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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 Young Hills News

정유골프장 첫 행사와 대영힐스cc 라운딩후기

Edward Kang 2021. 4. 6. 05:40

 

여행생활일기3. 23.

정유골프방의 첫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달수 회장님께서 순천에서... 엄청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첫 임무를 엄청 힘들게 수행하는것 같습니다. 골프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서 내가 희생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씨가 된다면 그 희생은 값진 것이다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나이가 중년에 이른다는 것은? 그 표정에 있어서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여유있게, 함께하기를 즐기는 당신들이 정말 미스코리아 보다 훨 낫습니다.

 

 

대영힐스에서 제일 어렵고, 긴 코스인 '미' 코스로 라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여행 총무가 연습을 하고 있어서 보니, 어깨가 이렇게 되어서는 공이 좌측으로 핑~ 가고 말 것입니다. 아니면 쪼루가 나겠지요. 그래서 사진을 보여 주고, 아래와 같이 하라고 했더니..

 

 

미셀위와 같은 폼을 구사합니다. 머리가 좋은 것인지... 코치가 유능한 것인지... 아무래도 후자가 맞겠지요. 미셀위는 스텐퍼드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골프선수들 전부 유명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김연아도 그렇지요? 대한민국에는 욕심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 욕심이 골프도 잘 치고, 공부도 잘하고, 그렇게 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세상에 모두를 충족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를 잘 하면 운동을 못하고, 운동을 잘 하면 공부는 못합니다. 미셀위는 오늘 18홀을 돌고, 새벽까지 리포터를 제출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짤린다고 방금 저에게 전화가 왔네요. 대한민국에서 골프선수하면 골프만 치고 다녀도 다 출석하고, 성적도 좋게 나오는데...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늘어놓지..................... 우리가 한가지를 잘 하면 한가지는 포기를 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서 전부를 원합니다. 그래서 사회가 자꾸 병들고, 편법이 난무하고, 정당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선진국은 어느 한가지를 하면 다른 것은 포기를 하죠... 한국처럼 공부도 하고, 운동도 잘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절대 능력을 주지 않거든요.

 

 

1번홀입니다. 오르막에 거리가 400미터 정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라이버 잘 맞았는데... 185미터가 남았다고 해서 무슨 홀이 이렇게 긴지.... 보통 골프장에서 롱홀로 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홀입니다. 4번 아이언으로 4미터 정도에 온그린해서 버디는 못하고 파를 했네요. 정말 힘든 코스로 보입니다. 보기를 기준으로 해야 좋을 것으로 보여지는 홀입니다. 핸디캡 1번홀로 선정합니다.

 

 

오르막에 좌측에 저런 벙커가 있으니 코스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동반자들은 뭘 하는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골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코스에 나가면 10미터를 길게 생각하고 쳐라... 온그린이 안된다고 생각되면 벙커를 피해서 공을 보내서 붙일 준비를 하고, 원퍼터를 생각하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조건 쪽바로 보낸다고 해서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심심할까바서...그늘집에서 아름다운 여인들의 사진이 있어서 구경들 하십시요. 그리고 칭찬하여 주십시요. 이쁘다고, 예쁘다고, 미인이다고, 롱다리라고, 피부가 곱다고, 주름이 아주 멋지게 보인다고... 좋은 말이 아주 많네요.

 

 

2번홀입니다. 좌측우측 전부 산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껏 있는 힘을 다해서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가장 쉬운 홀로 생각되나 공을 띄우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린이 아일랜드홀 비슷하거든요. 드라이버를 일단 좌측으로 보내는 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3번홀입니다. 이렇게 좌측에 비빌벽이 있고, 우측으로 공이 가면 빠이~입니다. 이럴때는 티를 꼽을때는 우측으로 최대한 가서 꼽고, 중앙을 보고 치면 100% 공은 똑바로 날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힘을 주어서 훅이 생겨도 상관없고... 힘빼고 치면 그냥 날라갑니다. 그냥 볼링에서 스트라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입사각을 생각합니다. 7번 핀을 맞추기 위해서 대각선으로 서서 진입합니다. 그것을 알면 골프는 쉽습니다. 그냥 중앙에 티를 꼽는다면 아직까지 골프에 대해서 전혀 감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것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면 당신의 골프파트너는 이렇습니다. X

 

 

4번홀입니다. 파3, 대영힐스의 가장 특징이 숏홀이 쉽다는 것입니다. 그냥 서비스에 가까운 것으로 프로들은 숏홀이 가장 겁나죠... 실수를 하면 만회를 할 기회가 1번 정도 적기 때문입니다.

 

 

대영힐스에서 조경을 아주 아기자기하게 해 놓았습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감각이 있어 보입니다. 골프장이 전체적으로 가늘고, 길고, 어렵다는 느낌이... 전라도에 많이 있는 다이너스티가 붙은 골프장이 거의 조경이 좋습니다. 다이너스티 골프장의 사장은 거의 여자가 대빵이거든요.

 

 

5번홀입니다. 동반자들이 원체 드라이버를 잘치는 선수들이라 싱글수준 이상입니다. 이 홀에서도 역시 드라이버는 모두가 싱글수준 이상입니다. 홀에 가까이 갈수록 그 실력의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여자에게 무기는 퍼터와 숏게임입니다. 숏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 잔디의 상태에 따라서 굴릴 생각을 제일 먼저 하고, 다음으로 띄울 생각을 해야 합니다. 물론 포대그린이다 앞에 벙커가 있다면 당연히 띄워야 겠지만...

 

공을 제대로 치면 공은 무조건 뜨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려운 것은 공을 띄울려고 하면 대가리 때리죠... 아이언을 띄우니 당연히 대가리죠.. 공을 하늘 높이 띄우고 싶다면 땅을 파시면 됩니다.

 

 

6번홀의 표식입니다. 이뻐보여서...

 

 

개미허리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긴장을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있게 스윙을 하는 것이 어려운 홀에서 이기는 비결입니다.

 

쫄면 쪼루가, 긴장하면 똥볼이, 방황하면 OB입니다.

 

 

그린에서 보니 페어웨이가 좁지는 않습니다. 뒤에 팀은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롱홀에서 그래도 생각해야 하는 것은 드라이버 일단 멀리 보내고, 투온을 생각하거나 다음 샷을 어디로 보내야 그린에 올리기 좋을지... 검토하고 쳐야 합니다.

 

무조건 똑바로 아무생각 없이 스윙하면 절대 골프는 늘지 않습니다. 스윙의 기술이 같아도 스코어는 10타 이상 차이가 나죠...

 

 

7번홀 파3입니다. 우리팀의 아름다운 여인들은 벙커에 빠트렸습니다. 18홀에 홀을 지나가는 공이 몇개나 되는지 집에서 꼼꼼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벙커가 있으면 10미터 더 쳐야 하는것 아닌가요? 선수라면 딱 맞추어서 치지만 아마추어는 앞뒤좌우10미터가 굿샷이거든요.

 

 

8번홀입니다. 어렵지는 않으나 역시 쉬운 홀은 하나 있었습니다. 2번째 홀... 나머지는 전부 생각을 요하는 코스로 보였습니다. 대영힐스에서는 공이 드로우나 페이드나 모든 구질이 적당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가 제일 좋습니다.

 

 

미코스 9번홀입니다. 지금까지 파6개, 보기2개를 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좋은 스코어를 내었습니다. 몰간도, 오케이도 없이 이 정도의 스코어는 보기 드문데... 마지막 홀이고 페어웨이 250미터 지점 우측에 벙커가 있습니다. 이 홀에서 드라이버 정말 기분좋게 맞았는데.. 공은 언덕이 있는 바로 벙커 밑에 공이 있어서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남은 거리가 120미터라고 해서 7번 아이언으로 펀치샷을 구사해 보았습니다. 낮게 날라가더니.. 턱을 맞고, 5미터 정도 홀컵을 두고 온그린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최고 샷이었습니다. 이 홀에서 버디를 했습니다. 친구들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니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잉~ 섭섭해요.

 

 

후반 미홀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딱 들어서니 칠 곳이 없습니다. 조금 드로우 공을 치는데... 그래도 멋지게 갔습니다. 동반자 3명은 전부 같은 곳에 공을 갖다 놓아서 같이 계를 하고, 회칙도 정하라고 했습니다.

 

후반 시작전에 은영이가 배가 고프다고 술이 고프다고 해서 그늘집에서 뭘 먹기로 했습니다.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서 탁주 1캔이랑, 순대 1접시를 시켰는데... 가격이 3만원이라고 해서... 쩌억... 은영이랑 벨리박은 다음에 순대값 주라.... 카운터에 직원에게 놀렸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쭈욱 빨아라...라고,

 

 

2번홀입니다. 100미터 아주 쉬운 홀입니다. 홀인원을 해서 4명 전부 해외여행을 시켜 주겠다고 하고, 정말 머리빠지게 생각해서 샷을 했습니다. 날라가는 순간 들어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이 홀컵으로 굴려가지 않습니다. 굴려가면 홀인원인데... 높은 곳에서 밑으로 치니, 공이 그 자리에서 딱 서니...

 

홀인원은 역시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운도 있어야 합니다. 저는 홀인원 2번을 했습니다. 전부 보험을 넣어서 아주 짬짬하게 이용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크게 넣어 두었더니 영 홀인원이 나오지 않습니다. 계속 들어갈것 같은데... 올해는 홀인원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여 봅니다.

 

 

3번홀입니다. 크게 어려운것은 없지만 정말 힘껏 드라이버를 쳤는데... 역시 힘이 들어가면 악성 훅이 발생합니다. 저 멀리 해저드 언덕으로 공이 갔습니다. 가 보니 밑에 공은 있는데...

 

그린을 보니, 나무도 많고, 전신주도 있고, 조명등까지 서가 있습니다. 조금 피하는게 상책이라 홀컵 옆으로 공을 보내서 어프로치 잘 해서 파로 마무리 했습니다. 무리하게 홀 보고, 요행수로 공을 치면 틀림없이 나무나 전신주 맞고 양파를 심게 됩니다.

 

 

4번홀입니다. 전반코스보다 후반코스는 아주 쉽습니다. 그러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영 공이 쪽쪽 가지 않습니다. 또, 좌측의 바위를 맞고 거리 50미터는 손해를 보았습니다.

 

여자들이 쪼루를 내거나 하면 좋지 않은 홀입니다. 거의 그렇게 생긴것이 대영힐스입니다.

 

 

5번홀입니다. 그냥 마음편하게 치면 되는 홀입니다. 인생중년의 드라이버 실력이 프로입니다. 이 홀에서 너무 잘 맞아서 저 멀리 보이는 우측 해저드로 퐁당 들어갔습니다. 나는 그 해저드 옆에 공이 갔는데... 착하게 살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나는 공이 바위를 맞거나 물에 들어가도 수제비로 해서 나오고... 운이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와 공을 치면 신경질 난다고 합니다. 운앞에 당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6번홀입니다. 그냥 치시면 크게 어려움이 없는 홀입니다.

 

 

7번홀입니다. 니어를 본다고 해서.. 나는 니어보다 홀인원에 욕심이 있어서 엄청 신경을 써서 샷을 했지만 정말 오늘은 똑바로 가는데 거리에서 5미터 정도 미달이라... 답이 없습니다. 은영이가 저 멀리 온그린 해서 니어 적는다고 해서, 도우미에게 적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먼데... 뭘 적어... 그런데 니어상을 은영이가 받았습니다. 큰 낭패를 볼 뻔 했습니다.

 

 

8번홀은 좌측으로 쭈욱 엄청남 바위가 나열해 있습니다. 대영힐스 골프장 건설회사는 망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바위가 많으니 골프장 건설하는 회사가 지질검사를 해서 견적을 내지 않았을 것이고.. 엄청 손해를 보았을 것으로 짐작하면서 대한민국에서 바위산을 깍아서 만든 골프장은 창녕에 있는 부곡컨트리입니다. 이 골프장은 전부 바위산을 깍아서 그린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 건설회사가 많이 진출했는데 전부 철수하면서 당시 남광인가 국제토건인가 하는 회사가 중장비를 놀리기는 그렇고 해서 부곡컨트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겨울에도 땅이 얼지 않아서 겨울에 가보면 참 좋은 골프장이고, 해저드가 없습니다. 바위산이라서...

 

 

바위로 벽을 만든 진기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실제 사진보다 엄청 위엄도 있어 보입니다.

 

 

은영이도 찍어 돌라고 해서... 포즈는 좋습니다. 항상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친구라서 마음에 드는데... 그렇다고 긍정만 가지고 안되니... 내공도 쌓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홀입니다. 드라이버 마음껏 휘둘렸습니다. 역시 힘이 들어가거나 마음껏 휘둘렸다면 그 다음은 훅입니다. 좌측으로 가서 바위를 맞고 그린에 나왔습니다. 거리에서 엄청 손해를 보았습니다. 동반자들은 다들 앞에가서 있습니다.

 

쪽팔리지만 그래도 세컨샷으로 승부를 내야 하죠.. 깃대는 앞이고 깃대 앞에는 벙커가 높습니다. 130미터 남았다고 해서 140으로 보고, 8번으로 샷을 했는데 멋지게 날라가서 5미터 정도에 붙었습니다. 버디는 못하고 파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날 버디2개, 보기4개, 파12개를 했습니다. 무진장 잘했습니다. 은영이랑 벨리박은 드라이버 싱글수준, 세컨샷 보기수준, 어프로치 백돌이입니다. 퍼터는 은영이 85타수준, 벨리박 120개 수준입니다. 인생중년 친구는 싱글은 얼마든지 칠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실력으로 보였습니다.

 

 

무슨 상품을 이렇게 푸짐하게 가지고 왔습니다. 순천사람들이 서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신경을 쓰시다니.. 여수갓김치가 지금이 제때입니다. 거기에 우산에 또 다른것이 하나 있었는데... 상을 받았다고 주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산갓김치입니다. 여수에 가면 꼭 구입해서 가지고 오는 것인데... 최근에는 여수에 잘 가지 않았습니다. 여수엑스포가 열리면 그때는 가보아야지..

 

 

골프를 치고 나서 이렇게 앉아서 저녁을 먹으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또 행복이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 누구에게나 똑 같이 적용되는 하루 24시간 여러분은 좋았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것이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같이 라운딩을 한 벨리박 친구랑 은영이 친구입니다. 자세히 보니 벨리박이 아주 미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가 아주 20대는 아니고, 30대, 40대는 아니고 그 다음으로 곱습니다. 내가 회장 취임식에서 후배들과 함께 공연을 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2012년 골프방 달수 회장님입니다. 골프방이 좋은 시간의 역사로 기억되도록 친구 모두가 열심히 하자고 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장님...

 

 

벨리박 단독사진입니다. 여러분도 저 앞에 있으면 이런 독사진도 찍어 드립니다. 예쁘게.. 이쁘게.. 아름답게... 포근하게... 원본사진은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기를... 골프공1줄 잊지말고...

 

 

진여행 총무입니다. 항상 웃으면서 일도 씩씩하게 잘하지만 너무 이쁘니까 싫습니다. 너무 많은 머스마가 있는것 같습니다. 진여행 작년에도 고생했는데... 올해도 고생이구나...? 나만 빠져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내가 사진이라도 이렇게 찍어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라...

 

 

니어리스트 상을 받은 신삼수친구랑 은영이 친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상은 좋은 것이여...!

 

 

롱기스트상을 받은 골프 전전회장님이십니다. 그리고 윤미친구입니다.

 

 

벨리박 친구에게 우정상이 돌아갔습니다. 상품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건 승승장구 상으로 보입니다. 이문성 친구인데 100돌이라서 핸디가 28인데, 오늘 89타를 기록해서 -11입니다. 그렇게 이를 갈았는가... 다음에는 79타를 생각하기 바랍니다.

 

 

준우승은 내가 했는 것이 아니고 인생중년 친구가 했습니다. 전임 회장이라고 굳이 시상을 하라고 하여서... 인생중년의 멋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나는 언제 상을 받는 거야... 처음 참석하면 상이 없다고 합니다. 알레마나님 죄송합니다. 숏홀에서 치는 것을 보니 잘치는것 같았는데... 2011년에 골프방 회장 취임식을 빛내 주어서 항상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빚을 갚아야 하는데... 세상을 살면서 빚이 계속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언제 이 빚을 다 갚고.. 저 위로 가야하는데... 친구 여러분 저에게 더 이상의 빚은 주지 마십시요.

 

 

횡재를 했습니다. 여러분 횡재라는 지명을 아시는지...? 영주에 가면 유난히 횡재라는 말과 직이라는 말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뜻하지 않은 재물을 얻었다는 것인데... 영주에 가서 횡재한우촌에서 한우 드시면 로또 당첨됩니다. 오늘 74타로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횡재를 했습니다. 경옥고엑기스인데.. 보니까 80만원 정도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골프는 일단 잘치고 볼 일입니다. 잘 치면 1년에 일단, 우승, 메달리스트, 니어, 롱...9개월 중에서 4번은 수상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억울하죠.. 그래도 저는 2년만에 처음 받아보는 상입니다.

 

 

이번달 월례회 우승은 이 친구입니다. 맞추면 상이 있습니다. 좌측인가 우측인가?

 

 

이 친구의 닉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친구가 상품을 갖고, 수상자는 달수 회장님이십니다. 달수 회장님이 상품을 주니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집에까지 가는데 혼이 났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돌산갓김치와 우산을 기증한 두서기 친구와 인생중년 친구입니다. 무엇을 배푼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돈이 많으면 돈을 기부하고, 주변에 좋은 것이 있으면 조금 구입해서 기부하고, 그래도 최고의 가치는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말고 참석해서 많이 많이 선물 받아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1, 2, 3월에 생일인 친구들을 위한 케잌입니다. 나는 생일이 12월 25일이라서 한번도 이런 행사에 끼지 못했습니다. 골프는 왜? 12월에 월례회를 하지 않는지 따져 보아야 겠습니다.

 

저가 아는 사주팔자 유명한 사람은 생일을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1월에 태어난 사람은 시작을 의미하고, 2월에 태어난 사람은 시작을 움직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3월에 태어난 사람은 완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3가지 요소가 존재하는 이유도 다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1,2,3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우두머리가 많고, 잘 살고, 명예도 있고, 건강도 있고, 좋은 것은 다 자기들이 다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일이 이렇게 좋은 월에 태어나셔서 너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날자에 따른 평가도 있는데... 그것까지 알고 싶으면 택배로 뭘 보내시고... 물어보시면 설명서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생일촛불은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일날 케이크 등 맛있는 음식을 하는 풍습은 로마 제국 당시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장식된 케이크 모양이나 촛불을 꽂고 끄는 관습은 서양 문화에 19 세기 중반 부터 널리 풍습화 된것입니다.

 

그 풍습의 시작은 독일의 대문호인 괴테의 글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내용은 "독일 어린 왕자의 생일 파티 후식 때 케이크위에 많은 촛불을 꽂아 그 만큼 많은 나이를 먹으라는 소망을 나타내는 표현이었다고 하나 내가 생각해서는 촛불을 끄지 않으면 케이크를 먹지 못하니까 끄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

(퍼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