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Douglas Executive Club(DEC)에 인도에서 암 치료차 부인과 주치의와 함께 머문 고객이 있었다. 호텔에 처음 도착 할 때보다 병세가 악화되어 돌아가는 항공편에는 필히 산소 호흡기가 필요하다는 원자력 병원의 의사 소견으로 환자 가족 및 호텔 직원(슈퍼바이져 윤혜진) 들이 항공사에 전화를 하여 산소 호흡기를 부탁 하여으나, 이미 보유된 물량은 예약이 끝나 더이상 고객을 받을 수 없다고 아침 나절을 부탁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주치의는 산소 호흡기를 사러 나갔고 윤혜진씨는 환자의 부인의 호텔 경영진을 만나게 해달라는 강력한 요구로 강태영 부장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였다. 부인은 오늘 비행기를 못타면 남편이 죽는다고 호텔의 힘으로 항공사 측에 힘을 넣어 꼭 비행기를 타게 해달라고 애원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