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VS 조선
얼마전, 공항에 상주하는 레스토랑 업체중 규모가 큰 워커힐, 조선,CJ, 두산의 팀장(소장)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기로 했다. 특별한 의제 보다는 돌아가면서 식사 대접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지는 취지이다 첫 주자는 조선, 조선 호텔 Lounge인 파노라마에 4명이 모였다 조선팀장이 부지배인급 되는 검정 유니폼의 여직원을 부른다. 우리중 한명이 자신있는 메뉴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자신있게 김치찌게를 말한다..그리고 그쪽으로 유도한다. 사실, 나는 메뉴를 보고 다른 것을 시켜보고 싶었는데, 그냥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처음 모임의 호스트인 조선팀장은 속이 안좋다고 아무것도 안 시킨다 그래서 죽이라도 시키라고 내가 강요하다시피 해서 겨우 Soup을 주문했다 (내 생각은 손님 초대하고 ..