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IATH 17

워커힐 VS 조선

얼마전, 공항에 상주하는 레스토랑 업체중 규모가 큰 워커힐, 조선,CJ, 두산의 팀장(소장)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기로 했다. 특별한 의제 보다는 돌아가면서 식사 대접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지는 취지이다 첫 주자는 조선, 조선 호텔 Lounge인 파노라마에 4명이 모였다 조선팀장이 부지배인급 되는 검정 유니폼의 여직원을 부른다. 우리중 한명이 자신있는 메뉴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자신있게 김치찌게를 말한다..그리고 그쪽으로 유도한다. 사실, 나는 메뉴를 보고 다른 것을 시켜보고 싶었는데, 그냥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처음 모임의 호스트인 조선팀장은 속이 안좋다고 아무것도 안 시킨다 그래서 죽이라도 시키라고 내가 강요하다시피 해서 겨우 Soup을 주문했다 (내 생각은 손님 초대하고 ..

My Life/Diary 2009.07.02

`06 IATH 업무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내가 소장(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천 환승호텔 & 레스토랑의 '06업무계획을 3회(1/23,1/26.1/27)에 걸쳐 직원(180명)들에게 Briefing하였다. 본사(Sheraton Grande Walkerhill)의 본부장님에게 Briefing한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며 올해 목표 152억을 달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05 8월 1일 내려와 4개월 정도는 일이 익숙치않아 무척 힘든 기간 이었다. 나의 이미지 무기인 미소가 살아나지 않았었다. 그러나 12월 부터 일에 익숙해지고, 관계기관들과의 원할한 관계를 갖게되면서 일이 재밌고 보람을 느끼며 밝은 모습도 돌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매출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다. 내가 저들만큼 열심히 하고 있나 반성도 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