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골프 문화의 차이(옮긴글) 안녕하세요 미주방의 김변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골프문화의 차이” 거창하게 “한미간의 골프문화의 차이”라고 제목을 달고서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골프 구력은 20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제 삶의 터전이 대부분 미국 서부였고, 매 주말 골프를 하더라도 골프장 경험은 미국내 몇 개 주에 한정되었으며, 무엇보다 한국 골프 문화에 대해서는 경험이 일천하여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아온 것이 거의 전부인데 말이죠. 그리하여 이 글은 주 구독자층이 한국분들이시니 제가 경험한 미국의 골프 문화와 현실을 소개해드리는 글로 이해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루 연습 후 다음 날 머리 올리러 가다” 제가 처음으로 골프 클럽을 잡은 건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