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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스 ZX-기어 소개

Edward Kang 2022. 10. 15. 08:53



























제품 제품번호:‎29004

소재:‎목재5매+Z화이버(fiber)1매

종별:‎탁구

포장 사이즈:‎29.6 x 17.8 x 4.2 cm; 90 g



플레이의 폭을 넓히는 테크니컬 기어.
1 번볼을 잡는 감각이 있는Z화이버(fiber)를 사용.
목재에 가까운 감각 이면서 라켓이 광범위하고 정확한 타구를 가능으로 하여,섬세한 플레이에 상대를 농락한다.

"위력과 조작성을 양립 시키는 최신의 고탄성 섬유「젝시오《》」를 사용했 신감각 기어."
그 밖에는 없는 매우 세세한 오름 탄성 섬유「젝시오《》」를 편성하는 것(일)에 의해섬세한 볼 콘트롤과 구소유(하여(나름)모습)를 잘 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특수 소재를 감수성이 예민한 것부터 목재 라켓에 가까운 것까지,자신의 플레이스 타일 에 맞는 타구감을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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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빅타스의 6월 출시 제품 ZX-기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빅타스의 ZX 기어 시리즈는 KB 세이렌 사의 Zxion 파이버를 이용한 특수소재 블레이드 제품군입니다.

 

글 작성이 많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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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이렌의 젝시온(Zxion®) 섬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세이렌 사의 젝시온(Zxion®) 파이버는 고강도의 아릴레이트 섬유로서, 세이렌사의 오리지널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아라미드보다 뚜렷히 탄성률이 높고 강도는 약간 높게 제작된 섬유입니다.

 

 

또한 미세한 섬유를 생산하는 방사 기술로, 원사의 굵기를 더욱 얇게 하였습니다. (단일 필라멘트의 섬도를 최대한 낮추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특수소재를 직조할 때, 아무래도 섬유의 단일 필라멘트가 얇으면 목판을 제작하는데 제약사항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파이버가 차별화된다고 블레이드가 더욱 좋은 것이 아니고, 결국은 이 재료들을 잘 이용하여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브랜드와 업체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kbseiren.com/english/pro-zxion.html

젝시온에 대한 설명을 다시 한번 참조해주세요.

 

결국, 빅타스에서는 아라미드의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높은 탄성을 가진 Zxion 섬유로 감각을 많이 잃지 않고 높은 반발력과 성능의 밸런스를 맞추었다고 설명하고 있고, '신감각의 기어'로 이 제품군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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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ALC - ZX 기어 OUT

 

(기어 OUT의 전체 외관입니다. 이 개체는 윙이 잘 세팅되어 있어 별도의 연마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최고의 결을 가진 개체를 주신 리베로스포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슨 후가공을 했기에, 약간 탄 듯한 자국이 보이는 걸까요?)

 

(코팅해도, 안해도, 빤딱빤딱, 기어 시리즈)

 

기어 아웃은 빅타스 브랜드에서 처음 나온 아우터파이버 블레이드입니다. 

 

기존에는 중심층과 중간층 사이에 특수소재를 삽입하는 '이너 파이버' 구성이 대부분이었고, 쿼르텟 시리즈는 안쪽과 바깥쪽에 총 4겹의 특수소재를 넣는 '쿼드 파이버' 구성의 블레이드였는데요.

이번에는 '다이나 쉘' 디자인이라고 명명하여, 목재의 바깥층과 중간층 사이에 특수소재를 넣는 '아우터파이버' 구성을 채택하였습니다.

 

버터플라이의 타조에 켄타와 형제 관계에 있는 타조에 히비키 선수가 사용하는 블레이드입니다.

 

힘을 덜 들이고도 충분한 위력이 나오는 라켓, 중후진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위협적인 공을 보낼 수 있고, 반발력이 아주 강할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공을 잡는 감각이 좋아 안정적이라는 평이었습니다.

타조에 히비키 선수는 날렵한 체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호쾌한' 공격과 수비 플레이를 하는 올라운드 선수입니다. 

 

다양한 플레이어분들에게 ZX기어 시리즈를 추천드려야 한다면, 기어 아웃이 될 것 같습니다. 기어 아웃은 전형적인 아우터파이버 블레이드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아우터파이버 블레이드와 차이점이 있는데요. 

 

전형적인 아우터파이버 블레이드는 비스카리아류(비스카리아, 티모 볼 ALC 등)을 꼽을 것입니다. 

비스카리아류보다는 성능은 차분합니다. 빅타스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표층이 림바인데, 림바 답게 손에서 담백한 느낌을 느끼게 하고요. 

가장 좋은 특징은 비스카리아류에 비해 컨디션의 영향을 적게 받아 기복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듯 합니다.

 

저는 준수한 감각, 넓은 스윗스팟, 안정적인 비거리가 특징인 ZX 기어 OUT을 '뛰어난 위기대처능력을 갖고 있는 아우터파이버 블레이드'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블레이드는 밸런스도 좋고 다소 만인지향적이며, 다양한 전형의 다양한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이, 사용자가 원하는 감각이나 러버 조합까지 세밀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 아래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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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ALC - ZX 기어 IN

 

(빅타스 답지 않은(??) 기어 시리즈의 정말 정말 매끈한 마감)

 

ZX 기어 IN은 현재 영국의 리암 피치포드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고 빅타스의 독일지사에서 알렸습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포핸드뿐만 아니라 백핸드까지 빠르고 위력적인데, 전반적인 플레이는 안정감을 추구하고 실수가 적은 랠리를 지향하는 것 같습니다.

피치포드 선수의 이전 블레이드는 버터플라이 미즈타니 ZLC여서 기어 아웃을 사용할 것 같았지만, 기어 IN을 선택한 것을 보면, 기어 IN의 안정감이 더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기어 IN의 합판구조)

 

개인적으로는, 기어 인 보다는 아웃이 더 나았습니다. 저는 몸이 작고 힘이 부족한 하위부수의 플레이어니까요.

기어 시리즈 모두가 그렇지만, 기어 IN은 특히 전반적으로 합판 감각을 많이 닮아있는데요. 좀 더 힘을 들여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구감은 기어 아웃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트램펄린을 연상케 하는, 마치 공을 더욱 충분히 담아주어 보내는 특성이 더욱 느껴집니다.

 

이 제품은 이너 ALC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중, 더욱 안정적인 개체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어 IN은 마치 기어 아웃의 이너 버전일 것입니다. 피지컬이 좋은 사용자가 아웃과 인을 동시에 시타하게 된다면 안정감과 위력사이에서 고민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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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AL - ZX 기어 FIBER

 

(기어 FIBER의 윙이 너무 거대해서 놀랐습니다)

 

ZX 기어 FIBER는 세 시리즈 중에서는 마이너한 성격을 갖는 블레이드입니다.

 

이 블레이드는 제가 다른 블레이드보다 더욱 신경써서 테스트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블레이드에 제가 갖고 있는 몇몇 핌플아웃과 롱핌플을 붙여 테스트해보려 합니다. 이유는 이 블레이드의 제어력이 아주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제어력이 높으면서도 상대방에게 어려운 공을 돌려주는 장비가 돌출속공형의 바람입니다. 

스폰지 있는 롱핌플(DMS의 수퍼 월 0.5mm)로 올라운드 플레이를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롱핌플에 사용했을 때, 상대방을 어렵게 하는 능력은 부족하나, 탄력있는 공격과 컨트롤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OX버전의 롱핌플이나 변화계, 회전계 핌플아웃을 사용해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기어 FIBER의 새하얀 특수소재, 합판구성)

 

극박카본이나 이너카본류 못지않게 손에 전달되는 느낌은 명확한 편이면서, 방탄계열 소재의 진동감쇄력이라는 장점을 살려 불필요한 울림을 제거한 블레이드였고요.

반발력은 줄어든 블레이드여서 위력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공격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플레이에 활용될만한 좋은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류스원 ZLF나 후쿠하라 아이 ZLF를 사용했던 플레이어가 저렴하고 부드러운 개체를 찾고자 할 때 이 블레이드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국내 플레이어들에게는 마이너한 위치에 위치해 있을 블레이드라, 겨냥하는 사용자층은 뚜렷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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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지만 재미있지만은 않은, 용품 멀티 테스트)

 

 

ZX 기어 시리즈의 공통점

 

 이 세상 모든 용품은 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한쪽이 도드라지면, 한쪽은 부족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갖추고자 한다면 지루한 감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용품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ZX기어는 그 중에서는 다른 파이버 블레이드에 비해 한쪽으로 치우쳐있지 않은 특성으로 조정되어 다양한 플레이어들을 겨냥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강렬한 특성은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강렬한 특성을 원하시는 분들은 파이어폴 시리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탄력적인 방탄계열의 특수소재를 사용하여 스윗스팟이 넓어져 안정감 있으며 충분한 위력도 갖고 있는 블레이드입니다. 

블레이드 합판 두께는 공칭수치 5.9mm(파이버는 5.7mm)이며, 헤드 크기는 157x151mm 사이즈(빅타스 공식정보는 157x150mm)였고, 끝쪽이 많이 좁아지는 형태도 아니어서 그런 특성을 잘 보조해주는 듯 합니다. ^^

 

ZX 기어 시리즈, 빅타스에서 가격대비로 가장 잘 나온 모델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감각적 특징

 

제가 사용해본 기어 블레이드 세가지의 감각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수소재 블레이드 치고 부드럽다.

2) 그래서 잘 안 나갈 것 같지만 탄력이 있다.

3) 탄력이 있지만 비거리 조절을 포함한 제어력이 좋다.

 

입니다.

 

 

 

그립감

 

세 블레이드 모두 그립은 똑같습니다. (그립 모양은 편차가 거의 없습니다)

윙은 블레이드 편차인지, 개체 편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차이를 느꼈습니다)

저마다 조금씩 윙의 크기가 달랐습니다.

 

윙이 크고 조금은 날카로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윙을 연마하실 때 주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세 블레이드 모두 질긴 방탄계열이 소재가 들어가 있어, 보풀이 지저분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립감에 있어서 윙 편차는 다소 아쉽습니다. 빅타스는 앞으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개체 사이즈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립 사이즈는 FL기준입니다.

너비x두께는 34 x 23~23.5mm입니다.

좁은폭은 25mm입니다.

 

즉, 그립은 작은 편입니다. 다만 형상은 둥글면서도 넓은 면이 적절하게 평평하여 매우 편하고 알맞게 잡힙니다. 빅타스에서 윙 모양만 잘 만들어낸다면 정말 훌륭한 그립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버 조합

 

러버는 전반적으로 단단하거나 탄력이 좋은 러버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단한 러버와의 조합이 아주 훌륭합니다.

또한 특수소재가 울림을 적당히 제어해주고 비거리가 안정적이어서 다양한 러버를 잘 받아줄 것으로 추측됩니다. 개성을 갖고 있는 블레이드들, 특히 파이어폴 시리즈나 쿼르텟 시리즈보다는 러버 조합의 융통성이 더욱 뛰어날 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러버인 은하 아폴로5를 위주로 테스트중입니다. 저렴하기도 하며, 아폴로5의 특성에 충분히 적응되었기 때문인데요. 하이텐션 러버같은 경우는, 스티가의 만트라 H를 위주로 테스트하려 합니다.

 

백핸드 러버는 빅타스의 신상러버 07시리즈를 중점으로 테스트중입니다. 돌출러버를 사용하는 저에게는 상대적으로 마찰력이 적으나 탄력과 융통성이 뛰어난 VJ>07 림버를 주로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기어 파이버나 기어 인 역시도 아폴로와의 조합에서, 혹은 소프트 스폰지 러버에서 위력이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방을 추구하신다면, 단단하며 더욱 잘나가는 하이텐션 러버를 쓰시는게 더욱 좋을 것입니다.

 

합판구성상 아주 가벼운 무게대가 나오지는 않지만, 뒷면에는 가벼우며 부드럽고 탄력있는 러버로 플레이하시는분들에게는 무게 문제도 보완되기 때문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비가 되어줄 것입니다.

 

【RACKET】

ーZX-GEARー

 

 

ZX-GEAR IN
¥ 12,000 엔 + 세
· 공격형 쉐이크 핸드 라켓
목재 5 장 + Z 카본 2 장
· 무게 89g ±
· Made in Japan

강약의 플레이를 양립시킨 유틸리티 기어

 

다이나코아 설계에서 Z 카본을 끼워 탄력의 장점을 살린 위력있는 드라이브와 볼 소유의 장점을 살린 코스를 찌르는대상플레이 등, 높은 차원에서 다양한 스타일에 맞는 한 라켓.

 


ZX-GEAR OUT
¥ 12,000 엔 + 세
· 공격형 쉐이크 핸드 라켓
목재 5 장 + Z 카본 2 장
· 무게 89g ±

파워와 위력을 이끌어내는 공격적인 기어
높은 탄 & 고 반발 탄소를 다이나 쉘 디자인 ® 사용하여 플레이어의 파워를 증폭하여 상대방을 꿰뚫는 위력을 손에 넣은 라켓으로 완성되었다.
 

 

 

ZX-GEAR FIBER
¥ 10,000 엔 + 세
· 공격형 쉐이크 핸드 라켓
목재 5 장 + Z 섬유 2 장
· 무게 85g ±
· Made in Japan
·

플레이의 폭을 넓히는 기술 장비
1 번 공을 잡는 감각있는 Z 섬유를 사용. 목재에 가까운 감각이면서 라켓의 광범위한 정확한 타구를 가능하게하고 섬세한 플레이로 상대를 농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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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스에서는 탁구업계에서는 최초로 젝시온 섬유를 사용하였다고 광고하고요.

젝시온에 대한 KB 세이렌의 설명입니다. 

https://www.kbseiren.com/english/pro-zxion.html

KB SEIREN, LTD. 원래의 기술을 사용하여 우수한 인장 강도와 탄성을 지닌 폴리아릴레이트 섬유 "Zxion®"을 개발했습니다. 

증가하는 관심을 끄는 산업 분야에서 KB 세이렌은 Zxion®을 정교한 미세 부직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섬유로 자랑스럽게 제공하면서 동시에 미세 섬유 섬유 방사 및 복합 섬유 방사 기술을 활용하여 총 섬유 섬도의 감소를 앞 당깁니다. 단일 필라멘트의 섬세함을 가능하게합니다.

풍모

 
  • 높은 인장 강도 및 탄성 : 인장 강도가 30 cN / dtex를 초과하고, 탄성 계수가 1,000 cN / dtex를 초과합니다.
  • 저 유전율 : 우수한 전기적 특성
  • 낮은 선형 팽창 : 온도에 의한 아주 작은 치수 변화 만 허용
  • 섬세함 : 총 섬도가 220dtex 미만이고 단사 섬도가 2.3dtex 인 원사 생산 가능
  • 내열성, 내산성, 내 절단 성, 진동 감쇠성, 저 흡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