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라나면서 매사에 " 싫어. 아니. 아뇨. " 할때가 있다. 이 과정이 지나면 긍정의 대답도 잘 한다. 그런데 다 큰 어른들에서도 " 아니. 난 아니라고 봐. " 라고 하는 습관이 몸에 벤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버릇이다. ( 자기자신에게 얼마나 해악이 되는지 .................... 알아야 할텐데 ) 아니오. 라는 반응은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요인 중 하나다. 일단 " 아뇨. " 라고 말해버리면 자존심때문에 그 말을 계속 고집할 수 밖에 없다. 나중에 가서 " 아니오" 라고 대답한 것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럴때라도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일단 한마디 하고 나면 자기가 한 말을 고집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렇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