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강태영 소장 28

일식당의 친절 ?

’03. 11.7. 20:15. 중년 남자(K)고객이 고3 딸아이와 J식당에 20:00식사 예약을 했으나 교통혼잡으로15분 가량 늦게 도착함. 입구에 도착해 예약을 했다고 했으나 관계없다는 듯이 아무 답변 없이 자리로 안내됨. 직원은 웃는 모습이었으나, 바로 옆 자리에 30대 후반의 남자 고객 4명이 술을 마시며 큰소리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음. 주위를 둘러보니 달랑 두 테이블인데 시끄러운 자리로 배정 K고객이 옆 자리의 소음으로 다른 자리로 옮겨 줄 것을 부탁하자 바로 창가 중앙자리로 옮겨줌 전망도 좋고, 소음도 안 들려 처음부터 이 자리를 주지하는 마음이었는데, 아까 그 자리에 비해 써늘해 웃옷을 다시 입어야 할지 말성이다. 그냥 견디기로 함. 늦은 시간이라 배가 고파 그런지 시간은 보지 않았지만 상당..

내가 처음으로 낸 책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발간한 책이다. 공저자로 되어 있으나, 그건 상관 없다 왜냐구요 ? 네. 그렇습니다 가끔 강의 기회(Only 휴무일)가 있다보니 자료를 모아야 되고, 자료는 충분한데, 항상 남의책을 참고 한다는 것은 호텔생활 20년 이상 한 프로 서비스인으로 자존심도 있고 해서 욕심을 내 보았습니다 물론 워커힐 자료가 20%이상은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 또 다른 책들을 참고 했구요 작년에 책이 처음 나올때 그 감격이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내가 대단한 사람같았지요 일년이 지난 지금보니 왜 이렇게 헛점(부족함)이 많은지... 내년쯤 보완을 할 예정입니다... 카페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 아낌없이 드리겠습니다 ^^ 출처 : 서비스인의 쉼터, STAR Club 글..

My Life/Diary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