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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과 피치샵

Edward Kang 2022. 4. 26. 13:45

[출처] [골프 중급] 어프로치 / 칩샷과 피치샷의 차이점과 방법|작성자 GDR아카데미 김포구래

칩샷과 피치샷의 차이점

칩샷
볼은 오른발,스탠스는 좁게…그립한 손은 왼쪽 허벅지 앞
왼손목 안 꺾이고 평평해야…스윙폭·클럽으로 거리조절

피치샷
볼은 가운데,체중은 왼발…스윙크기 따라 스탠스 조절
띄우려면 왼손목 릴리스를…임팩트시 몸 살짝 틀어줘야

칩샷과 피치샷의 차이점

 

먼저 칩샷과 피치샷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칩샷과 피치샷은 공의 탄도(높이)에 의해 나누어진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공의 탄도를 조절하는 것은 클럽 선택과 샷의 방법입니다.

먼저 칩샷은 공을 낮게 쳐서 낙하한 뒤, 굴러가게 하는 샷을 부르는 명칭이며, 피치샷은 공을 높게 쳐서 낙하한 뒤, 멈추게 하는 샷을 말합니다.

공을 낮게 치면 떨어지는 각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떼굴떼굴 구르는 것이고,

공을 높게 치면 떨어지는 각도가 가파르기 때문에 제자리에 멈추게 되는 원리입니다.

클럽 선택

일반적으로 어프로치를 할 때에 클럽은 센드 웨지, 어프로치 웨지, 피칭 웨지가 대표적입니다.

(tip. 센드 웨지는 S 또는 56도라고 부르기도 하며, 어프로치 웨지는 갭 웨지라고도 불립니다.)

칩샷을 할 때는 피칭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볼과 홀 사이에 특별히 장애가 될 만한 것들이 없다면 굳이 볼을 띄울 필요가 없습니다.

골프는 확률게임입니다. 프로들은 가능한 상황이라면 최대한 볼을 굴려서 샷을 합니다.

그린라인을 예측하고 굴려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린의 굴곡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피치샷을 할 때 센드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볼이 그린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있거나, 볼과 그린 사이에 벙커나 바위 같은 장애물이 있는 경우,

또는 볼이 그린의 가장자리에 놓여있더라고 그린의 굴곡이 심해서 홀 근처에 볼을 사뿐하게 떨어뜨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될 때 하는 샷입니다.

기본 자세

1. 칩샷 (Chip Shot)

▶ 클럽 선택 : 피칭 아이언 혹은 9번 아이언도 좋습니다.

▶ 볼의 위치 : 보통 오른발 앞에 위치하고 드라마틱하게 낮은 탄도를 구사하고 싶다면 오른발 바깥쪽까지 이동해도 좋습니다.

▶ 그립의 악력 : 칩샷을 할 때에는 왼쪽 손목이 꺾이지 않게 단단한 그립이 필요합니다.

▶ 몸의 중심 : 칩샷을 할 때는 몸의 중심선이 볼보다 앞쪽에 놓이게 됩니다.

▶ 체중 : 왼발 70%, 오른발 30%

▶ 손의 위치 : 클럽의 손잡이는 왼쪽 허벅지 앞에 위치하므로 클럽페이스의 로프트(loft) 각을 낮게 만들어줍니다.

스윙 중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여 클럽페이스의 방향과 높이 변화가 적어야 합니다.

왼손 한 손만을 이용해 스윙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팩트 시 왼 손목이 뒤로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임팩트 존에서 그립이 헤드보다 앞서나간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2. 피치샷 (Pitch Shot)

▶ 클럽 선택 : 센드 웨지

▶ 볼의 위치 : 보통 중앙보다 볼 하나에서 두 개 정도 왼쪽으로 위치합니다.

▶ 그립의 악력 : 피치 샷을 할 때는 부드럽고 가벼운 그립으로 백스윙 때 손목을 쉽게 꺾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몸의 중심 : 피치 샷을 할 때는 몸의 중심선이 볼과 일치하게 합니다.

▶ 체중 : 왼발 50%, 오른발 50%

▶ 손의 위치 : 클럽의 손잡이는 중앙에 가깝게 위치하므로 클럽페이스의 로프트(loft) 각을 높게 만들어줍니다.

스윙 중 손목을 부드럽게 사용해야 하며, 칩샷에 비해 클럽페이스의 방향과 높이에 변화가 있습니다.

오른손 한 손만을 이용해 스윙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팩트 존에서 헤드가 그립보다 앞서나간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어프로치 샷의 루틴과정

루틴이란 스윙을 하기 전에 행하는 일련의 동작과 순서를 말하며,

자신만의 순서를 지킴으로서 일정한 샷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루틴 과정은 칩샷과 피치샷 등 어떤 샷을 구사하던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이오니, 꼭 지켜서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 샷을 하기 전 랜딩 지점을 꼭 체크한다.

그린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볼이 놓인 그린 상태와 라이를 관찰합니다.

왼쪽이 높은지 오른쪽이 높은지,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 살피고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설정합니다.

(tip. 어느 지점에 공을 떨어뜨려서 어느 정도 공을 굴려보낼 것인지 상상해본다. 이렇게 상상하는 습관을 들이면 퍼팅라인을 읽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스윙의 크기를 마음속으로 결정합니다.

무릎에서 무릎 혹은 허리에서 허리, 어깨에서 어깨 등

백스윙의 크기와 팔로우 스루 동작의 크기가 같을 때 일정한 샷을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빈 스윙 1~2회

다른 플레이어가 샷을 할 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경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앞으로 할 스윙에 대한 감각을 얻는 과정입니다.

▶ 앞서 상상하고 정해둔 크기만큼 스윙한다.

빈 스윙을 끝내기 전까지 샷의 크기를 확정하고, 샷을 할 때에는 고민 없이 빈 스윙 느낌 그대로 스윙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 없이 바로 샷을 한다면 백스윙이 너무 큰가? 라는 생각에 임팩트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반대로 너무 작은가? 라는 생각에 갑자기 가속을 하는 등 미스샷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린 주위에서의 짧은 샷은 임팩트 시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가속해야 합니다.

속도의 감속은 숏 게임에서 망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빈 스윙 시 가졌던 리듬감이 그대로 실행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볼을 보면 심리적 위축감 때문에 주춤거리다가 미스샷이 많이 발생됩니다.

왼팔의 속도가 느려질 때,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땅을 치게 됩니다.

어프로치의 반은 자신감입니다.

앞서 배운 루팅 과정을 통해 확신을 갖고, 볼을 통과할 때까지 팔의 가속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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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에서 숏게임은 스코어를 좌지우지 할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풀스윙이 좋지 못해도 많은 라운드 경험을 하면서 숏게임의 감각을 키운 구력자를 무시하지 못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숏게임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숏게임은 다양한 여러 샷을 구사합니다만 그 중에 많이 사용하는 숏 어프로치샷으로 크게 칩샷 과 피치샷의 나누는데 이 두샷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칩샷과 피치샷은 무엇인가?                        
보통 칩샷은 그린 주변에서 짧은 거리를 낮게 띄워서 공의 런이 많이 발생하게 하며 홀에 붙이는 샷을 말하며 런닝어프로치, 칩앤런, 로브샷, 플립샷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피치샷은 그린 주변에서 짧은 거리를 높게 띄워서 공의 런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홀에 붙이는 샷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샷의 다른점은 칩샷 은 백스윙시 코킹이 일어나지 않으며 백스윙 크기를 높지 않게 구사하는 샷이고, 피치샷 은 손목 코킹을 이용하며 칩샷 보다는 백스윙 크기가 높게 됩니다.
 
모두 그린 주변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샷으로 필요에 따라서 이 두 가지 샷을 모두 활용하게 되며, 능히 구사할 줄 알아야만 자유로운 볼 컨트롤이 가능하고 또 전략적인 게임진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구력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이 아이언이나 드라이버의 풀스윙이 좋지 못해도 좋은 스코어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숏게임에 대한 감각이 비기너 보다는 좋기 때문입니다.
 
그린 주변에서 하는 이 두개의 샷의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은 내가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정확히 맞추는 것 입니다. 물론 스윙의 자세도 중요시 해야 겠지만 칩샷 이든 피치샷 이든 내가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정확히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 되며, 이 두가지의 샷을 완벽히만 구사할 수 있다면 펏이 자유로워 지기 때문에 스코어가 줄어드는건 당연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풀스윙이 중요 하기도 하지만 실제 라운드에서는 샌드웨지를 가장 많이 잡게 되고 그 스킬에 따라 실력차이가 분명히 나기 때문에 이 두개의 샷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칩샷과 피치샷은 어떻게 구사하는가?
             
칩샷의 어드레스는 오른발과 왼발이 나란히 있는 일자형 오픈스탠스를 취하고 어깨선은 타깃 방향 으로 서며 스탠스 간격을 좁게 합니다. 볼의 위치는 우측에 두며 체중은 왼발쪽에 더 두고 클럽페이스를 타깃방향과 스퀘어 되게 합니다. 손목을 꺽지말고 팔을 중심으로 팔로우 거의 없이 샷을 하면 되겠습니다.
 
피치샷의 경우는 발과 어깨선도 열려있는 오픈 스탠스를 취하므로 어깨선이 타깃 방향 보다 왼쪽으로 서게 되며 스탠스 간격을 좁게 합니다. 볼의 위치는 중앙이나 약간 우측에 두는게 좋으며 체중도 약간 왼발쪽에 더 두게 됩니다. 클럽페이스를 오픈하고 스탠스 방향과 평행하게 아웃에서 인으로 하는 스윙궤도로 몸통중심의 회전으로 스윙을 하며 팔로우는 클럽페이스가 하늘을 가리키도록 샷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 두가지의 샷을 구사하기 위해 또 하나의 팁을 말씀드리면 낮은 탄도를 구사하는 칩샷의 경우는 그립을 조금 단단히 쥠으로서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의 각도를 낮게 유지시켜주어 샷을 하게 됩니다. 또한 높은 탄도를 구사하는 피치샷의 경우는 그립을 조금 부드럽게 쥠으로서 릴리스가 자유러워지고 클럽 헤드 페이스가 볼의 밑을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되여 임팩트 순간 로프트 각을 더해주게 됩니다.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이 두가지 샷의 연습장소는 PAR3홀이 가장 좋은 장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