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강태영의 서비스 경영

강태영의 서비스경영 195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은퇴할 나이에 경력을 인정해준 대영에 감사한 마음으로 프로필 update한다 대명 소노펠리체가 코로나19여파로 경영악화가 지속되어 업장 및 인원을 조정하면서 2020.4.30자로 당직지배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그동안 힘이되어주신 김상래 총지배인님 전형준 팀장님등 많은분들께 고마운마음으로 떠나오고.... 한달남짓 쉰다음 10년전 크리스탈 카운티 총지배인 재직시 식음료 팀장으로 나와같이 일하던 정병근 이사(대영힐스)의 도움으로 2020.06.06일자로 대영힐스 경영지원팀 연단체담당으로 입사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6개월여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2021.1월 정병근이사가 레인보우 총지배인으로 영전해 가면서 현 정의돈 본부장님의 추천으로 정병근이사 자리에 2021.01.21자로 팀장으로 진급하게 되었다. ..

My Life/Diary 2021.04.17

골프를 못 치는 46가지 핑계

내가 골프를 못 치는 46가지 핑계 #1 환갑이 지나면 ‘깜빡’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좀전에 약을 먹었던가?” “(신발끈을 매면서) 지금 어디로 가는 거지?”라는 건망증에 하루에도 몇 번씩 시달리게 된다. 약 한 번 안 먹는다고 탈이 생기지 않고, 행선지를 잊었다면 잠시 후 기억이 난다. 하지만 골프 치러 갈 때 건망증이 도지면 낭패를 본다. 어떤 60대 중반인 사람은 1년에 한두 번씩 옷 넣는 가방을 차 드렁크에 싣지 않아 엄청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골프화를 안 가져가 라운딩 내내 애를 먹을 뻔했다. 얼마 전 골프장에 도착해 로커룸에서 신발을 챙기는데, 집에 두고 온 게 아닌가. 1주일 전 빗속의 라운딩으로 신발이 젖어 베란다에서 말렸는데, 새벽에 급히 나오며 챙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