리시브 능력이 부족해서

게임에 졌다"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특정서브에 대해 리시브가 안 될 경우에는 냉정하게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 상대방의 구질(뜨는볼인지 죽는볼인지)을 구분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가?

<== 실제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만약, 이것이 원인이라면 좀 더 세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서브가 너무 절묘해서 구분을 못한것인가?

<== 실력차이가 분명하게 있는 경우입니다

아니면, 리시브시 집중을 못해서 순간적으로 구질의 차이를

(바운드/느낌등) 보지 못한 나의 실수인가?

 

* 구질은 정확히 파악했는데 여러가지 대응기술이 아직 미숙해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것인가?

이것이 원인이라면, 특별하게 내가 취약한 대응기술이 어떤 부분인가?

, 롱 서브에 대한 드라이브 인지, 짧은 서브에 대한 플릭인지 등등을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이 끝나면, 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한 가지씩 계속해서

보완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가장 취약한 기술을 딱 한가지만 우선적으로 정해서

연습하시기 바라니다

 

.

 

 🏓 회전 많고 짧은 커트서브 넣기

 

1. 라켓 면이 정확하게 위를 보게 한다.

앞을 조금이라도 보게하면 공이 길어진다. 고수들 중에는 라켓면이 비스듬하게 ''를 보게 하고도 서브를 넣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2. 떨어지는 공의 아랫부분을 얇게(!) 앞으로 긁는다.

두껍게 맞히면 맞히기야 쉽지만 짧게 넣기가 어렵다.

얇게 맞혀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아주 좋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팩트시에 공이 라버에 씹히는 느낌이 들어야

회전이 많이 걸린다. 그냥 러버가 공을 스쳐지나가면 오히려 회전이 작다.

씹힌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공이 라버 스폰지 속으로 푹 들어갔다가

나온다는 것이다.

 

3. 임팩트시 손목으로 챈다.

임팩트 후에 라켓의 follow through가 앞으로 길어지면 공도 길어지므로,

임팩트 하자마자 라켓을 뒤로 되돌려 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시에 라켓을 빠르게 움직여야 회전이 많으므로

이 기술이 어려운 것이다. 즉 바꿔 말하면, 최고 속도로 임팩트를 가하고, 임팩트가 끝나자 마자 불과 5-10cm 관성에 의해 앞으로 나간 후,

라켓을 정지 시켰다가 뒤로 다시 빼야하는 것이다.

대부분 초보자 들은 임팩트를 주욱 앞으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서브가 길어지는데, follow through를 짧게 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임팩트하자마자 라켓을 뒤로 즉시 되돌려 빼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임팩트도 길게 주욱 하지 않고 짧게 한다.

 

4. 초구 바운드가 네트에 가깝게 떨어지면,한 번 바운드 한 공의 정점이 네트 바로 위에 있게 할수가 있으므로,다음 바운드도 짧으면서도 낮게 되는 것이다.

 

5. 손목이 강하면 백스윙을 거의 없이해도 임팩트시 손목만으로 강한 회전을 넣을 수 있으므로, 손목 강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같은 몸 동작에서 손목만 쓰지 않으면 무회전 공이 된다.

 

6. 그러나 역시 최고의 스핀을 얻으려면, 몸 전체를 써서 임팩트시

충분한 라켓 속도를 내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연 백스윙이 길어져야 한다.

백스윙이 작으면 공을 맞히기가 쉬우나 역시 회전이 작다.

백스윙을 크게 했다가 라켓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공을 '얇게, 그리고 빠르게' 맞히고, 맞히자마자 정지해야하는 관계로

이 서브가 어려운 것이다.

 

 

🏓 탁구만큼 연습량과 실력이 맞물리는 운동은 드물다.

 

🥕아무리 운동 신경이 뛰어난 사람 일지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나 하수다.

탁구경력은 곧 실력이다. 탁구 만큼 감정 조절이 중요한 운동은 없다고 본다.

한 점 한 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며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할것이며

7 : 0, 8 : 0 의 스코어 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것이다.

 

🥕급한 마음은 곧 자멸이다.

한 타이밍 늦게, 초조 할 수록 더욱 차분하게 공을 끝까지 보고 지금까지 노력해 온 모든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다.

항상 상대방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겸손하게 임하자

나보다 못 친다고 무시하지말자.

초보자와 치게되면 내가 배운 것을 복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본기를 더욱 확실히 다진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상대해 줘야 할것이다

초보라도 열정은 탁구 고수들이나 다를게 없다.

 

🥕자신감을 가지자.

소심한 마음은 버리자. 소심한 마음에서 꼴불견 폼이 나오는 것이고

어이없는 미스가 나오는 것이다. 자신있게 경기에 임하자.

 

항상 생각을 하며 치자. 머릿속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 놓는 것이다.

무조건 세게만 친다고 점수를 얻는 것이 아니다.강약 조절, 요령 이런 것을

터득해보자.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자.

'내가 저런 사람한테 질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는것은 자만심이고, 방종이다.

항상 고개를 숙이고 겸허하게 게임에 임할 것.

 

 

🏓 우리는 평소에 "공을 끝까지 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공을 끝까지 보라는 말은 어떤 뜻일까요?

 

🥕공이 상대의 라켓 표면에 접촉하는 순간부터 내 라켓에 공이 닿을 때까지

공을 잘 관찰하라는 뜻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말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그것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한 피부에 와 닿는 '긍정적이고 실증적인'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을 끝까지 보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탁구공은 상당히 가벼워 공기 저항이나 회전의 영향을 잘 받기 때문에 좌우로 휘기도하고 튀어 오르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이 라켓의 표면에 접촉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보지 않는다면 정확한 임팩트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블레이드나 러버의 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라켓의 스윗스팟은 매우 좁은 편 입니다. 끝까지 공을 보지 않는다면 공을 정확하게 스윗 스팟에 임팩트하기가 어렵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공을 끝까지 보는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시'에만 의존하면 빠르게 움직이는 공을 상대적으로 좁은 라켓에 정확하게 임팩트하기가 어렵습니다.

공에 시선이 있으면 어떻게 상대의 움직임을 볼 수 있나요?

플레이를 하는 동안 우리는 주변시를 이용해 상대선수의 위치와 움직임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주변시란 우리 눈의 촛점 범위 밖 시야를 말합니다.

(군대에서 우리는 야간 사격 훈련 중 목표물을 조준하기 위해 '이원시''주변시'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우리 눈의 촛점이 공을 따라가는 동안 주변시를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합니다.

아직도 주변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다음 방법으로 실험해 보십시오. 탁구대의 한 쪽 끝에 서서 네트를 자세히 보십시오.

 

🥕그리고 한 사람에게 맞은 편 코트 포핸드 쪽에 서서 손을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 하도록 부탁하십시오. 눈의 촛점은 네트에 있지만 우리 눈은 맞은 편에서 움직이는 사람의 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공을 임팩트했다면 이제 시선을 상대 선수에게 옮겨야 합니다.상대 선수가 어떤 자세로 임팩트를 준비하는 지 관찰함으로써 나도 돌아오는 공에 대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상대방의 라켓에 공이 접촉하는 순간부터 내 라켓에 공이 임팩트하는 순간까지 공에 시선을 두고 일단 임팩트 후에는 시선을 상대 선수에게 옮겨 타구 자세와 라켓의 각도 등을 관찰함과 동시에 타구 방향으로 미리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공으로 시선을 옮기고..... 반복합니다

 

🏓  복식매너 파트너의 조건

 

🥕복식 파트너의 조건은 탁구 실력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에 마음이 맞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며 서로 신뢰하고 함께 즐탁하는 사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성적때문에 복식 파트너와 서로 마음이 불편하면 대회 출전을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복은 대체로 여자분들이 서로 손해 보려고 하지 않는 가끔은

지나친 승부욕때문에 자기보다 못치는 수준의 남자 파트너와는

절대로 혼복을 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복식 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받는 다면 그런 복식은 치지 말아야 하고

일단 복식경기를 나가기로 하였으면 결과에 대해서 파트너에 대해서 격려해주고 자신이 더 겸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잘쳤는데 파트너가 못쳐서 졌다고 떠드는 사람은 즐탁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어떤 분은 공공연히 자신은 잘쳤지만 경기에 진 이유는 파트너가 못해서 졌다고파트너 탓으로 돌리는 몰지각한 사례도 보았습니다.

정말로 이런경우는 어이 없는 일입니다.그리고 경기 패배후에라도 서로 깍듯이 인사하고 격려하는 매너를 가져야 겠습니다.

 

🥕상대를 탓하기에 자신이 더 잘치면 이길수도 있다라는

겸허한 마음으로 혼복대회에 나가서 즐탁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식 경기란 결국은 두사람의 공동 영광이고 공동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즐탁을 해야 하는 탁구경기에서 복식 경기해서 서로 즐겁지 못하면

복식 경기 하지 않은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승부에 상관없이 파트너를 정해서 오래도록 복식 대회에 나오는 분들이 정말로 아름답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 복식에 관한 또 다른 몇가지 방법들

 

🥕복식은 혼자가 아닌 두명이 하는것입니다.

두명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서로의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시합중에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니까 서비스 넣기전에 어느정도

서로의 뜻을 교환하고 서비스시에는 어떤 서비스를 넣을것인가

서로가 사인을 주고 받아 파트너의 다음처리를 원활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사인을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급적 복잡하더라도

여러가지로 세분해서 사인을 만들어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컷트성, 횡회전성,너클성등 큰 분류보다는 짧은 컷트성,긴 컷트성

오른쪽 횡회전성, 왼쪽 횡회전성 짧은 너클성, 긴 너클성 짧은 전진성, 긴 전진성 등 서로가 만들기에 따라 다양한 사인을 만들수 있습니다.

가급적 한 소속이나 동우회원간에 다양한 사인을 만들어 통일을 해서 서로가

사용한다면 파트너가 훨씬 편하게 할수가 있지요.

 

🥕공을 보내는 코스는 상대편의 방금전에 친 선수 방향으로 보냅니다.

단식인 경우에는 상대방의 받기 어려운 코스 즉 상대방이 위치해있는 먼곳을 주로 보내게 되는데 복식도 같은 원리입니다.

근데 두명이 함께 하다가 보니까 옆의 파트너가 있는 위치는 처리하기가 불편한 곳이 되어버리지요. 따라서 나에게 공을 친 방금전의 선수의 움직임을 살펴서 그 선수가 이동하는 곳으로 공을 보내게 되면 상대편 다음 선수는 처리하기가 불편하게 됩니다. 물론 상대편 다음 선수의 위치한 곳에서 먼곳도 좋은 코스이지요.

 

🥕 공을 친후에는 파트너에게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인데 두명이 하다가 보니 내 몸이 옆 파트너의 처리에 있어서 공간을 잘 만들어 주지 않으면 굉장히 걸리적(?)거리게 됩니다^^

따라서 공을 처리한 다음에는 바로 옆의 파트너를 위해서 적당히 비켜주어야 합니다. 물론 비켜준다고 너무 탁구대에서 멀어지던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이동할 경우 다음 처리가 어려우니 적당한 지점 정도로만

이동을 해야하겠지요.

 

🥕 두명이 하지만 혼자하는 기분으로 옆의 파트너와 같은 리듬을 타면서 준비합니다.옆 파트너가 처리하고 있는동안 그냥 멀뚱히 한 쪽에 위치해 있다가

다음에 공이 오면 그때에서야 처리할려고 하면 리듬이 끊어져 있기 때문에 잘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옆 파트너가 치는 상황에서도 내가 한다는 기분으로 위치한 상태에서 적당히 몸을 가볍게 상하나 좌우로 가볍게 움직이면서 리듬을 계속 타고 있다가

내 순서가 왔을때 그 리듬을 이어간다면 훨씬 처리할때 몸 놀림이 수월합니다.

 

🥕 서비스 리시브시에 네트 앞에 짧고 낮게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이 방법은 단식에서도 좋은 리시브 방법이지만 특히 복식에서는

대단히 좋은 리시브 방법입니다.

 

[두명모두 오른손잡이 경우]

보통 서비스 넣는 선수 뒤에 파트너가 위치하기 때문에 네트 가까이에

짧은 볼에 대한 처리가 쉽지가 않습니다.

 

[한명이 왼손잡이인 경우]

오른손잡이 선수가 서비스시에는 탁구대 오른쪽 네트 가까이

왼손잡이 선수가 서비스시에는 탁구대 왼쪽 네트 가까이가

좋은 리시브 장소이지요.

물론 네트 위로 높게 리시브되면 치명적이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가급적 상대의 서비스를 포핸드로 처리가 위협적입니다.탁구대 가까이에 서서 상대의 서비스를 짧게 오는 경우는 포핸드 플릭이나 네트 가까이 스톱성 으로 처리하고 긴 서비스시에는 백스윙을 평소보다 작게 해주어서(타이밍 잡기에 유리) 드라이브를 해주는것이 좋은 리시브 방법입니다.물론 이런 방법은 상대의 서비스를 어느 정도 파악하는 수준이어야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포핸드 보스컷트에 대한 연습도 많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복식에 필요한 것들이 있을건데 지금 생각나는것은 이정도이네요^^

복식에 대한 요령을 어느정도 숙지하면 참 재미있는 종목입니다.

 

 

 

🏓 탁구를 어떻게 칠 것인가?

 

🥕힘으로 탁구를 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탁구는 완력으로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팔힘이 세다고 탁구를 잘치는 것도 아니고,

근육이 우락부락하다고 탁구를 잘치는 것도 아닙니다.

탁구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힘이 아니라 힘의 조화입니다.

특정부위의 힘만을 사용하는 형태의 탁구는 필연적으로 기술적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팔힘도 잘 발달된 몸통의 힘을 능가할 수 없고, 하체의 힘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힘의 흐름을 왜곡시키고,

차단시켜서 공에 전달되는 파워를 결과적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몸 전체의 힘을 통합시킬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차적으로 신체의 근육을 조화롭게 동원시킬 수 있다면 힘을 증폭시키는 요령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숙련된 선수들의 드라이브 동작을 보면

마치 이가 잘 물려서 돌아가는 기어박스처럼 다양한 직경을 가진 기어가 다양한 회전축을 중심으로 정교하게 돌아가는 기계를 연상케 합니다.

만일 어느 일부분의 기어가 지나치게 빨리 돌아가거나 느리게 돌아가면

기어박스는 멈춰버리거나 오동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넘치는 것은 모자란것만 못하다는 선현의 말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리듬을 잘 맞춰야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리듬이 있습니다.

일년은 365일이고, 4계절이 있지요,

해는 동에서 서로 지고,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집니다.

탁구에도 리듬이 있습니다. 공이 이동하는 궤적에도 리듬이 있고, 내가 타구할 때도 리듬이 있고, 상대가 타구할 때도 리듬이 있습니다.

 

 

드라이브의 리듬이 있고, 컷트의 리듬이 있고, 쇼트의 리듬이 있습니다.

이러한 리듬을 잘 타야 엇박자가 되지 않고

조화로운 음악을 들려줄 수 있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유연하게 하여

주위의 템포에 맞춰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일방적인 수비나 일방적인 공격은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과의 조화를 모두 파괴하고 맙니다.

조화로운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면서

나의 목적을 구현하는 보다 높은 수준의 테크닉을 숩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의 변화와 힘을 인정하자.

 

공과 싸워서는 좋은 구질이 결코 나올 수 없습니다.

공과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100% 나의 뜻대로 공을 지배하려고 해서는 결코 공을 뜻대로 다룰 수 없습니다. 공에 이미 담겨있는 변화와 힘을 인정하고

여기에 나의 힘을 조금 더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과 회전을 만들어 내려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진실로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고 한다면

나를 둘러싼 세계를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감수성과 순리를 벗어나지 않는 정도의 나의 의도가 적절히 조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탁구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있습니다.

따라서 승부가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승부가 누가 누구를 누르고 억압하는 형태의 승부가 된다면

이런 사람은 결코 고수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절대적인 실력의 차이는 세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탁월한 사람들과 열등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 가짐을 가질 때만이 편안한 상태에서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되고,

시합에서도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feedback을 잘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거기에 발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관찰, 편견없는 자기에 대한 인식이 존재할 때만이 보다 나은 상태로의 에너지를 쉼 없이 뿜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feedback은 코치선생님이나 선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겸손히 자신의 현재 상태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보다 나은 상태로 나아가기 위한 타인의 충고에 귀기울일 수 있는 겸손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임팩트는 "충격, 충돌, 영향", "빈틈없이 밀착시키다, 꽉 채우다."

등의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말입니다.

 

🥕흔히 처음 탁구를 배우게 될 때, 많은 코치선생님들이나 선배들로부터

"공을 잡아쳐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저는 이 말 속에 탁구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첫째 공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공을 쳐야한다는 말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공을 잡는다는 의미는 "빈틈없이 밀착시킨다"는 의미로 대체할 수 있고,

두 번째 공을 친다는 의미는 "충격, 충돌, 영향"의 의미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공을 잡아쳐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임팩트를 분명히 해야한다."는 의미로 이해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임팩트라는 말은 탁구에서만 쓰이는 말은 아닙니다.

테니스, 골프, 권투, 배구, 야구등 인간이 행하는 모든 운동 중에 임팩트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즉 임팩트라는 말은 인간의 동작 중에는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탁구에서 임팩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탁구공은 아주 짧은 순간 라켓과 접촉하며, 그 순간에 받은 에너지에 따라서

새로운 회전과 속도를 지닌 채 운동합니다.

즉 임팩트란, 내가 스윙메카니즘에 충실하게 운동한 결과 발생한 에너지를 공에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날아오는 공에 라켓을 부딪혀 주는 것과, 날아오는 공에 나의 에너지를 실어주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에너지에 의해서 날아오는 공이 단순히 내 라켓에 부딪히기만 해도, 내 러버와 라켓의 탄성에 의해서 새로운 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운동은 상대가 예측하고 있는 방향으로 힘없이 날아가 버려서

바로 공격을 받게되거나, 나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 밖으로 튕겨 나가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날아오는 공에 내가 원하는 회전과 운동방향을 새로이 부여하는

과정이 바로 임팩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상대방보다는 내가 랠리의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이끌 수 있게 됩니다.

즉 공이 단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의 주도권 하에

공이 연결되고 있는 가 하는 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결국 내가 주도권을 쥔 랠리에서는 내가 득점을 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상적인 임팩트란 어떤 것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상적인 임팩트란 라켓과 공이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 전체가 하나의 unit이 되어 공에 부딪혀 가는 과정입니다.

스트록의 종류가 어떤 것이든 간에 임팩트는 내 몸 전체가 공에 돌진하여

부딪히는 것입니다. 단 머리나 주먹이나 발이 아닌 라켓으로 부딪히는 것이 박치기나, 권투나, 태권도와 차이가 난다고 할까요?

 

흔히 임팩트라고 하면 손목의 스냅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손목의 스냅은 임팩트에 작용하는 무수한 관절의 작용중 하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목의 스냅에 관한 얘기가

늘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은 임팩트에 최종적으로 작용하는 관절이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스윙을 통해 발생한 에너지의 흐름에 상당한

결정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초보자들은 임팩트시 손목을 쓰지 않는게 좋다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어설프게 손목을 쓰면, 스윙메카니즘에 의해 생성되어 팔을 타고 흘러내려오는 힘의 흐름에 장애를 줘서 오히려 힘의 단절과 누수를 초래하게

되어 임팩트시 그저 공과 라켓이 서로 부딪히는 이상의 결과를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임팩트시 손목의 스냅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탁구 돌아보며 생각합니다.

 

1. 즐탁을 외치면서도 한 게임 지면 내면으로 열탁(열받는 탁구)이 되지는 않는가?

 

2. 규정을 지키겠다면서도, 막상 게임내용이 몰리게 되면 습관적으로 서비스를 가리지 않는가?

 

3. 고수를 존중한다면서도 자신과 게임해 주길 꺼려하는 낌새라도 보이면, 건방지다고 단정짓지 않는가?

 

4. 나를 앞선 이에겐 올챙이 시절 운운하면서도 막상 하수가 게임을 청하면 피하고 싶어하지는 않는가?

 

5. 실력향상을 원한다고 하면서, 탁장에서 연습과 레슨보다는 게임재미에만 몰두해 있지는 않은가?

 

6. 탁구사랑 한다면서, 정작 탁구 보다 모임 후의 애프터를 더 즐기는 것은 아닌가?

 

7. 탁구계의 가십성 얘기를 퍼뜨리면서 많이 아는양 즐기고 있지는 않는가?

 

8. 많은 노력 끝에 얻은 상수의 탁구실력과 열정을 너무 쉽게 폄하하고 있지는 않는가?

 

9. 가족보다 나의 일 보다 탁을 우선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10. 내 몸과 정신을 탁구욕심으로 너무 혹사시키는 것은 아닌가?

 

 

🏓 탁구란 운동이 좋은 이유는 탁구장에서 첨만나는 사람과도 거리낌없이 말을 건네고 함께 운동을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로 첨뵙는 분들과 탁구를 칠수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그럴 때마다 자주 듣는 이야기가 " 폼이 참 예쁘다. 자세가 참 안정되었다.

공이 참 깨끗해서 함께 치기 좋다... "

등등의 칭찬을 많이 듣는다면 얼나나 좋을까요?

대부분은 자신은 탁구를 배운지 꽤 오래되는데도 그렇게 이쁘고 깨끗한 폼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스윙이 안정감있고 또 쇼트가 안정되고 게임시에도 안정된 수비를 한다고

칭찬을 받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울 앞에서 스윙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고 예쁜 폼이 나오는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쇼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들과 탁구를 칠때 화 몇번 치고 게임에 들어가거나 하진 않으십니까....

화 만큼이나 쇼트는 꼭 연습 필요합니다.

그것도 그냥 쇼트를 대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어떤 안좋은 공을 주던지

그사람이 치기 좋은 곳에 공을 보낼수있게 계속 생각하고 위치를 조절하며

공을 보내려고 노력해 보세요

어떤 분은 모르는 분과 처음 탁구를 치는데 상대는 화를 치는데 자기는 쇼트를 대면 상대를 넘 얕잡아보는 듯한 인상을 줄것 같아 쇼트를 잘 안댄다는 분도 있지만,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화를 치던 쇼트를 대든지 같은 기술의 하나로 생각하시고

늘 어떤 기술이 녹슬지 않도록 갈고 연습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태권도 선수들도 늘 정권 찌르기 앞차기 등의 기본연습을 하지않습니까?

우리는 탁구를 치면서 기본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까요...

탁구대 앞에서 화 몇번 토닥토닥 치고는 시합을 하지는 않나요....

쇼트나 커트에 투자 하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번 쯤은 생각해 봐야 될것 같네요......

 

.

 

 🏓 시합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탁구에는 여러가지 탁구전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진속공형, 전진공수형, 드라이브 전형, 쉐이크 전형, 수비 전형 등 여러 전형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전형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예를 든 전형 모두를 이겨야 만이 탁구에서 최고 고수가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국가대표도 탁구는 상대적인 것이 있다보니까,어떤 전형선수에게는 강하고, 어떤 전형 선수에게는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고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많은 전형 선수들과 모두 접하여 마지막에는 모든 전형의 선수들, 나아가서는 그 전형의 1인자들을 모두 이길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시합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고, 시합을 해서 그 전형들을 잘 적응하여야 하며, 결국 그러기 위해서는 시합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처음부터 시합에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접해보지 못한 전형의 선수와 붙었을때 얼마든지 시합에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꾸 시합을 하다보면 자극도 받고 열도 받고 하겠지요. 이때 이런 것을 극복하면서 이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연구하여 계속 많은 시합을 붙게 된다면 마지막에는 처음엔 이기지 못했던 전형의 선수를, 아니 같은 전형의 선수라도 모두 이기게 될 것입니다.

 

🥕원래, 탁구는 속된 말로 깨지면서 고수가 되는 것입니다.

시합을 두려워하게 되면 절대로 고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시합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창피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시합이 사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본기는 자극을 받지 않지만, 시합은 지면 무척 자극받게 됩니다.물론 이기면 아주 기분이 좋겠지요.

 

🥕이기고 지는데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시합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을 극복하셔야지 만이 최고의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다시 말씀드려서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지금 현재 당장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고수가 되는 방법을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에 지금 제 글을 잘 이해하시고, 이런 마음을 가지시고, 지금 당장의 승패를 두려워하여 게임을 두려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상에 시달리거나 슬럼프에 빠지게 되기도 쉽습니다.

 

🥕요즘 인터넷이 무척 발달하여 아무리 초심자라도 자기가 조금의 노력만 한다면 무수히 많은 탁구 이론을 그것도 아주 비주얼하고 잘 정돈된 형태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스윙 메카니즘이 어떻고, 드라이브의 요령이 어떻고 등등 말입니다.

 

하지만 탁구란 것이 이런 이론만으로 금방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레슨을 1년 내내 받는다고 하더라도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눈에 보일 정도로 실력이 쑥쑥 늘지는 않습니다. 또 실력이 는다고 하더라도 곧이어 부상에 시달리거나 슬럼프에

빠지게 되기도 쉽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 사람이 몸을 움직여서 어떤 동작을 수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탁구공을 줍는 동작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바닥에서 탁구공을 줍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신체 부위는 쓰지 않고 허리만 깊숙이 구부려서 공을 줍는 방법도 있고,

다리를 구부려서 신체의 높이를 낮추어서 공을 줍는 방법도 있고, 이 두 가지 방법 각각에서 어깨와 팔꿈치, 손목, 손가락, 고관절, 무릎, 발목, 발가락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까지를 경우의 수에 포함시킨다면 실로 무수한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물며 이보다 훨씬 복잡한 탁구의 기술적 행위에는 더욱 더 많은 방법이 존재할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운동 역학적으로 다소 무리한 방법들을 제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취향, 목표로 하는 전형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여전히 많습니다.

또한 하나의 특정한 운동 패턴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궤적과 속도,

그리고 복잡한 회전을 동반하여 운동하는 공에 그 운동 패턴을 유연하고

정밀하게 적용해야 하는 확률적으로 생각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의

불규칙성을 내포한 것이 탁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소위 고수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포함한 숙련된 선수들은 너무나 우아하고 능숙하게 이러한 행위들을 수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속을 조금만 주의 깊게 들여다본다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하더라도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즉 자기가 예측한 구질과 궤적의 공이 대비하고 있는 장소로 오지 않는다면 그 공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소간의 육체적 무리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결국 이런 육체적 무리함을 감당할 만한 몸의 구조적 연결이 불완전할 경우 혹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이런 무리함이 빈번하게 가해질 경우에는 아무리 유명한 선수도 부상이라는 복병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들의 경우가 이런데 동호인의 경우에는 어떻겠습니까?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탁구라는 운동을 나이가 들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가장 큰 문제는 준비 없이 너무 빠른 속도로 탁구의 세계로 진입한다는 것입니다. 동호인 특히 한참 열심히 탁구를 즐기는 3,4부에게 팔꿈치나 무릎의 통증과 부상이 빈번한 것은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신다면 내 신체가 얼마나 무수한 단절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며, 내 신체가 내게 있어서 얼마나 낯선 존재인지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 탁구실력 빨리 늘리는 방법

 

1. 레슨받고 많이 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생각이 중요하다.

 

제일 안타까운 유형은 시작부터 레슨받고 수개월에 걸쳐 실력이

제자리인 케이스입니다(나이와 성별문제는 배제함).

이런 분들은 대체로 생각을 안하면서 칩니다.

포핸드 레슨으로 랠리를 주고받을 때 관장님들이 몇 구 치다보면

틀린 자세를 고치라고 요구합니다.

가령 포핸드 동작이 A, B, C인데 BC가 잘못되었다고 언급을 해주시면

당장은 B, C를 신경써서 주고 받는데 얼마 못가서 다시 잘못된 자세가 나오는

경우는 생각없이 쳐서 그렇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공을 쳐내는데 급급해서 자세가 망가지는데요.

오고 있는 공은 놓쳐도 좋으니 공은 감각에 맡기시고 자세에 계속 신경을

쓰기시 바랍니다.즉 공 하나하나 칠때마다 BC를 계속 생각해주셔야합니다.

랠리가 100번 이뤄졌으면 이 생각을 100번 하셨어야 합니다.

또한 문제점 한 가지에 얽매여서도 안됩니다. 만약 관장님이 스윙이 너무 크다고 했을 때 랠리중에 스윙만 신경쓰실 것이 아니라 허리도 숙이고, 팔다리도 적당히 벌리시고 풋워크도 정확한 동작으로 움직일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포핸드 동작이 A, B, C라면 잘 되지 않는 B, C는 물론이고 잘 되고 있는 A까지, 결국 공 하나 주고받을 때 A, B, C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치셔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몸에 베어서 잘하고 있는 부분,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땐 잘 안되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되고 있는 자세들도 가끔씩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자세라는 것은 습관적인 부분도 있지만 당시의 체력이나 건강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영원히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연습 할때 체력과 시간이 남아돌지 않고서는 단순히 감각만으로 실력 늘이는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감각만으로 늘이기 위해선 레슨 시간이 너무

짧고,기회가 적기때문에 생각하는 것이 빠른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선수들도 꾸준히 생각하고 치는 와중에 감각적으로도 익히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이 이글의 메인입니다.

 

2. 타점을 가운데에 맞춰라

 

하급 부수가 가장 안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포핸드, 드라이브, 커트, 백드라이브, 춉등 어떤 기술을 불문하고

타점을 가운데에 맞출 실력을 빨리 기르셔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의 타구를 원하는 방향에 정확히 꽂아넣는 것보다 타점 잡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기술이든 자세와 스윙이 정확하면 타점을 가운데에 맞춰도

다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타점이나 자세등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상이하기 때문에 어떤게 정답이라곤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감각에 의한 타점은 지양하라고 하고싶고 가운데

타점으로도 프로까지 통하기 때문에 공이 안들어갈까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가운데 타점에 집착하는 것보단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3. 위력있는 서브보다 다양한 서브

 

서브는 한 가지 위력있는 서브보다 다양한 서브가 무조건 좋습니다.

예를들어 실력차가 극심한 1부와 5부가 시합을 했을 때 1부 플레이어가

위력이 좋은 서브를 한가지만 고집했을 경우 5부 플레이어가 처음엔 못받아도

나중엔 받아치고 시간이 지나면 약점도 알아내고 코스도 노립니다.

 

서브를 받아치는 공식은 상대가 친 스윙과 각도를 거울처럼 반대로 쳐내는 것인데 이런 경우 서브의 위력은 고스란히 서비스 플레이어가 고스란히 전달 받습니다. 물론 각도와 스윙에 따라 위력과 코스가 변하지만 거울처럼 정확히

반대로 쳐내면 위력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만약 서브의 위력이 아주 발군이라고 했을 때 서비스 플레이어는 그 위력좋은 서브를 넣어놓고 되돌아온 리시브를 대응하기엔 부담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좋은 서브란 위력이 강해서 리시브가 어렵기보다 리스브를 유리한 코스와 위력으로 유도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리시브를 아예 못하면 더 좋구요.

 

 

또한 서브가 한 가지면 플레이 스타일도 상당히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커트로 서브를 넣으면 당연히 리시브는 커트 아니면 드라이브입니다.

이 경우 리시브에 대한 대응이 되어 있기때문에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경기가 길어질 수록 노림수가 될 수 밖에 없고 위력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집니다.복식할때 서브 사인을 주고받으면서 경기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바로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위력좋은 서브로 경기를 끌고가기 보다 서브로 인해서 경기 운영을

주도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한 가지 위력좋은 서브보다 다양한 서브가 최적입니다.

커트, 하회전, 횡회전, 너클, 기습성 포핸드서브, 커트와 횡회전의 중간 등 위력도 조절할 수 있어야 하고, 백서브를 제외하곤 같은 자세에서

나올 수 있어야 하며 주력 서브(플레이스타일, 감당할 수 있는 위력을 감안)

자주 넣되 다른 서브들을 중간중간 섞어주고, 서브별 리시브에 대한 대처는

미리 생각하고 연습해주셔야 합니다. 말은 거창해도 막상 몇 게임 해보면 파악이 됩니다. 서브 익히는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으니 위력은 천천히 생각하시고 공의 변화에 대해서만 생각하시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좋은 서브란 단순히 위력만 강력한 것이 아니라 리시브를 원하는 코스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하고, 리시브에 대한 대응이 되어있고,

변칙성으로 인해서 상대방이 까다롭게 느껴지는 서브가 좋은 서브입니다.

 

4.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연습

 

3부 이상 칠 실력이 되려면 구력도 중요하지만 볼의 이해, 스타일 이해,

상대방 약점 분석등이 중요합니다.

이게 안되면 평생 3, 4, 5부인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10년동안 4부 정체인 분들도 자주 봤습니다.

분석이 안되는 경운데 이것도 생각없이 탁구를 즐겨서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커트로 서브 넣어놓고 아무 생각없이 공 오는거 보고 몸으로만

반응하는 경우입니다.

실력 향상보다 즐기는게 목적이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실력 향상이 목적이면

본인의 주력 서브에 대한 대처가 완벽해야 되고 서브 코스에 대한 리시브가

어떻게 올지 예상을 하고 미리 준비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단순히 게임만 많이하고 틈틈히 배워도

만족할만큼 실력이 빨리, 그리고 많이 늘겠지만 바쁜 와중에

탁구에 전념하기는 어렵다보니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경기나 공에 대한 분석은 게임할때 주로 하셔야하고 자세같은 것들은 연습할 때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게임이나 연습이나 똑같이 신경 써주시는게 좋지만 어렵다면 상황에 맞게 연습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에 넣으면 도움 안될 거 같아서 마지막에 추가할 생각이였는데 서브나 플레이 스타일 같은 것들, 유도하기 위한 서브등은 본인보다 2부 이상이면 잘 안 먹히고 3부 이상은 사실상 안 먹힌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보다 2~3부 낮은 부수에겐

마음껏 때려 박을 정도가 되어야 같은 부수와 게임할 때 과감히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서브의 위력같은 경우는 연습 많이 하시는게 최선이고,

서브연습 안하셔도 손목에 임펙트가 붙어 자신의 부수에 맞는 위력이

자연히 나오게 됩니다. 물론 서브 연습 따로 하시는게 더 좋지만요.

 

 

 

 🏓 탁구 게임의 전술

 

1) 상대의 주 득점 기술과 강점을 파악하자.

2) 서브는 평소에 자신이 잘 할수 있는 것을 위주로 하되 (같은 코스 회전변화를 미세하게 줘보면....)

상대가 강한 코스를 피해서 약한 코스를 찾아내서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리시브실수를 유발하자.

(대부분의 상대는 미들(몸쪽) 에 가까운 좌우가 약하다....

(문제는 그곳으로 가는 높이와 속도이다..)

그리고 똑같은 코스로 반복해서 서브를 해도 이쪽에서 회전/ / 무회전을

적절히 섞으면 상대가 자세(위치)를 바꾸거나 미리 회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평소에 받는 습관대로 리시브를 하기 때문에 기회는 찾아 온다...

이것을 놓쳐서는 안된다...

첫 서브를 하거나 리시브 하고 나서 탁구공이 나의 라켓에서 벗어나자 마자

몸은 가운데를 지키면서, 공이 아니라 상대 탁구라켓을 보는 훈련이 되어야

자동으로 자신이 다음 준비자세로 몸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리시브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라켓과 눈을 주시하면서 양쪽 사이드를 지킬수 있도록 약간 뒤로 머물러서 무릎을 약간 굽히고 몸중심은 약간 앞으로 향해서 준비하되 기본적으로 화 쪽으로 오면 짧은 것 빼고 무조건 드라이브등으로 걸어서 상대의 몸쪽이나 크로스로 반구하되 상대의 실수를 유발시키거나 상대가 블로킹할수 밖에 없도록 하자..

화쪽 짧은 볼은 반대편 쪽으로 강하게 푸시가 원칙.....(능력이 되면 플릭등으로 받아넘겨도 좋다.)

백쪽 리시브는 안전하게 쇼트나 푸시로 리시브하고 가능한 양사이드로

리시브하자.

(상대가 양사이드 드라이브 등이 좋다면 가능한 짧거나(스톱)가 긴푸시로 몸가운데쪽으로 찔러주면 어쩔수 없이 약한 루프나 쇼트로 대응하게 한다....

4) 하수가 고수를 이길수 있는 방법은 기술이 아니고 다른 방법

(고수의 실수로)이다.

- 말의 어패가 있긴 하다.... 하수가 고수를 어떻게 이길수 있겠는가? (그냥 참고만 하자..)

- 아래 나열한 경우는 핸드를 주거나 하수를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시합의 요령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대부분의 경우 하수는 고수한테 이길수 없다.... 이겨도 어쩌다 한번이다...)

. 변칙을 쓰거나 자신의 주무기를 실수없이 실행한다.... (그러나 변칙은 대부분 잘 안먹힌다..)

. 상대의 강점을 알았으면 정반대가 상대의 약점이다...(약점을 알수 없다면)

(1 드라이브 주전형은 중진에서 플레이하고 맹렬하고 강한랠리를 좋아하니까

약점은 몸중앙과 짧은 랠리이며 서브도 짧거나 짧고 많이 휘는 것을 싫어한다. , 공격할때는 스매시로, 수비는 낮은 코스로 주고 실수를 유발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서브와 리시브는 무조건 낮게 주고 푸시할때 백스핀은 적절히 조절해서 상대가 똑같은 드라이브를 하게 해서 상대실수를 통해 득점케한다.

(2) 양쪽 사이드까지 잘 받고 잘 움직이고 ,잘 때리는 고수(3- 펜홀더-스매시형) 의 약점은 서두름, 약간 낮은 중앙쪽 찔러넣기가 약점이다...

(잘 때리고 민첩한데, 드라이브와 코스공략은 아무 소용도없는 것이다.)

. 고수에게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면 사정없이 그쪽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빨리 준비해야 한다.

.상대의 강한서브는 무조건 대어주어선 고수의 페이스로 가는 지름길이므로,

실수를 각오하고 화 루프드라이브 혹은 백 낮은 푸시로 대응하고 제 3구를 미리 준비하고 움직여야 한다...

. 자신이 오늘 안되는 부분이나 기술은 자제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기술을 적용한다....

. 약점이 없는 고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해보라...

상대의 습관적인 코스와 약점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관건.... (구경하면서 관찰도 가능)

- 예를 들면 상대가 잘치는 공과 구질이 있다... 그런 구질을 우선 피해서 리시브해보라...

. 평소에 강력한 블록(수비위주연습) 을 준비하자...

- 아무리 잘하는 고수라도 번번히 블로킹을 하는 하수앞에서는 긴장하기 마련이다. 보통 대부분의 고수들은 공격위주라서 수비가 약한 곳이 한두군데 있다....문제는 그것을 언제 알아차리느냐 다.

o. 리시브 받는 요령을 기억하라...... (탁구는 서브와 리시브가 60%입니다.)

1. 상대의 서브의 회전을 읽어라.. 2.상대방이 공격을 못하도록 리시브를 할것.

3. 자신감 있게 리시브하자. 4. 반박자 쉰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자....(공을 끝까지 보면서)

- 최근 세계탁구는 리시브의 기술의 발달로 서브하는 선수가 유리하다고 볼수 없다고 합니다.그말은 자신이 남보다 먼저 리시브기술을 터득하면 다른기술이 부족해도 선제공격이나 상대를 공격못하게해서 고수를 이길수있다는 것입니다.

 

 

🏓 3구 드라이브 공격패턴

 

상대방이 자신의 포핸드로 짧게 오는 서비스에 대해 리시브가 불안한 경우

, 플릭(짧은 볼을 가볍게 튕기는 기술)이나 스톱을 잘 못하는 경우

 

🥕 상대방 포핸드 방향에 아주 짧게 서비스를 넣는다.

이때, 서비스 구질은 하회전(약한 하회전) 및 너클(무회전) 서비스를 넣습니다.

너무 많은 커트성(하회전)을 넣으면 상대가 받았을 때 내가 준 회전량이 그대로 나에게 다시 넘어오므로, 그 볼을 강하게 드라이브로 공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회전(커트) 서비스를 넣을 때는 많이 깎지 않고 일부러 회전을 조금만 줍니다.

 

🥕 상대방은 제 포사이드 쪽으로 리시브를 합니다.

대부분 단순하게 커트를 하거나 살짝 건드려서 짧게 줄려고 합니다.

제가 드라이브를 걸지 못할 정도로 아주 짧게 리시브하는 스톱기술은,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고난이도의 리시브 기술입니다.

, 대부분 제가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정도의 길이로 넘어온다는 의미입니다. 이 볼을 저는 포사이드로 쫒아 가서 상대방 포사이드로(직선으로) 드라이브를 합니다.

저는 볼이 길게 오지않고 네트와 엔드라인의 1/3 정도와도 걸수 있습니다.

저는 8:2의 비율로 대각선 방향보다는 직선코스를 선호합니다.

 

🥕 상대방은 제 백사이드 쪽으로 리시브를 합니다.

이 볼을 쫒아 가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이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한 후 상대방이 없는 곳 포사이드(대각선) 또는 백사이드로 드라이브를 겁니다.

 

[공격패턴-1]의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은

 

첫째, 상대방이 내 서비스를 공격하지 못하도록(플릭을 못하도록) 아주 짧고 바운드(높이)가 낮게 들어갈 수 있도록 상당한 서비스 연습이 필요하며

 

둘째, 의도한 곳으로(포사이드 및 백사이드) 넘어온 볼을 모두 드라이브 할 수 있도록 평소에 부단한 시스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성공률이 최소한 80% 이상이 되어야 시스템이라 할 수 있음

 

 

🏓 탁구 치면서 불행한 사람

 

🥕탁구 치면서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탁구 치면서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탁구는 항상 승패가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스포츠의 승패는 잘 모릅니다.

물론 예상은 할 수 있지만 승패는 모릅니다.

 

🥕탁구 경기를 지고서 꼭 핑계를 대고

탁구 경기를 지고서 화를 내고

탁구 경기를 지고서 상대선수 탓을 하면서 승복하지 않고 탁구 경기를 지고서 가정법을 써서 승복하지 않고

탁구 경기는 누구나 이기고 지는 것인데 자기가 진 경기를 말하기를 싫어하고

그런 것이 알려지는 것을 쉬쉬 하고

세상에 어느 누구도 전승하는 사람이 없거늘 정말로 이런 사람은 탁구 치면서 정말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대단한 고수도 아니면서 객관적으로 보아서 좀 떨어지는

사람에게 힘든 경기 한 것도 경험이거늘 그런 것 가지고 짜증내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힘든 경기 하고나서 탁구를 안쳐서 그랬다느니 하는 핑계나 대고 그러는 사람들 정말로 탁구를 칠 필요가 없습니다.

즐겁게 탁구를 치면 행복합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항상 되풀이 되고 승패는 운동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수단입니다.

 

🥕정말로 탁구 치면서 행복해야지

탁구 치면서 승패를 너무 따지면 오히려 얼굴이 늙습니다.

저는 탁구 치면서 젊어지려고 탁구치지탁구 쳐서 얼굴이 늙어 보이려고 탁구 치지 않습니다. 승패에 대한 스트레스 가지면 절대로 탁구치지 마세요.

 

 

 🏓 3구 드라이브 공격 패턴에서 변화를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불안정한 드라이브를 유도한 후 백핸드 푸쉬로 반격

상대방의 푸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또는 몸이 느리거나)

또는 백핸드 공격능력이 없을 때 주로 사용

🥕상대방 포사이드 깊숙히뜨는 구질의 옆회전 롱서비스를 길고 빠르게 넣는다.

이때, 상대방 리시브는 90%이상(제 경험상) 어정쩡한 드라이브로

(속도가 느리거나 회전량이 적음) 제 백사이드로 옵니다.

 

저는 상대방의 약한 드라이브를 백사이드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백핸드 푸쉬로 스트레이트 코스(상대방 백사이드)로 다시 보냅니다.

상대방이 이 서비스를 제 포핸드로 드라이브를 걸 경우 저는 꼼짝 없이 당하고 말지만 이제까지 경험 상 그 확률은 10% 이하입니다.

 

🥕이때, 상대방은 저의 기습적인 길고 빠른 서비스를 쫒아가서 급하게

드라이브를 거느라고 한 쪽으로 중심이 쏠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이 무척 빠르지 않는 이상은 제가 푸쉬로 백사이드로 보낸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합니다.

제가 푸쉬한 볼을 상대가 쫒아가서 다시 간신히 넘겼을 경우에도

이를 기다렸다가 다시 상대방 포사이드로 드라이브하여 득점합니다.

 

제 경우에는 워낙 백핸드 푸쉬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런 패턴이 가능합니다.

 

 

 

🏓 탁구실력을 키우고 싶으세요?

 

1) 탁구 자체를 즐겨라....

 

2) 탁구일기를 쓰자.... (연습, 시합후)

-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책도 보고, 시합일지나 연습일지를 쓰는 것은

꼭 필요한 습관이라고 한다.

 

3) 5회 치는 탁구장(클럽) 사람들을 쫒아가려면 최소 주3회 이상은

연습해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자.

1회는 현상유지 불가, 2회는 현상유지....

 

동네(그룹, 교회) 상위자(보통 6-5)는 구장레슨 제대로 배우고 구력 3년정도 되는 사람과 비슷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들어가자....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어도 상위부수로 가려면 레슨은 필수...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 꾸준한 연습과 레슨을 통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할수 밖에 없다.

 

내가 잘치는 사람과 열심히 시합(연습경기) 하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늘겠지.... 하는 생각은 50%맞는 말이다... 그러나 분명히 한계가 있다.....

 

4) 기본기 훈련 - 서브, 리시브, 스매시 를 완벽하게 할수는 없어도

어느정도 충실히 쌓아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5) 전형별 특징과 공략기술을 반드시 기록하는 습관을 갖자.....(연구습관)

각 전형별로 주로 쓰는 공격기술은 정해져 있으며, 방어기술도 비슷하다...

 

잘 모르겠다면 그냥 오늘 시합(연습)한 사람의 특징과 잘 쓰는 기술과

발견한 약점을 적어서 계속 데이타 베이스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진속공형, 드라이브전형,쇼트전형, 올라운드형, 수비형 등이 나온다....

그러나 이론에도 더 자세하게 나온 것이 있으므로 꼭 참고하길......

 

6) 라이벌을 두세명 ,만들어서 이기려고 노력하라... 그러다 보면 성과가 있을 것이다...(최소한 퇴보는 안될 것이다...)

 

7)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동영상 - 부수에 맞는 결승 동영상,

(너무 낮은 것 말고...)

예로, 자신이 5부라면 2,3부영상 6부라면 4-5부 결승 동영상을 자주보자.

 

8) 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자..

탁구가 단순해 보여도 서브만 해도 5가지가 넘고, 보통 2-3가지 서브를

잘 하려면 몇 년 걸린다..

또한 화, 백 스윙도 종류가 각각 7가지 혹은 그 이상이나 된다.

 

) - 백쇼트(블록) , 백플릭, 푸시(,회전푸시포함),백강타(스매시),백드라이브(백핸드발리)

스톱(흘리기,네트플레이), 원거리에서 백커트나 들어올리기.드라이브 등등

 

 

 

 

🏓 많은 분들(전체 동호인의 약50%)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생각해 봅니다.

 

🥕현재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을 실력에 따라 1~6부로 분류할 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들이 5부 및 그 이하에 해당되는 분들입니다.

이 중 현재 6부 및 그 이하에 머물러 계신 수많은 분들(전체 동호인의 약50%)의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제시해 볼까 합니다.

 

탁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울 것이 계속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마추어의 가장 높은 단계인 1부에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수를 한 단계씩 올라가는 과정은 비록 힘이 들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 갔을 때의 성취감은 기쁨 2배이지요.

 

🥕탁구에는 절대적인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내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여 절대 정직선으로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계단식] 모양으로 향상됩니다.

, 어느 일정한 기간 동안 실력이 늘지 않고 평행선을 그리다가 어느 순간에 갑자기 한 계단 불쑥 올라갑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탁구를 힘들어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는

그 일정기간의 평행선을 그리는 과정이 너무 길다는 것입니다.

그 평행선과정(실제로는 늘고 있지만, 게임을 해보면 점수로는 올라가지 않는 과정)은 어떤 분들은 6개월이 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6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 기간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그 사람의 재능차이를 떠나서 "현재 자신의 단계에서 핵심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현재 6부 수준의 평행선에서 그 다음 단계인 5부라는 계단으로 올라가기 위해필수적인 요소를 크게 3가지로 봅니다.

 

[1] 서비스와 공격패턴

[2] 푸트워크 및 [잡아서 친다]의 개념

[3] 공격/수비 시 보는 훈련

 

오늘은 첫 번째 [서비스와 공격패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턴은 [시스템]과 같은 뜻입니다.

현재 6부 및 그 이하 에 속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습을 할 때는 공격 성공률도 높고 볼의 파워도 강하다.

드라이브 또는 스매싱

그러나 막상 시합을 하면 그 성공률도 매우 낮고 볼의 파워도 약하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서비스에 이은 공격패턴"이 없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에 이은 공격패턴이란

 

1)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코스로 리시브를 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를 넣는다. 서비스로 바로 득점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함

2) 기다리고 있던 볼을(상대방의 리시브를) 3구에 드라이브(또는 스매시)로 공격한다.

 

이처럼 서비스를 득점수단이 아닌 3구 공격을 위한 유도수단으로 생각하는

개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 진정한 고수의 가치

 

🥕 탁구고수를 모든 이들이 꿈꾸면서, 기량향상에만 집중한 나머지

기량 외적인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량 외의 부분이 완비되지 않는다면 다수로부터의 진정한 인정,

곧 마음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어린 시각으로 보여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1. 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실력이나 뛰어난 기량(재산,권력,학력 등)만으로도 난 사람이 될 수 있으나,

인덕이 없이는 된 사람이 될 수가 없다.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이들은 된 사람의 부류이다.

초보와 하수들에게 난 척 하지 않으며, 업신여기지 않으며 그들의 열정을 귀하게 여겨줄 줄 알며 때로 기꺼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

탁구 능력으로 사람의 전체를 쉽게 오판하는 우를 범하여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고교시절 학업성적으로 인생의 성공.실패를 예단하는 것과 같은 잘못이 되기 때문이다.

 

2.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이미 상당한 경지에 올라있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보다 나은 모습을 갖추기

위한 부지런한 고수를 볼 때 우리는 그의 노력하는 모습에서 더욱 고수의

내공을 인정하게 된다.

 

3. 균형있는 생활인이 되어야 한다

탁구계에 입문하고 보니, 탁구에 올인하여 삶의 보다 중요한 부분을 잃어버린

가슴아픈 사연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중에는 직간접적으로 탁고수의 투명치 못한 행실들로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탁구를 업으로 삼지 않는 이상, 자신의 일과 직장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사람을 우리는 제대로 된 고수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탁구를 업으로 한 분들이라도,탁구에 매몰되어 중요한 삶의 가지들을 포기하는

후진들에게 경종을 줄 수 있는 단호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정절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상금이나 권위있는 대회에서 성적을 내는 것은 탁구인에게 커다란 영예이다.

그렇기에 강자들로 팀을 이루어 나간다면, 쉽게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런 유혹은 대회참가를 앞두고 모든 이들이 쉽게 유혹받는 현실이기도 하다.

단체전은 물론이고, 복식에서 수시로 구성원이 바뀌어 참가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물론 성적을 내기 위해서이다. 아마고수들 중 어떤 이들은 도대체 소속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경우를 보게 된다.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확연히 내세울 수 있는 사람...나는 그를 진정한 고수로 인정하고 싶다.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파트너의 약함을 세워주면서 꾸준히 복식을 이뤄나가는 분들이 진정으로 존경받아야 한다.

 

🥕늘 입상권에 있으면서도,상위부수로 올라가지 않고그 자리를 맴도는 사람들.

안타깝게 볼 뿐, 그를 진정한 고수로 인정할 수는 없다.

이외에 더 많은 부분을 떠올릴 수 있으나, 넓은 시각에서 본다면

위의 범주에 있는 것만을 지킨다 해도 실로 기량과 더불어 존경을 능히 받을만한 고수일 것이리라.

한편, 실력이 좀 떨어진다 해도 위 항목들을 충실히 지켜나간다면 그는 덕망받는 탁구인이 될 것이다.

탁구 이전에 인간이 되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탁구인 이기 이전에 제대로 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원래 탁구연습 제대로 하려면...

 

🥕몸풀기 (10-15) - 서브연습 (15분이상) - 화랠리, 백쇼트 연습 (10) - 3구연습 (30) 하고 나서 시합(연습경기) 임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그냥 대충 레슨받고 연습경기 하고 집에 가야 (2시간정도)....

 

그러나 실전에서의 탁구 를 생각해보면 평상시 연습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할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 평소 연습시에 상대방을 이기려고 노력해야 함..

진지하게, 배운 기술을 써보고, 자신의 약점과 자세, 방법의 잘못된 부분을

체크한다.(그래야 시합나가서 긴장과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

평상시 전력으로 하지않고 대충 하면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한 기술을

실전(대회)가서 알게됨. 아무도 자신의 약점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 시스템 훈련을 통해서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공을 보내는 탁구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1) 3구처리 훈련, 5구 훈련을 통해서 정확한 지점에 공격을 하도록 하자.

이를 위해 상대방은 정해진 코스로 공을 주고 연습하는 사람은 그 공을 정해진 스트레이트, 크로스 스매시를 통해서 득점력을 높인다...

 

3, 5구처리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1) 서브의 능력 ( 스스로 서브연구, 연습한 것을 실증하는 것.)

2) 자신의 스매시, 드라이브 등 주 득점기술을 연마, 장점을 알게 된다.

3) 배운 기술 (, 백컷트, 드라이브, 스매시등) 을 정확히 활용.

4) 상대방은 3, 5구처리 훈련을 통해서 서브에 대한 리시브, 블록, 랠리 기술이 향상된다.

5) 자신의 부족하고 약한 기술과 약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2) 시스템 (패턴 ) 훈련을 게을리 하면 상위부수로 올라가는 것은

아주 멀어지게 된다.기본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본이지만.....

패턴 반복훈련을 통해서, 보는 훈련을 같이 하지 않으면 실력향상은 제자리이거나 아주 느릴수 밖에 없다.

🏓 누구나 한두 가지의 서비스에 대해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횡회전 서브만 하면 오버미스를 하고 어떤 사람은 깊은 서브,

무회전 서브, 깊은 각도의 빠른 서브에 많은 서비스 포인트를 헌납함으로써 경기 전체를 망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꾸 그런 서브를 받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준이 올라갈수록 서브의 기술이 다양해지고 또 다시 어려운 서브를 만나게 됩니다.

경기에서 상대가 어려운 서브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첫 세트에서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서브를 상대가 한다면

강력한 드라이브나 플립, 아니면 스매시로 강하게 공격함으로써 상대를 겁먹게 하십시오. 설사 공격에 실패하더라도 상대는 다시는 그 서브를 아예 넣지 않거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상대가 계속 그 서브를 넣는다면 안전하게 리시브를 시도하고

지키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강공을 선택하는 것은 포인트를 손쉽게 내주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상대가 그 서브를 넣지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리시브에 자신 있는 서브 구질이 있다면 처음부터 공격해 포인트를 얻지 마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상대의 서브를 너무 많이 공격하면 점점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기술로 점수를 얻어 나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활용하는 것이 더운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 푸트워크 및 [잡아서 친다]의 개념

 

🥕현재 6부 이하에 속하신 분들도 기본적으로 드라이브/스매싱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공격미스가 너무 많다 (적중률이 낮고 스윙이 불안함)

둘째, 공격의 파워(스피드)가 약하다

2가지 문제는 별도의 원인이 있는 것 같지만, 파고 들어보면 원인은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연습을 할 경우(예를 들어, 상대방이 쇼트로 대주면서 치기 좋게 공을 줄 때)에는 위의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연습상태에서의 공격능력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막상 게임에 들어가면 위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수준(단계)에서는 그것보다 더 근본적이고 급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든 볼은 반드시 [잡아서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 평소 연습할 때와 게임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평소 연습 할 때는 내가 잘 칠 수 있도록 파트너가 공을 주지만, 게임은 내가 공격하기 어려운 곳(예를 들면 내가 서 있는 곳의 반대편 또는 몸 안쪽 깊숙히)으로만 상대가 공을 준다는 것이 연습과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상대방은 내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절대로 공을 안준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무조건 내가 잘 쫒아가서 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잘 쫓아간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몸만 빨리 쫓아가면 되는 걸까요?

평소 연습할 때 치는 볼이 성공률이 높고 파워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안정된 자세에서 정확한 스윙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상대방이 내가 서있는 곳의 반대 방향으로 보낸 볼을 쫓아가서 칠 때의 상황을 잘 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상황이란

(1) 볼과 내 라켓과의 거리가 평소보다 멀지는 않는가?

(2)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고 안정되어 있는가?

(3) 스윙이 자연스러운가?

 

결국, 잘 쫓아가야 한다는 의미는 내가 움직여서 볼을 칠 때의 상황(상태)

평소 연습상황에서 칠 때와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가지 상황(상태)중 어느 한 가지라도 평소의 상황과 다르면 그 볼은 당연히 미스가 나거나 위력이(파워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평소 연습할 때 기다리고 있다가 치는 상태와 움직여서(내가 쫒아가서) 치는

상태가 똑 같도록 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 바로 [푸트워크]라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 5부 수준의 분들은 공을 쫓아갈 수 있는 능력은 다 있습니다.

그런데, 뻔히 보이는 공에 대해 잘 처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볼 근처까지 몸이

쫓아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것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푸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확하게 쫓아가서 "잡아서" 치느냐 하는 것이지 푸트워크 방법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잡아서 친다]라는 개념이 탁구에서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평소 움직이지 않고 제 자리에서 칠 때 본인 라켓과 공과의 거리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또한, 이때의 팔꿈치 간격(각도)도 중요하구요.

 

🥕문제는, 공을 쫓아가서 치는 순간 평소 자세와 반드시 다른 부분이 있을 겁니다.거리상으로는 비슷하게 쫓아갔지만 위에 언급한 내 라켓과 공과의 거리 및 내 팔꿈치 간격 등이 세밀하지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울러, 비슷하게 쫒아간 것과 정확하게 쫒아간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푸트워크에는 2가지 공간적인 개념이 존재합니다.

한 가지는 "좌우" 거리이고 또 하나는 "전후(앞뒤)" 거리입니다.

여기서 "좌우"거리란 단순하게 옆(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쫓아가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보통 좌우거리를 잘 못 계산하면 평소보다 내 팔꿈치 간격이 벌어지거나 좁혀 집니다., 너무 덜 쫓아가도 안 되고 너무 과하게 지나쳐 버려도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전후"거리란 내 몸이 앞뒤로 움직여야 하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만약, 전후거리를 잘 못 계산하면 라켓과 공과의 거리가 평소보다 짧거나 멀어집니다.2가지(좌우 및 전후 거리)를 모두 정확하게 쫒아가야 하기 때문에 푸트워크가 어려운 것이지 비슷하게 쫓아가는 것 자체는 전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상과 같이 좌우거리 및 전후거리를 제대로 쫓아가서 안정된 자세에서 볼을 칠 때를 [잡아서 친다]라고 표현합니다.

 

 

 🏓 상대방이 탁구대 중앙(센터라인)에 위치하여 리시브 할 경우

(보통 쉐이크 핸드 전형들이 많이 해당됨)

 

🥕옆회전 서비스를 상대방의 배꼽 근처(센터라인 부근)에 길고 빠르게 넣는다.

상대방 배꼽 근처에 빠르고 길게 들어가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상대방은 포핸드도 아니고 백핸드도 아닌 미들코스로 오는 볼에 당황하여 어정쩡하게 리시브를 하므로 대부분 저의 백사이드로 약간 떠서 넘어옵니다.

이를 기다렸다가 상대방의 포사이드 또는 백사이드로 드라이브를 겁니다.

상대방의 전형이나 특징에 따라 적절한 공격패턴을 선택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이 상위부수 및 선수들의 기본적인 특징입니다.

6부 이하 하위부수에 계신 분들은 공격패턴이 거의 없습니다.

 

🥕현재 하위부수 범위에 해당하는 분들이 게임할 때의 특징을 보면,

공격(드라이브 또는 스매싱)의 정확성(안전성)이 많이 떨어지고

 

서비스를 넣을 때 바로 득점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넣기 때문에 상대방이 리시브를 하면 당황해하고 (평범한 리시브인데도 불구하고)

 

서비스로 바로 득점을 하겠다는 생각이 없었더라도, 상대방의 리시브가

충분히 공격 할 수 있게 쉽게 넘어옴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공격하지 못하고

그냥 넘겨주어 오히려 4구에서 상대방에게 공격을 허용합니다.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서비스에 이은 3구 공격패턴이 없기 때문입니다.

 

🥕탁구는 서로 비슷할 실력일 경우, 서비스를 가지고 있을 때 누가 더 많이 득점 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내 공격이 아닌, 상대방의 실수로 점수를 따서 이기는 시합은 자기 자신의 탁구실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더라고 내가 공격을 많이 해서 나의 공격능력을 향상시켜야만 합니다.

나만의 공격패턴을 만들 때는 자신의 전형(드라이브인지 스매싱인지) 및 특기(장점)를 고려한 후, 그 공격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넣어야 합니다.

 

🥕, 서비스를 넣을 때 고려할 사항은,

상대방이 받았을 경우를 고려하여 자기가 다시 감당할 수 있는 회전량으로 넣어야 한다.

(현재 자신의 공격능력에 맞게 회전량을 주어야 함)

 

상대방의 리시브 대응능력을 고려하여 서비스 코스를 결정한다.

상대방이 포핸드 드라이브 능력이 뛰어난 데도 계속해서 상대방의 포사이드로

길게 서비스를 넣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 상대방의 포사이드 짧은 코스/긴 코스, 백사이드 짧은 코스/긴 코스 등

최소한 4군데 정도에 서비스를 넣어서 상대방이 특별히 리시브가 약한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여기서, “상대방의 리시브가 약한 곳이 있다라는 말의 의미는 내 서비스를 아예 못 막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공격할 수 있게 그냥 넘겨주는 것 밖에 못하는 코스를 의미합니다.

부수 기준으로 4부 이하는 4군데 중 한 군데는 약한 코스가 무조건 있습니다.

상대방의 특별히 약한 리시브 코스를 알면서도 내가 그 곳에 서비스를 넣을 능력이 없다면 이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그런데,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보통 하위부수 분들을 보면 서비스를 2군데 밖에 못 넣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것도 긴 서비스밖에 넣지 못함 (짧은 서비스의 중요성을 모름)

이런 분들은 상대방의 약한 리시브 코스를 아예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서비스를 넣을 수 있는 코스가 너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분들은, 상대방이 서비스를 잘 안타니까 할 게 없어서(서비스를 넣을 게 없어서) 질질 끌려 다니다가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자기 수준에 맞는 단계를 거친 후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하위부수에 계신 분들은 4군데 코스에 서비스를 넣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입니다!

서비스를 4군데 코스에 넣는 것은 시간과노력만 투자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아닌 현재 넣는 서비스를 최소한 4군데 코스로 늘려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 평소 게임이나 연습 시에 잘못됐거나 잘안되는 부분을 나열해 봅니다.

하나하나씩 신경써서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멋진폼으로 실력이 상승할 겁니다

 

1. 자세를 낮추자.

- 스탠스를 넓게 벌리자.

- 허벅지에 가는 하중을 늘리자.

- 공을 가능한 눈높이에서 처리하자.

- 짧은 볼 처리 시 몸을 더 숙이고 볼에 가까이 하자.

 

2. 풋워크를 활발히 하자.

- 타구 후 잔발을 뛰자.(발 붙이고 기다리지 말자.)

- 포핸드는 확실하게 오른발로 따라가 잡아놓고 치자.(팔 먼저 따라가지 말자.)

- 짧은 볼 처리 시 다리를 확실히 테이블 밑에 넣자.

- 백핸드 타구 시 왼발로 확실히 따라가 몸통 안에서 타구하자.

- 백핸드로 돌때는 제낀다는 마음로 과감하게 돌아주자.(오른발을 힘있게 차주자.)

 

3. 정확히 채는 스윙을 하자.

- 라켓각을 닫고 두텁게 임팩트 하자.(때리지 말자.)

- 공을 확실히 잡아놓고 스윙하자.

- 포핸드 스윙 시에 팔을 당기지 말고, 뿌린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자.(살짝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 복부에 힘을 주고 왼쪽 허리로 챈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자.(주저앉지 말고, 왼발 앞꿈치를 누른다는 느낌)

- 팔로우는 짧게, 백스윙을 빨리해서 연타를 준비를 하자.

- 백핸드쪽 볼도 블록을 대지 말고, 공격적으로 쇼트를 하자.(손목 활용하기.)

- 백핸드 드라이브 시에도 두텁게 라켓 중앙에 맞추자.(중심이 뒤로 넘어가지 말자.)

 

4. 공격적인 리시브를 하자.

- 회전 적은 짧은 서브는 플릭으로 처리하자.(풀어보내기.)

- 회전 많은 짧은 서브는 스톱으로 최대한 짧게, 혹은 백사이드로 찍어보내자.

- 테이블 밖으로 나오는 서브는 무조건 포핸드 드라이브로 선제를 잡자. 어설프게 대주지 말자.

(백핸드 쪽 더 과감히 돌기, 포핸드 쪽 더 과감하게 풀스윙하기.)

 

5. 서브의 질을 높이자.

- 포핸드 서브 시 허리를 이용하고, 백스윙을 크게하자.(오른쪽 골반을 때린다는 느낌으로 강하게.)

 

 

🏓 내가 공격을 하는 순간(내 라켓에 공을 맞추기 전) 상대방이 어디에 서 있는지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상대방이 백사이드 근처에 서 있으면 반대편인 포핸드 사이드로 공격하는 것이고, 상대방이 포사이드 근처에 서 있으면 반대편인 백사이드로

공격하는 겁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 됩니다.

(왜냐하면 제게 레슨을 받는 분들도 저에게 같은 말을 했으니까요)

아니, 치기도 바쁜데 상대방을 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결론은, 말이 됩니다. 권투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권투선수들 간의 거리간격은 탁구대 간격보다 훨씬 더 좁고, 펀치를 휘두르는 순간속도는 탁구보다 더 빠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잘 피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권투선수들은 권투를 배울 때부터 항상 보는 훈련을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공격하기 전의 몸 상태를 보고 미리 방향을 예측하는것입니다.

 

🥕탁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대방과 랠리를 하는 그 과정의 빈(짧은) 시간 동안에 상대방을 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공격/수비가 원만하게 되지 않습니다.

현재 3부이상의 상위부수의 분들은 모두 상대방을 보면서 게임을 합니다.

단지, 부수별로 그 보는 능력에 대한 차이가 존재할 뿐 입니다.

공격 시 한 번은 잘 치지만 상대가 받았을 때 그 다음 볼을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 당황하는 분들은 보는 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분들입니다.

 

내가 드라이브 공격을 하는 순간에 상대방이 쇼트자세를 취하는 것을 본

사람에게는 내가 공격을 하면서도 "볼이 다시 넘어 올 수 있다"라는 매세지가 자동으로 전달됩니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끝났다라고 방심하지 않고 다음 공격에 대한 준비를 자동으로 내 몸에게 전달합니다. 물론,엄청나게 반복적인 연속공격훈련을 해서 습관이 된 경우도 위와 같이 되지요.

 

🥕수비할 때 경우를 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고수분들이랑 게임할 때 누구나 이런 경우를 겪을 겁니다. 내가 공격을 하고 상대방은 단순하게 수비를 하여 나에게 볼을 넘겨주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같으면 쉽게 칠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하게 넘어오는 볼인데도

이상하게 공격미스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고수는 당신이 공격한 볼을 막기에 급급하지 않습니다.

고수는 당신이 공격한 볼을 막아서 당신에게 넘겨주는 그 순간,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탁구대 어느 위치에 어떤 자세로 서 있는지를.

 

🥕그래서 평범하게 넘겨주는 볼이지만 당신이 가장 쫓아가서 처리하기 힘든 곳으로 볼을 보냅니다. 당신의 반대편 방향 일수도 있고, 당신의 몸 안쪽 방향 일 수도 있지요. 문제는 대부분의 분들이 앞에서 언급한 "푸트워크"가 잘 안되기 때문에 그 볼을 정확하게 쫓아가서 처리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덧붙어,

고수가 볼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고수의 라켓(라버면)도 보고 있지 않겠지요?

 

🥕보는 연습은 절대로 황당한 얘기가 아닙니다.

 

보는 훈련을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도 지금부터 집중하여 연습/게임할 때

상대방을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결국은 게임이 시작하여 끝나는 그 순간까지 계속해서 상대방을 보는 겁니다.

여러분이 집중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조금씩 조금씩 어느 날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탁구에서 제일 어렵다는 "리시브"의 필수 요건이 무엇인지 아세요?

오늘 언급한 "보는 눈"이 필수요건입니다.

이 보는 훈련을 하지 않고서 "왜 나는 리시브가 약할까?"라는 고민은 아예 하지도 마세요. 그만큼 이 "보는 훈련"은 탁구에서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우선 평소 연습을 할 때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에게 쇼트를 부탁하고 나는 연속으로 드라이브(또는 스매싱)를 합니다. 이때, 현재는 내 드라이브에만 신경을 쓰던 것을 이제는 상대방이 쇼트를 할 때 상대방의 라켓(방향)도 같이 보세요.

여러분에게 희망적인 얘기를 끝으로 남긴다면, 푸트워크는 정말 어렵고 힘든 연습으로 비장한 각오와 훈련이 필요하지만, "보는 훈련"은 여러분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고 반드시 그 결과가 나타납니다.

 

 

🏓 다양한 코스에 넣는 서비스와 단조로운 코스에 넣는 서비스의 차이점

 

🥕 다양한 코스에 넣는 서비스의 장점

 

(1) 리시브하는 상대방에게 상당한 심적 부담(스트레스)을 준다.

내가 넣을 수 있는 코스가 한두 군데로 한정되어 있으면, 상대방은

내 서비스의 구질변화에만 신경 쓰면 됩니다.

, 스트레스를 그 만큼 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코스까지 다양하면 상대방은 그 몇 배의 스트레스(어디로 올까?

어떤 구질이 올까?)를 받게 됩니다.

상대방은 나의 서비스에 대해 함부로 공격적인 리시브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2) 푸트워크가 좋지 않은 분(특히 몸이 느린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본인보다 실력이 딸리는 분들에게 쉽게 득점하여 불필요한 체력소모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 다양한 코스에 넣는 서비스의 단점

 

(1) 내 서비스 코스가 다양하면 상대적으로 상대방의 리시브도 다양하게 나에게 넘어 옵니다. 즉 서비스를 넣는 본인도 그 다양한 리시브에 대응하는

"다양한 공격패턴"을 모두 익혀야 합니다.

 

(2) 몇 군데 한정된 코스에만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 오신 분들 대비,

상대적으로 서비스의 위력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 볼의 회전량/구질변화 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똑같은 연습시간에 다양하게 연습해야 하므로 대표적인 케이스로 유남규 선수와 양영자 선수를 들 수 있습니다.저도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아마추어 전국4부 이하인 분들은 위와 같은 단점을 무시하고

무조건 다양한 코스의 서비스를 익혀야만 합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임!

 

 

🥕 코스가 단조로운 서비스의 장점

 

(1) 상대방의 리시브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몇 가지 공격패턴만 익히면 된다.

 

(2) 공격패턴은 다양하지 않지만, 대신 익숙해진 공격패턴으로 인해 공격의 성공률 및 공격의 위력이 강해질 수 있다.

 

(3) 공격습관이 몸에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김택수 선수와 현정화 선수가 있습니다.

 

🥕 코스가 단조로운 서비스의 단점

 

(1) 하수를 만나건 동급이나 고수를 만나건 항상 체력소모가 클 수 있다.

특히, 본인보다 하수분과 게임할 때 다양한 코스에 서비스를 넣는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서비스로 바로 득점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2) 같은 맥락인데요, 게임을 쉽게 풀어가기가 힘들 수 있다.

 

 

 

🏓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후퇴회전 서비스를 누구나 제대로 하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이 후퇴회전 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매우 많습니다.

처음에 서비스를 연습할 때는 자신의 코트에 먼저 튕기고 네트를 넘어서

상대방의 코트에 다시 튕기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일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짧게 넣어야 된다"라든가 "강하게 임팩트해야 된다" 등등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듣다 보면 그 말들의 의미도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더 혼란에 빠지고 어떻게든 서비스 실수를 하지 않고 넘기기에 급급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을 할 때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난 회의 강좌에서 "처음에는 빠른 롱 서비스를 익히는 것이 좋다"라고 한 이유도 그것입니다. 일단 그런 서비스의 감각을 익힌 후에 그것을 응용하여 다른 종류의 서비스에 도전하면 대단히 효과적입니다.강한 후퇴회전이 걸린 서비스는 여러모로 유용합니다.그러나,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나는 후퇴회전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는 후퇴회전이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거나 횡회전이 더 강하게 들어간 어설픈 서비스를 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3구를 드라이브로 공격하고자 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많은 분들은 드라이브에만 신경을 쓰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드라이브의 폼 등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전의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회전이 걸리지 않은 서비스가 들어가므로 리시브의 회전이나코스도 예상 외의 것이 되고 그것 때문에 3구에서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점을 두셔야 할 것은 "후퇴회전을 거는 감각"입니다.

기본적인 방법과 감각을 익혀서 일단 강하게 후퇴회전을 거는 것이 우선입니다.그리고, 그 공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도 관계없습니다. 강하게 후퇴회전이 걸려서 바닥에 튀다가 다시 굴러서 되돌아올 정도가 될 때까지 반복하여 연습하고, 그것이 잘 되면그 후에 힘을 조절하여 높이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입니다.

 

 

🏓 서비스에서 손목의 놀림은 여전히 중요하다.

 

🥕서비스에서 손목을 이용해서 라켓의 각도를 변화시켜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은 손목의 가동범위를 넓혀서 서비스 회전을 변화시켜 주는데 이 부분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서비스에서도 손목은 사용되어져야 하는데 스윙의 끝에서 손목의 화려한 놀림이 필요하다. 즉 손 놀림은 스윙의 마지막 끝에서 해주는 것이 좋다.먼저 손목이 움직이면 몸체의 회전된 힘이 라켓에 전달되지 않아서 가벼운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많다.

 

🥕손목을 이용한 화려한 손놀림을 통해서 라켓각도를 순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손목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히면 된다. 그리고 손목의 사용은 스윙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몸체의 회전된 힘이 라켓에 정확하게 전달된다.

 

1.우리 몸에서 몸체회전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것이 견갑골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사용되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팔 스윙을 생각하면 견갑골이 팔 스윙의 시작입니다. 그러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것은 말 장난이 아니고 견갑골 위치가 거기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견갑골은 몸체회전의 마지막을 담당해서 몸체회전력을 팔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팔 스윙의 시작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2.엉덩이-가슴-머리 부분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 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힘으로 공을 눌러주면 공이 낮게간다는 것 입니다.

 

3.강한회전을 위해서도 몸체의 회전과 체중이 실려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체중이 제대로 실려야 공이 라켓에 맞을 때 공이 러버 스폰지를 깊숙하게 파묻히게 합니다.

 

4.상대를 속이는 회전은 손목의 놀림에 의한 라켓의 놀림이 중요합니다.

 

5.3구를 위한 몸체회전도 하체스윙-상체스윙-팔 스윙의 순서일 때 가장 좋다.

 

6.서브의 목적은 강한회전, 상대를 속이는 회전, 3구를 위한 몸체회전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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