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서비스의 차이를 느꼈던 작은 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몇년전 장기교육에 있었던 일입니다. 파트회식을 워커힐 근처에서 하고, 시간이 늦어 2차가기는 그렇고 해서 워커힐 근처에 오고 했으니 워커힐에서 호텔 커피를 먹자고 여사우들의 요청으로 인해 말로만 듣던 스카이 라운지에 갔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스카이 라운지에 들어서자 함께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여러 테이블을 붙여 앉거나 , 따로 앉아야 했습니다 그때만해도 파트 인원이 많아 열댓명되었는데, 각기 중복없이 서로 다른 차나 칵테일을 주문을 하기 시작했지요. 한명의 어여쁜 웨이트리스가 와서 주문을 받는데 딱 한번 받았지요. 정확하게 열 댓명의 주문을 단 한번에 그것도 이름도 부르기 힘든 메뉴를, 약간의 소란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