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행복한 호텔리어 191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자

제가 진정 원하는 건 사람들이 매일 한 번씩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형, 조선일보 2015. 11. 26에서) ***** 미국의 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아빠와 두 자녀가 편지를 나눠줬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이형씨가 쓴 편지였습니다. “나는 꿈같은 삶을 살아왔네. 당신에게 사랑받는 나를 선택해줘서 고마워요.” “나 혼자서 겪었던 모든 불안과 고통은 당신이 곁에 있으면 눈 녹듯 사라져요. 당신은 나에게 최고의 약이예요.” 1년 전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그는 아내를 기리며 편지를 썼습니다. 첫 60통은 가족이 함께 했던 시간을, 다음 30통은 아내가 암 투병하던 시절을, 나머지 10통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관광분야가 홀대받아서야

관광산업이 굴뚝없는 대박산업 선진국일 수록 굴뚝없는 관광산업이 나라살림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사실은 우리가 알고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 청와대 내 관광을 전담하는 1급 비서관 자리가 사라져 관광분야가 홀대받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여권관계자의 따르면 교육문화비서관 소속 행정관은 5명정도가 편성될 예정이라한다 이제 관광 관련 전문가가 필요하다 대통령도 관광산업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신 기억에 없는것 같다 집권당 대선 공약집 387쪽 중 관광부문이 겨우 1쪽만 할애됐다는 점이 언급되는 이유이다 그래도 좋은 정책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서비스경영 / 컨설턴트 강태영

My Life/Diary 2017.07.03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자!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130호 (2016/01/25) 식당에 갔습니다. 한 명의 손님도 없었습니다. 식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여러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 무표정이던 주인의 입가에 환하게 미소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식사를 내오며 주인이 말합니다. “손님이 행운을 불러오셨네요.” ‘행운을 불러온 손님’이란 말에 내 마음도 함께 따뜻해집니다. 행운을 부르기 위해 한 것은 없지만, 아마 내가 먼저 식당에 갔기에 들었던 최고의 찬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모임에서든 모임을 살리는 사람이 있거나 모임을 죽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임을 살리는 사람은 ‘먼저’ 하는 사람입니다. 남보다 먼저 다가갑니다. 남보다 먼저 마음을 드러냅니다. 남보다 먼저 따뜻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