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My Life/Diary

작은정부 인천공항 Work shop을 다녀와서...

Edward Kang 2009. 7. 2. 20:23

9/7-9/9 2박 3일 인천공항공사 주체 워크샵을 다녀왔다

참가자는 공항에 상주하는 모든기관(문교부만 없음)

즉 공항공사, 각 항공사,국정원,법무부, 세관,감식,검역,경찰대 및 각 업체 책임자급 50여명의

만남이었다...

 

주제는 : "세계제일의 인천공항 서비스를 위하여"

 

2004 인천공항은 싱가폴에 이어 세계 2위의 공항으로 평가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2005상반기

만의 고객설문 및 전문기관의 평가에 의해 3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항목에는 물론 공항시설의 편리성, 입출국 절차의 효율성, 편의시설 및 입주업체등 100여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물론, 편의 시설의 하나인 Transit Hotel이나 레스토랑의 서비스도 평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잘 협조되고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기위한 공항공사의 노력의 일환이다.

 

잘나가는 서비스 강사 여운걸, 직장인의 건겅관리 홍혜걸, 세상을 보는눈 조용모 소장등 메스컴에

오르내리는 유명강사들의 강의와

현업 책임자들과의 격의없는 대화 및 각기 다른 각도로서의 문제점 도출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과정이었다. 조별로 이루어진 토의 결과를 공사에 제출했으니, 공사에서는

검토 및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또 다른 노력이 시작 될 것이다.

 

내가 속한 1조(11명)의 서비스 1등을 위한 해결책으로

1. 신속한 출국심사를 위해 각 기관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2. 내부 고객(공항상주 직원)만족을 위한 Pass(출입)의 유연화.

   → 공항 보세구역을 다니려면 Pass의 종류에 따라 4-5곳에서 확인을 받아야 하므로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

3. 환승고객을 위한 시설(호텔)을 찾아 갈 수 있는 방향 표시판, 직원들에게 홍보가 되지않아

많은 고객이 불편을 겪고 있어, 업체(워커힐)자체 노력도 필요하지만  공사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전제하에 많은 투자기 필요하다.

 

총 4개조 나뉘어서 결과를 도출하도록 되어 있어 문제점 3가지 이내의 Task를 가지고

낸 결론이었다. 

다행이 조원들이 나를 발표자로 지목하여 특히, 3 번 항목을 자신있게 발표 할 수 있었다

(나의 업무이므로...)

 

2박 3일 동안 술도 실컷 마셨다.

점심,저녁은 술이 빠지지 않았으므로,,,이틀 밤은 처음 참가하는 각기관의 대표자들이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 더욱이 공항에 나온지

한달밖에 안된 나로서는 더더욱 좋은 기회 였다.

 

열심히 하여 05년 매출 목표 150억을 달성하고, 인천공항의 서비스가 세계 제일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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