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Knowledge Box/Self managment

[스크랩] 위기를 즐기면 기회가 된다

Edward Kang 2009. 7. 5. 10:45
 위기를 즐기면 기회가 된다

 

위기를 만나 좌초할 것인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것인가? 다행이도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어떻게 해야 ‘위기=기회’가 될 수 있을까?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한국 사람들에게 남겼다. “한국이 세계를 이끌려면 다양화된 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치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맞춤화된 제품, 한 사람에게 맞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앞으로는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맞춤식 교육을 받아야 할 대상인 개인이 자꾸 변하니 시장 역시 변화를 거듭한다. 어제까지 통했던 것들이 오늘은 쓸모없는 구닥다리가 되어버리기 일쑤다. 적극적으로 위기관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독서로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

“변화의 속도가 빨라 장래에 대한 고민도 커집니다. 미래의 직업을 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년 뒤 그 직업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세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선 많은 독서를 해야 합니다. 나는 ‘읽는 기계’라고 할 만큼 독서를 사랑합니다.”

 

앨빈 토플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 학생과 나눈 대화의 내용이다. 그렇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정보가 자꾸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어제의 해법으로는 오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어떤 일에 종사하든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발을 맞추는 가장 손쉬운 방법,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독서다. 독서습관은 천만금의 유산보다 더 큰 가치를 선사해 준다. 지식이 부의 원천이 되는 시대에 독서는 지식뿐만 아니라 자신을 멋지게 성장시켜주는 강력한 자기경영 수단이다.


자신의 한계점을 파악하라

여기서 말하는 한계점이란 다다르지 못하면 바로 죽는 지점을 의미한다. 미국의 한 유명한 신문사가 거액의 상금을 걸고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열기구에 과학자 세 명이 타고 있었다. 한 명은 환경보호 전문가로서 그의 연구는 많은 사람들을 환경오염의 위험 속에서 구해낼 수 있었다. 또 한 명은 핵 전문가로서 그의 능력이라면 핵전쟁을 막아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일을 막을 수 있었다. 세 번째 사람은 식량 전문가였는데, 그는 황무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해서 수천만 명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열기구에 구멍이 뚫려 조금씩 추락하기 시작했다. 열기구는 두 사람 정도의 무게만 버틸 수 있을 뿐이었다. 한 명이 목숨을 포기해야 다른 두 명이 살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여러분이라면 이 열기구에서 과연 어떤 과학자를 떨어뜨릴 것인가?” 정답은 ‘세 명 중에서 제일 뚱뚱한 사람을 떨어뜨린다’였다.


퀴즈에서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한계점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열기구가 추락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열기구는 무게가 초과하면 추락하고 만다. 이것이 바로 열기구의 한계점이다.

예를 들어, 인사부의 한계점은 ‘직원채용’이며, 회계사의 한계점은 ‘데이터의 정확성’이다. 그럼 당신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또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당신만의 변치 않는 장점을 가져라

모든 것이 다 변해도 변치 않을 당신만의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매력이 그 중 하나다. 한 설문조사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존경스런 사람과 매력적인 사람 가운데 누구와 결혼하고 싶으냐고 묻자 압도적으로 후자를 꼽았다. 놀라운 것은 부와 권력도 매력에 밀렸다는 점이다. 시대가 바뀌었다. 돈보다 권력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은 바로 매력에 있다.

 

한 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을 변함없이 지속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스스로를 강력한 매력적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그 사람을 만나면 한결같이 즐겁고 편안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출처 : 서비스인의 쉼터, STAR Club
글쓴이 : 박상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