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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관리법

Edward Kang 2022. 11. 30. 15:37

겨울철 건강 관리법 (면역력 높이기)

 

면역력이란?

우리 몸을 지키는 경찰, 군대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합니다.

바이러스, 세균 등 외부에서 침투하는

미생물에 대항해서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은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자연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인 면역을 말합니다.

 

획득면역 or 적응 면역은

질병에 걸렸다가 회복되거나

백신 접종 등으로 생기는 후천적인,

후천성 면역을 이야기합니다.

 

면역력이 높았지만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겨울철 우리의

자연면역력을 올려주는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정온도 유지(18도~20도)

- 겨울철 적당한 실내온도는

  몇 도 일까요?  18도~20도라고 합니다. 

  어? 너무 낮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실내와 바깥의

  온도차가 너무 크면 몸이 온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서

  질병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급격한 온도 변화는

  혈관의 수축을 일으켜(온도가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

  겨울철에는 뇌혈관 질환의 발병률도 올라간다는

  통계치가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따듯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고,

  실내온도 역시  높이기보다는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면역력을 챙겨보세요!!

2. 적정 습도 유지 및 환기

 - 겨울철에 실내온도만큼이나  꼭 챙기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실내 습도와 환기입니다.

   겨울철에는 날이 건조하고, 기관지 점막 또한

   건조해지면서 세균, 바이러스 등이 침투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짐으로 적적한 습도를

   유지해야지만 면역력이 유지됩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이며

   가습기나, 실내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걸어

   놓는 등 습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온이 내려가서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

   상대적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지만, 이런 경우 실내 공기가 

   탁해짐으로써, 졸음, 두통, 홍조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보다 겨울철이 상대적으로

   실내공기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2~3시간 주기, 1회 1~2분 정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공기 청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충분한 수분 공급

-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이나, 평소와는 다르게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나도 모르게 수분 섭취를 잘하지 않게 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푸석 건조해지고

   소변도 줄어들어, 노폐물 배출도 원활치 않게 되며

   실내 또한 건조하기 때문에 호흡기의 점막이 마르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하루에 1.5L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주기적,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으며

   물 대신 차를 마시려고 한다면 카페인 함량이나, 이뇨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오히려 체내 수분을 부족하게 만들지 않는

   허브차(히비스 커브, 카모마일, 루이보스), 보리차, 현미차

  등을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탄산수를

  물 대신 섭취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탄산수를 장기간

  과량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를 일으키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맹물이 가장 건강에 좋습니다^^

4. 개인위생관리 철저

- 대표적인 겨울철 질병인 감기, 독감 등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관리도 중요하지만

  세균,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은 많은 병균을 옮기는 매개체 이기 때문에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손을 깨끗이 잘

  씻는 습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을 씻을 때는 물로만 씻으시면 안 되고,  비누나 손 세정제를 통해서 충분히 거품을 내고,     손가락, 손등, 손톱 아래, 팔목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충분한 시간 동안 닦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손 청결관리만 잘  해도 겨울철 질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식습관 유지(제철음식 섭취)

-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은 겨울철이 아니라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중요합니다.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서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철음식을 섭취를 통해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철 제철음식 3탄(고구마,시금치,귤) - https://dlforms.tistory.com/m/66

  6. 꾸준한 운동(밸런스 유지)

 - 겨울철이 되면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서

   평소보다 활동량도 줄고, 운동을 하는 횟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되고, 추위로 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만 있는 생활과

   운동부족은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추위를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있으나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겨울철이에는 추위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평소와 다르게 경직되어 있고

   혈관이 수축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서 부상의 위험도를 줄이고

   보온에 신경을 쓰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거나

   실내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과음 금지 

- 겨울철이 되면 아무래도 연말, 신년 모임 등이  

  많아지게 되다 보니, 모임이 잦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잦은 모임으로 평소보다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과도한 피로로 인해

 면역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혈관계통에 문제가 생겨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등의 위험 또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몸의 부담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몸의 균형, 밸런스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 규칙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처럼 겨울철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 건강은 생활습관, 밸런스, 규칙성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지 않을까요?

건강한 겨울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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