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Knowledge Box/Golf managment

골프유머

Edward Kang 2022. 4. 21. 07:47




  • 내기골프에서 상대방이 OB를 하면 나는 외친다.  Oh~  Beautiful shot~ (속으로 외쳐라. 죽는수가 있다.)
  • 세상에 골프같은 게임은 없다. 세명의 동반자와 신나게 18홀을 돌고나면 3명의 적이 되어 함께 돌아온다.
  • 골프코치가 머리를 들지마라하는건, 다른사람이 비웃는것을 보지말라는 뜻
  • 골프는 환상적인 게임이다.  40년을 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골프를 칠 줄 모르는 사실을 깨닫는다
  • 어떤 사람이 골프에 미쳐서 3개월만에 싱글이 됐다. 집에서 쫒겨났다.


∞ 띠발! 골프채를 입으로 물고 치냐??!!

거물급 정치인 부부가 유명한 프로 골퍼를 초청하여
지도 레슨을 받고 있었다.

먼저 남편이 스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서인지 뒷땅만 계속 쳐댔다.

보다 못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의원님, 스윙을 하시기 전에
아내의 가슴을 잡듯이 부드럽게 클립을 잡아보세요."

남편은 프로 골퍼가 시키는대로 했고,
그는 단번에 300야드가 넘는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이번에는 아내의 차례인데,
그녀 역시 스윙에 문제가 많았다.

다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싸모님...남편의 물건을 잡듯이
~ 부드럽게 클립을 잡아보세요."

이 말을 들은 아내의 얼굴이
빨개지며 주저하고 있었다.

"아아...괜찮아요.
그냥 평소에 하시던 대로만 하시면 되요."

잠시후 그녀는 프로 골퍼가 시키는대로 했다.
하지만 그녀가 휘두른 샷은
10미터를 넘기지 못하였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프로 골퍼가
이렇게 중얼 거렸다.

... "띠발~ 아무리 그래도
골프채를 입으로 물고 치냐??!!




∞ 캐디가 미워하는 간 큰 골퍼들

1. 벙커에 들어간 볼 맞은편으로 기어 들어가 모래를 개판으로 만들고 그냥 가는 넘.
이런 골퍼는 자신의 볼이 벙커 발자국에 들어가면 동반자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살짝 다른 곳으로 뻔뻔하게 옮기고 친다.

2. 산에 올라간 볼이나 OB(아웃 오브 바운스)지역에 들어간 볼을 찾을 생각도 없이 뒷짐지고
“언니, 거기 아니고 소나무 뒤로… 아니, 조금만 더 올라가”라고 외치는 넘.
페어웨이에 한번도 못 갔다고 그린피 돌려 달라고 떼쓸 넘이다.

3. 피우던 담배를 들고 있으라고 하면서 꽁초를 들려주는 넘.
이런 골퍼는 대개 담배에 침을 묻히며 피운다.

4. 그린에서 짧은 퍼팅의 볼이 구멍으로 들어가지 않자
볼을 주워 오라는 말도 안 하고 그냥 다음 홀로 걸어가는 넘.
대개 3∼4퍼팅을 밥 먹듯 하는 넘이다.

5. 그늘집에 들러 짜장면에다 막걸리까지 걸치고 나오면서
장갑하고 모자 안 갖고 나왔다고 캐디에게 갔다 오라는 넘.
자신의 티오프 순서가 되면 그때서야
장갑 끼고 티와 볼을 찾는 골프 매너가 엉망인 넘이다.

6. 혀가 반 토막이 났는지 언니 대신에 “야, 거기”라고 부르는 넘.
캐디 왈 “이름표는 개폼으로 붙이고 다니는 게 아닌데.
이름 좀 불러주면 어디 혓바늘 돋니?”

7. 핀까지 10야드 남았길래 웨지를 갖고 가라고 캐디가 애원했건만
그냥 가서 “야, 거기 60도”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넘.
이런 골퍼의 특징은 뒤땅을 심하게 칠 넘이다.
한국의 그린에는 골퍼가 아니고 웬수(?) 같은 넘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




∞ 그것이 훨씬 단단했어!

한 노부부가 경기 중에 있었다.
그들은 결승 홀에서 부인이 6인치 Putt만 성공시키면 되는 것이었다.

그녀가 자세를 바로 했을 때,
그의 남편은 그녀가 매우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Putt를 미스했고, 그래서 그들은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남편은 화가 잔뜩 나서 이야기했다.

"도대체 그렇게 쉬운 Putt를 놓치다니 믿을 수가 없군!
그 Putt는 내 'Willy' (남자 거시기) 정도의 길이도 안됐건만."

그의 부인은 남편을 보며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건 그래, 그러나 그것이 훨씬 단단했어!"



∞ 여자 티에서 플레이를 했단 말이야?

한 부부가 골프를 치면서 결혼 30주년을 기념하고 있었다.
첫 번째 티에서 남편이 부인에게 고백할 말이 있다며
"여보, 15년전에 내가 비서와 바람을 피운 적이 있어'라고 했다.

그의 부인은 조금 놀란 듯 했으나,
그녀는 이번에는 그녀의 차례라고 하며,

"사랑하는 당신, 나도 역시 당신에게 고백할 일이 있어.
당신과 결혼하기 일년전에
나는 성 전환 수술을 받았어."라고 했다.

억울해 죽겠다는 얼굴을 하며 남편이 말했다.
.... "아니 그랬으면서 배짱 좋게 지금껏
여자 티(Tee)에서 플레이를 했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